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naver.com/fox0080]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우리 기술로 건조된 수상 구조함 '통영함' 진수식이
4일 오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렸습니다.
현재 한국 해군은 1996년 미국 해군에서 퇴역한 구조함 2척(평택함, 광양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영함은 기동전단을 비롯한 우리 해군함정의 대형화 및 기존 구조함의 노후화로 인한 대체전력 확보 필요성에 따라 2010년 10월 방위사업청과 대우조선해양간 건조계약을 체결 하여서
이번에 진수 하게 되었습니다.
구조함은 고장으로 기동이 불가능하거나 좌초된 함정 구조, 침몰 함정·항공기 탐색 및 인양, 예인, 해상 화재진압, 기름유출 등 해상오염 방재 등 다양한 구조임무를 수행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한국 해군은 1996년 미국 해군에서 퇴역한 구조함 2척(평택함, 광양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영함은 기동전단을 비롯한 우리 해군함정의 대형화 및 기존 구조함의 노후화로 인한 대체전력 확보 필요성에 따라 2010년 10월 방위사업청과 대우조선해양간 건조계약을 체결 하여서
이번에 진수 하게 되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진수식 이후 시험평가 등을 거쳐 2013년 후반기에 해군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우람한 뱃머리~~
카카카~~
구조함이라 그런지 닻이 4개이군요.
혹시 아시는분 은 보충설명좀 부탁합니다....
무장은 수수하게 씨 발칸 1문이군여
개인적으로 비무장함도 해볼만한데...
아직은 비어있는 묘박 걸이~~
작업용 단정 이 보이는군요~~
함수 크레인 5톤 짜리 라는군요.
구조작전시 파도와 조류, 바람의 영향으로부터 함정의 위치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자동함위 유지장치 (DPS) 를 채택해 안정적으로 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함수아래있는 바우슬러스터 3기 + 함미에도 2기 가있음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구조함인 통영함은 전장 107.54m, 전폭 16.8m, 경하톤수 3500t급으로 기존 구조함에 비해 대형화 및 최첨단 첨단장비를 탑재하고있으며
또 최대 속력이 21노트(kts)로 기존의 구조함보다 각종 해난사고 발생 때 보다 신속하게 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하부간판에
함미 크레인 15톤 짜리가있어요~
진수식에서만 볼수있는 스크류~~
통영함은 유압권양기를 이용해 570t급 고속함인 윤영하급(PKG)을 직접 인양할 수 있으며, 대형 항공모함을 예인할 수 있는 구조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진수식은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김동진 통영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이드 스캔 소나(Side Scan Sonar)와 최대 수중 3000m까지 탐색이 가능한 수중무인탐사기 등을 탑재해 기존 구조함보다 탐색능력이 대폭 향상됐으며 헬륨과 산소 혼합기체를 이용해 수심 90m까지 잠수사가 직접 잠수도 가능하다.
이밖에 최대 8명까지(치료사 포함) 수용이 가능한 치료챔버와 중형헬기가 이·착함할 수 있는 비행갑판을 갖추어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이송이 가능하다.
언제나 즐거운 야거~~
옆공장에서 수리 들어온 209급 함명은 불명 이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인도네시아 주문분이라고 합니다~~ 딴나라 해군배~)
해군 관계자는 "통영함은 군 작전은 물론 각종 해난사고에 대한 국가 재난 대응전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댓글 어마어마합니다 배를 띄울때는 끌고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