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드라마 속 주인공 남자들은 대부분 능력자입니다.
의사, 변호사, 사업가 같은 선망의 직업이든지
기억력, 추리력 등 탁월한 지적 능력을 갖고 있든지
재벌가 사람이든지~
그래서 아무런 감흥이 없고
또 그래서 감정 이입이 안 됩니다.
건축구조기술사
‘나의 아저씨’의 남자 주인공 (이선균 분) 직업입니다
공부는 건축사보다 많이 해놓고,
그들의 그늘에 가린 남자 주인공
그런 삶의 내공을 쌓은
건축구조기술사가 말합니다.
"건축물뿐 아니라,
인생도 어떻게 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세면 버티는거야."
비단 인생뿐이겠습니까?
신앙 역시 마찬가지죠.
하나님을 내 욕망의 도구로 삼아
하나님을 변질시키려는 무속 신앙은
고난이 왔을 때,
바른 신앙의 내력이 약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고 떠납니다.
그러나 신앙의 내력이 세면
고난의 외력이 강하게 몰려와도
버틸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강하게 성장하여
어려운 이들의 힘이 되어주는
‘나의 아저씨’가 될 수 있습니다.
식당.
주유소,
편의점 등에서 알바하면서
갑질 공화국에서 힘겹게,
그러나 고난의 외력을 이기고
살아가려는 청춘들에게,
지금도 어딘가에서 상처받아
속울음을 울며
떨고 있을 이들에게.
이 땅의 교회와 성도가
나의 아저씨, 나의 아줌마 되어 주길 소망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하트)
첫댓글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