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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모)는 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새누리당 장윤석 후보, 민주통합당 박봉진 후보, 무소속 김 엽 후보, 무소속 권부익 후보 4명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22일 등록 첫날 민주통합당 박봉진 후보의 등록을 시작으로 무소속 김 엽 후보, 새누리당 장윤석 후보 순으로 첫날 등록을 마쳤고 23일 무소속 권부익 후보가 마지막으로 등록 오후6시30분 마감하여 기호 추첨을 하였다.
기호1번 새누리당 장윤석 후보는 62세로 서울대 법과대학 졸, 전 법무부 검찰국장, 현 새누리당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이며 18대국회의원으로 2선 국회의원이다.
기호2번 민주통합당 박봉진 후보는 51세로 상지대학교 대학원 졸, 현 중동부물류연구소장, 경북전문대학 산학협력처장을 맡고 있다.
기호6번 무소속 권부익 후보는 49세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수료, 전 박근혜대통령경선후보 파랑새단 총단장, 현 (사)한국법제발전연구소 수석연구원, (사)한국토지공법학회 이사로 있다
기호7번 무소속 김 엽 후보는 62세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2학기 재적, 전제11, 12, 13, 14대 국회의원 보좌관, 현제 (사)국회입법정책연구회 부회장, (주)서희건설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경선 부정시비 논란속에 경선을 거부한 김 엽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올 수 있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관위는 “가산점 경선지역인 영주시선거구의 경우 후보자들이 경선에서 얻은 득표수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당내경선을 실시함에 따라 경선결과 2위인 기호 나번 김 엽이 무소속으로 출마 가능하다”는 유권 해석에 따라 무소속으로 김 엽 후보가 등록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 걸로 확인됐다.
이로인해 영주지역 국회의원 선거 4명의 후보는 24일부터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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