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인형
장르 : 판타지, 드라마, 116분, 일본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 배두나,아라타, 이타오 이츠지, 타카하시 마사야, 요 키미코
줄거리
“나에게도 심장이 생겼습니다. 그리고..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람의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 `노조미`.
바깥세상이 궁금한 그녀는 주인 몰래 외출을 시작하고,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 하며 말과 행동을 배우기 시작한다.
우연히 찾게 된 비디오 가게에서 점원 `준이치`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노조미.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문구를 보고 찾아온 사람으로 착각한 준이치로 인해 비디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날부터 노조미는 주인이 퇴근하고 돌아올 시간이 되면 집으로 돌아가 다시 인형이 되고,
아침이 되어 주인이 출근하면 평범한 여자처럼 화장도 하고, 자신을 꾸미며 준이치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DVD를 정리하던 노조미는 모서리에 팔이 찢기는 사고를 당하고,
몸 속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모습을 준이치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배두나가 일본에서 외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여우주연상과 네티즌 상을 받았다고 해서
서치해 봤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는 어제 개봉되었나봅니다.
배두나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라 해서 궁금해 예고편을 보니..
보고 싶군요~
작자는 공기인형에게 사람의 마음을 넣는 만화 같은 상상적인 이 영화에서
속이 비어 있는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속이빈 인형이 마음을 갖고 살아가면서
과연 무엇을 나타내는 걸까요?
하지만 결말이 슬프네요~~
마음 아플꺼 같아서...볼까 말까 고민..^^
첫댓글 배두나
참
묘한 매력의 배우죠
중성적 매력에, 아동틱
하기도...게다가 실제론 


물론 연기도 잘 하구요

맘 아파도 시간 잇음 보셔요


글구 24일날 얘기해 주셔요


...
인형으로 분한 그녀의 신비한 매력이 돋보이겟네요
수님 의견처럼 어쩜 인간들은 속이빈 인형만도 못할때도 잇는것 같아요
^^ 가능하면요~
일본 영화는 마치 만화같은 다양한 상황 설정이 흥미를 끌더군요. 배두나가 일본 영화에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고 수상한 작품이라니 저도 궁금하고 보고싶어지네요.
일본 영화를 보면 일본 사람들은 모습은 비슷해도 우리랑 정서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배두나 홈피에 안간지 백만년... 그런 글귀가 그 홈피에 있다 그렇듯 잊혀진듯 나타난 배두나.. 그에게 공기인형은 어쩜 배두나 속내 인지
난 그렇게 배두나를 사랑한다.. 오래 전 부터 내 영화에 불러오고 싶은 배우였다...
좋은 영화 만드셔서 배두나님도 모셔오시길~~^^
우리 배우가 일본가서 수상했다니 꼭 봐야 할것 같아요...일본 영화도 만만치 않은데

나나님...같이 보러 가요~~^^
우리 모여서 보러 갈가요? 올리브님~~수님 어때요? 점심이나 저녁은 제가 쏠께요. 공기인형 보러 갑시다. 저 안되는날 4월14일 17, 23,24,25 현재입니다.
저 역시 보고싶어요
함께 시간 맞추면 저도 합류할게요
병원은 약속시간 피해 가면 되거든요
^^ 영화 벙개 함 할까요? 영화 보실분~~ 요기 붙으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