교과 연계:
누리과정 사회관계 <사회에 관심 가지기>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5학년 1학기 국어 2.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국토
3학년 2학기 사회 3.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3학년 1학기 과학 3. 동물의 한살이
『이민자 소녀의 용기 있는 여정_나는 제왕나비』
| 데버라 홉킨슨 글, 메일로 소 그림, 이충호 옮김
초판 발행일 2021년 05월 14일 | 254*244㎜(양장제본) | 64쪽 | 값 13,000원
ISBN 978-89-6177-023-1 (77840)
분류: 국내도서 > 유아 > 4~7세 > 그림책
유아(0~7세) > 그림책일반 > 세계명작그림책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 문학(동화) > 그림책
주제어: #제왕나비 #한살이 #자연보호 #환경운동 #성장 #자연 #세계작가그림책 #도서출판다림
▎출판사 서평
약하고 여린 소녀가 제왕나비를 돕기 위해
세상 속으로 힘차게 날아갑니다!
주인공 소녀는 다른 나라에서 이민을 왔어요. 아직 글도 잘 못 읽고 말도 서투르지요. 학교 사서 선생님은 그런 소녀를 위해 그림책을 여러 권 권해 주어요. 소녀는 사서 선생님의 도움으로 여러 책을 보며 제왕나비에 관심을 갖게 되지요.
소녀는 제왕나비가 작고 연약한 몸으로 겨울을 나기 위해 머나먼 여행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요. 제왕나비의 강인한 모습에 감동한 소녀는 제왕나비를 찾기 위해 동네 곳곳을 살펴보지요. 하지만 제왕나비를 한 마리도 보지 못해요. 환경오염 때문에 개채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지요. 소녀는 과학 시간에 제왕나비에 대해서 발표해요. 제왕나비에 대해 소개하고 제왕나비를 살릴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함께 이야기하지요. 그러자 반 친구들이 관심을 보이며 제왕나비를 서로 돕겠다고 나서기 시작해요. 소녀는 친구들과 뜻을 모아 제왕나비를 돕는 캠페인을 실행해요. 말도 서툴고 친구들도 많지 않아 내내 움츠려 있었던 소녀는 제왕나비를 돕는 여러 일을 하면서 씩씩하고 당찬 모습으로 변해 가지요. 제왕나비 애벌레가 번데기를 뚫고 나와 나비가 되는 것처럼요. 세상 속으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 소녀는 어떤 놀라운 일을 해내게 될까요?
골든 카이트 워너 수상 작가 데버라 홉킨스가 전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
《나는 제왕나비》는 환경오염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제왕나비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소녀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지내던 곳에서 5000킬로미터나 되는 거리를 날아가 멕시코로 이동하는 제왕나비의 생태를 생생한 일러스트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지요. 제왕나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씩씩한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소녀의 이야기 또한 흥미롭게 담겨 있어요.
이 이야기를 지은 데버라 홉킨슨은 여러 권의 논픽션으로 많은 상을 받은 작가예요. 작가는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이 책을 썼다고 해요. 세상을 변화시키는 어린이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 주려고요.
소녀는 이민자로서 낯선 미국 땅에서 생활했어요. 말이 서툴러 친구들 앞에도 나서지 못하고 소심했지요. 하지만 제왕나비를 도우면서부터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당찬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지요. 데버라 홉킨슨은 이민자 소녀를 통해 평범하고 나약한 사람들도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가꿀 수 있는 힘을 지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해요. 실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려는 것이지요. 어린이 독자들은 소녀의 이야기를 읽으며 환경 문제에 공감할 뿐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키울 수 있을 거예요.
▎해외 언론 추천사
※제왕나비의 머나먼 여정과 이민자 소녀의 이야기를 참신하게 엮었다. - 뉴욕 타임스
※외로운 이민자 소녀가 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친구들을 사로잡고 침착한 리더로 성장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아름다운 그림책은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게 해 주며 환경 운동을 장려한다. -북리스트
▎저자 소개
글 데버라 홉킨슨
역사, 문학, 자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과 골든 카이트 어워드 아너 등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살아남은 여름 1854》 《선생님, 기억하세요》 《제인 오스틴》 《소매치기 로코》 등이 있습니다.
그림 메일로 소
홍콩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영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과감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우리 엄마는 외국인》 《별거 아냐》 《맛있는 아기 배꼽》 등이 있습니다.
옮김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 집을 찾아 줘!: 전 세계 숲 탐험》을 비롯해 《나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까》 《역사를 만든 발명의 힘》 《처음 읽는 양자물리학》 《X의 즐거움》 《진화심리학》 《사라진 스푼》 《뇌과학자들》 《잠의 사생활》 《우주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