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인수'
1962년 6월 26일 사망했습니다.
그는 1940년,50년대 한국 대중가요계의 최고 스타였던
가수 남인수가 지병인 폐결핵으로 사망 했습니다.
타고난 미성의 소유자였던 그는 20대
초반 ' 애수의 소야곡 '으로명성을 날리면서
' 감격시대 ' '가거라 삼팔선 ' '이별의 부산 정거장 '
등을포함 해 무려 1천 여곡의 노래를 불러
가요계 황제로 굴림했습니다.
1960년 '무너진 사랑탑 '으로 최후의 빅히트를 기록한
그는 타계한 직전까지 가수로 활동했으나
불과 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첫댓글 님인수선생 62주기를 맞아 저의 졸작을 인용해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주시고 우리친구들께 온국민이 존경하던 남인수 선생님을 다시 기억하게 해 주신 한메회장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많이 불려졌던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정명남 연주, 성용제 연출]로 들으며 신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