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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결혼을 해서 사랑의 결실인 아이를 낳는다는것은 정말 큰 축복이 아닐수 없는데요!! 하지만 여성분들의 경우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 모르고 살던 변비증상이 갑작스레 심해지고 그로인해 치질증상을 앓게 되거나 이미 앓고 계신 경우라면 더욱 심해질수 있는데요.
이 같이 임신을 하게 되면 치질이 발생하거나 점차 심해지는 원인으로는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게 되어 대장운동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해 심한 변비와 치질증상의 원인으로 작용할수 있어요.
또한 신체적인 변화로 인해 복강 내 압력이 상승하여 항문 압력이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치핵 혈관에 혈액이 모여 치핵 덩어리가 커지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임신중 이와 같은 치질증상을 보이는 경우 보존적인 치료를 하는것이 원칙이며 산모분들의 경우 혹시 태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치료를 방치하며 참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응고된 혈액이 모인 혈전성 치랙이 급격히 커져 항문밖으로 빠져나오는 탈항된 상태에서 다시 제자리로 들어가지 않고 썩는 경우 심한 통증과 출혈을 동반할수 있고 그로인해 빈혈의 원인은 물론 자연분만을 견디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임신중이라도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같이 산모의 경우 치질수술 및 여러가지 보존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임산부 분들의 경우 치질증상으로 고생하시는 경우라면 빠른 시일내에 가까운 항문외과 혹은 저희 항편한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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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항편한외과 원문보기 글쓴이: 항편한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