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 회원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국 대회인 만큼 많은 수영인들의 참여로 비록 종합준우승을 했지만, 종합우승이나 다름없는 멋진 대회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하면서 몇가지 느낀 점은, 이렇게 작은 대회에도 전국의 많은 수영 동회인들의 참여로 수영인구가 많이 늘었다는 것이 참 좋은 현상인 것 같군요! 그만큼 건강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선진국의 문턱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돌핀도 많은 실력과 저변 확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이라는 특성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ㅎ
나름 최선을 다한 대회이고, 선수를 비롯한 많은 스텝, 응원와 준 회원님들 돌핀 회원으로서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나름의 생각은 있지만,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비록 기록은 좋지 않지만 돌핀의 6그룹이 활성화 되었음에 다시 한번 가슴 뿌듯합니다!
이번 6그룹은 만 53세 이상 그룹이더군요! ㅎㅎ
이번 대회에서 6그룹 10명이 대회에 출전 결과 10명 모두 메달을 목에 건 특별한 대회였습니다!
윤승원 접 50 금, 자 50 은. 유난형 접 50 동, 자100 금. 허준호 평50 금, 평100 은. 조동운 배 100 은. 김형일 자100 동.
지명복 접 50 금, 접 100 금. 김영아 평 50 은, 평100 은. 최귀연 평 50동 자 100 은. 최진하 배100 금, 배50동 이명례 자 50 금 배 50 금
6그룹에서 딴 메달이 금 8, 은 6, 동 4개 대단합니다!! ㅎㅎ
혹자는 55세 이상이면 더 이상 무언가를 시작하기는 너무 늦었다. 도전한다는 것은 무리다! 이렇게 이야기도 합니다만은 돌핀의 6그룹은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수영장에 다니는 그날까지 건강과 대회를 함께 하길 바랍니다!
돌핀 회원 여러분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첫댓글 화이팅입니다.교수님 ㅎㅎ
2그룹? 경기이사님! 돌핀스를 위해 늘 애쓰는 - [지식 나눔]! 아름답습니다^^ ㅎㅎ
교수님이 있기에 가능 했으리라 봅니다..항상 애쓰시고 열정적인 수영 사랑에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전 6그룹으로 가고싶지 않습니다...아주 오랫동안.ㅎㄹㄹ
지사장님! 늘 수영지존-고맙습니다^^
저도 6그룹으로 가리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ㅎㅎ 제가 30대 초부터 대회를 나갔는데 - 그땐 50대 아저씨 아줌마? 너무 먼 이야기였지요! ㅠㅠ 세월이 참 빠르네요^^
지천명의 때를 지나 이순을 바라보는 시기에 수영이 삶의 일부분이 되어 끝없는 열정과 멈추지 않는 도전은 젊은 우리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진정 돌핀스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고 진정한 능력자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시기를 저 역시 거부할 순 없지만 우리 6그룹 돌핀스 어른들에 대한 존경심으로 고된 과정이 오면 이겨낼 것을 스스로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아무쪼록 연륜에서 뿜어져 나오는 멋과 아름다움을 오래 오래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더 좋은 기록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3그룹 김정기 젊은이?! 너무 문자 쓰지 말게나! 벌써 불혹을 넘어 지천명을 넘어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 ㅍ ㅎㅎ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 되었구려^^ 젊은이도 알겠지만, 나도 [사회복지학]을 싸이드로 하지 않았겠나? ㅋ 거기 학문에서 말하기를 이렇게 동호회 활동을 하면 - 젊은이들과 같이 공감을 느끼면서 생활하면 - 노년이 행복하다고 하더이다! ㅋㅋ
이렇게 같이 수다도 떨고? ㅎㅎ 많이 행복하고 또한 고맙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