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2 - 학림도낚시,달아공원

[취렴산방]

통영여행2 - 학림도낚시,달아공원

-달마끝 낚시 2012.05.27.

학림도 2박3일 2일째,승선장에서 배로 고기 입질이 좋은 달마끝낚시터로 행했다

왼쪽의 섬이 학림도 뒷편 달마끝 낚시터 이다.오른쪽은 만지도 이다..

갈매기가 환영을 한다.

여성분들에서 낚시를 하는 조관선 시인,중간이 김진광 시인, 앉은이가 김기명 시인이다.

앞의 섬 왼쪽은 연대도 이고, 오른쪽은 만지도 이다.

한려수도 통영바다 낚시풍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김기명 시인,김진광 시인,조관선 시인, 설복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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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도를 앞에 놓고 정연휘 시인의 낚시질, 첫 낚시에 물린 고기는 뽈락이였다.

김진광 시인이 낚시에 푹 빠젖다.첫 낚시에 물린 고기는 망상어라고 설명하는 김기명 시인.

조관선 시인의 낚시 삼매경, 첫 물린 고기는 술맹이였다.

만지도를 등짐지고 멕기를 거는 설복도 시인은 낚시 도사였다.

고래만 색기를 낳는 줄 알았는데,또 다른 고기가 알이 아닌 색기 고기를 낳는다.

김기명 시인이 낚시에 걸린 만삭의 망상어 색기를 여러번 방생을 했다.

여성분들은 한 두마리 낚시후 계속 골뱅이를 따고...골뱅이는 지천이였다.

낚시한 고기를 회치는 어여쁜 여성분들은 누굴까요?! 통영 박동원 시인이 구경을 하고^^

통영바다 250여 섬 중 학림도 달마끝낚시터에서낚시한 고기를 회쳐서 먹는 재미는 짱이였다.

회접시에 건배하는 손들의 그림자가 재밋다.

왼쪽부터 정연휘 시인,설복도 시인,박동원 시인,조관선 시인,김기명 시인,김유신 시인,김진광 시인.

회쳐서 먹고 남은 고기를 말리는데 괭이갈매기들이 탐을 내고 있다.이쁘다.

           

                         설복도 시인,김진광 시인,김기명 시인이 시 얘기는 끝이 없다.뒷 배경 섬이 산위에 이순신

                         시절 봉화대가 있어 연기가 난다하여 연대도라 한다고 김기명 시인이 설명하고,탄소 제로섬

                         이라고,설복도 시인이 조언한다.

용두미가두리양식장에서 본 일몰,해너미는 밧데리가 나가 촬영을 못했다.

가두리양식장 위에서 전복과 해삼회를, 초밥으로 선상만찬을 즐겼다.

                        어제 낚시로 회쳐서 먹고,나머지 말린 고기와 바위에서 채취한 어패류로 조찬은 성찬이였다.

                                                2박3일 통영여행,10시30분에 배로 뭍으로 나간다.

승선장 쉼터에서 김기명 시인,박동원 시인,조관선 시인.

                                   승선장쉼터에서 정연휘 시인,김유신 시인,박동원 시인,설복도 시인.

마을 최고령 박종실(86) 어르신네와 일행이 기념촬영을 하고,우리는 학림도에서 뭍으로 나왔다.

                     달아공원에서 한려수도를 조망하고｜조관선 시인,설복도 시인,박동원 시인,

                     강복순 여사,정금자 여사,최인선 여사,정연휘 시인,김진광 시인.

                 달아공원 앞의 학림도에서 2박3일 섬생활을 체험을 했다. 통영시내에서 남쪽으로 통영대교를 건너

                     미륵도에 있는 달아공원이다. 공원 아래 달아항에서 학림도로 가는 뱃길의 항이 있다. 해안도로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이다. 미륵도 일주도로의 가운데 자리한

                     공원이 달아공원이다. 달아공원에 올라서면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평온한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섬들이 그대로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한려수도,달아공원에서 보이는 학림도

                                                                  달아공원의 동백나무의 윤엽

                                    미륵도 산양일주도로의 마리나펜션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산바다의 한산섬

                         산양일주도로에서 바라본 거제도쪽 바다, 왼쪽의 건설 중인 건물이 '윤이상음악당'신축공사장이다.

[서성옥]

여기에 왜 댓글이 없을까, 모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여행을 되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황혼빛을 받으며 입맞춤을 한 김진광선생님 두분 내외분, 낚시가 얼마나 잘 되었으면 회를 치고도 남아 바위에다 말렸을까요. -망상어는 체내수정을 통해 번식을 하며 몸 속에서 부화한 알이 자라다가 5~6개월 뒤에 새끼가 몸 밖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술맹이는 처음 들어보는 물고기인데 찾아보니 용치놀래기가 진짜 이름이고 제주도, 통영 등지에서 술맹이라고 한다고 나옵니다 ! 잘보앗습니다. 여러 선배님들 노년(?)의 여유로움이 부러울 뿐입니다. 모든 분들의 건승을 위하여 화이팅 !

[서성옥]

취렴선생님 ! 다음에서 술맹이를 검색하면 선생님의 본 게시글이 뜹니다 !

[서성옥]

김진광 선생님 ! 황혼에 부부애를 과시하며 19금을 보여주시더니, 여기서는 몸짱(뱃살도 없으시고, 어깨도 단단해 보이십니다)과 바다수영을 보여주시면서 노익장(?)을 만천하에 공개해 주십니다. 대단하신 우리 교장선생님 ! 항상 건강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