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은종은 2일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린 삼성 칸과의 패자조 1회전에서 박동욱(프토), 안석열(저그), 박성훈(프토)에 이어 온게임넷 스타리거인 최수범(테란)까지 잡아내며 팀의 4대0 승리를 일궈냈다,
이번 시즌 올 킬은 전태규(KOR)에 이어 두번째. 특히 변은종은 '4번째 경기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아 '패러럴 라인'에 대한 훈련을 거의 하지 못했다'며 '경기 직전 10분 동안 맵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게 맞아 떨어졌다'고 밝혔다. 변은종은 12일 개막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도 처음으로 출전하는 등 최근 '치터 테란' 최연성(오리온)과 더불어 차세대 종족 대표로 떠오르고 있다.
SouL은 오는 30일 슈마GO-KTF의 패자와 패자조 준결승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