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해마다 20~30명씩 포교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2009년인데 저는 2010년 포교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과 만나게 됩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만날 수도 있고, 모임에서, 또는 스쳐 지나가다가도 여러 곳에서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많습니다.
항상 나보다 이웃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했을 때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낼 수 있고,
또 제가 좋은 것이 있으면
‘그분과도 함께 나누어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한국불교대학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시즌마다 100명을 목표로 정해놓고 포교를 합니다.
크게 목표를 정하고 하다보니 20명도 하고, 30명을 할 수도 있고, 최대 48명까지 해보았습니다.
저는 “우리절 한국불교대학은 큰집이고 우리집은 요사채다”라는 일념으로 항상 생활하고 있습니다.
포교방법에 있어 정해진 대상이나 장소는 없습니다.
처음 본 사람이라도 포교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 6시간이든 10시간이든 설득을 하고 한국불교대학을 구경시켜드립니다.
우리절은 각 층층에 기도법당이 잘 되어있고 [참좋은어린이집]이나 [참좋은유치원] [노인요양병원 무량수전]과 아름다운 하늘법당, 도서관 등을 안내하고 소개해 드립니다.
보통 공부라고 하면 사람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공부하러 가자”보다는 절에 놀러 오시라고 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그 사람이 처한 입장을 고려해서 만나고 설득하기 때문에
억지로 포교하거나 그 사람에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수업시간에 스님이 법문하신 내용을 인용해 사람들을 만날 때 좋은 말과 긍적적인 마인드로 포교를 하다보니
포교가 제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나봅니다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를 배려하며 포교를 하고 있음에도 포교를 하다보면 종종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포교하면서 어려움이라고 해야겠지요.
지금까지 159명을 입학시키면서 어떤 분들은 큰스님께 돈을 얼마 받느냐고 묻습니다.
그런 말들은 그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고 저는 입학해서 지금 7년차 공부를 하고 있지만
“내가 공부해서 좋으니까”라고 말합니다.
저도 예전엔 저만 알고 살았는데 2000년도에 병원에서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제 삶이 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내 관점에서 보기보단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절과의 인연은 장모님 49재를 지내게 되었는데 그때 스님께서 금강경을 독송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스스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1년은 108순례도 다니고 절이 재미있어서 다녔고 그 후 지금까지 6년은 해마다 포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포교를 하면서 한 분에게 밥을 30번 넘게 사주고 연락이 없었던 분도 계시고요. 팔공산에 가서 점을 보자던 분도 계셨고요.
어떤 분은 절에 가면 재산 탕진한다 하길래 제가 명함 뒤편에 집주소를 직접 적어주며 1000만원보다 더 많은 돈을 탕진하면 제가 다 물어주겠다고 서약을 한 적도 있습니다.
포교하신 분 중에 어떤 분은 1년 하시고 지치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신심이 나서 열심히 하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제가 포교하여 우리절에 인연하여 오시는 그분들에게 항상 말하기를
‘부처님 만나는 복을 12번 만날 것을 그 복이 한번밖에 안 되면 한번만 가십시오’ 합니다.
저도 처음엔 전단을 하루 3000장씩 3개월 동안 돌려도 보았고, 어떻게든 입학시키려고 했는데,
포교는 무조건 절에 모셔갈 생각으로 하면 잘 안됩니다.
끈기를 가지고 상대방 입장에서 배려하고 한국불교대학을 욕하면 그 사람에게 정성을 부어서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159명을 포교하기 위해 해마다 1000여명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억지로 데려오지 않고 장시간을 정성들여 그 분들이 스스로 마음이 열렸을 때 모시고 옵니다.
66기 기장을 맡고 있으면서 스님의 법문내용을 1~2시간 작업을 해서 39자로 요약해 매일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포교는 내 욕심보다 그 사람을 생각해서 하면 좋습니다.
어떤 분의 집수리를 가게 되었는데 절에 가서 공부하면 무료로 봐드린다고 하고 입학시키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기공사를 특허를 내어 하고 있는데 일단 자기 자신을 상품화 시켜야 합니다.
자기가 맡고 있는 업무와 연관시켜 만나는 사람들에게 1:1 맨투맨식으로 포교를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입학 후에도 관심을 갖고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저는 입학시킬 때 입학원서를 복사해서 3년 동안 그분을 위해 108배를 올립니다. 그리고 법요집을 미리 사서 각 부문을 찾기 쉽게 견출지를 붙여드리고 처음 오신 분 옆에 앉아서 도와드립니다.
도반님들께 좋은 일이 생기면 꽃 한송이로 작은 감동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면 제가 포교해서 입학하신 분들도 고맙다고 감동을 받아 열심히 하십니다.
보살님들 같은 경우는 반찬을 잘 만드신다면 아프신 분이 계시면 가서 반찬도 해 드리고 청소도 해주고 이런 식으로 선행을 베풀면 감동을 받습니다.
포교 전부터 상대방에게 공을 드리고 감동시켜야 합니다.
제가 한국불교대학에 인연하여 부처님의 가피를 입었기에 저도 자신있게 포교를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법을 전하는 일을 제 원력으로 세세생생 부처님전에 발원올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일년 내내 입학원서를 넣어다니시며 포교를 하십니다. 대단하신 기장님, 올해도 벌써 10명 포교를 했답니다. 올해는 몇 명이나...ㅎ^^*()
관세음보살()()()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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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자혜로우시고 깊으신 심신에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