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에서 9시 **분 직행버스를 탔다.
직행버스는 사천 터미널만 경유하고 바로 진주로 간다.
진주 고려병원에서 내려서 고속터미널로 갔다.
고속터미널에서 10:30분 대구행 우등고속표를 구입하고
대기하고 있었다.
차량번호는 5339호이다.(5자만 빼면 완전 새마을호 폭탄객차..)
5339호는 진주를 출발하여. 마산 인터체인지(칠원)에서 구마고속도로를 탄다.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칠서,영산.창녕을 지나, 서대구 터미널에 정차한다.
(서대구에서 내리는사람 제로)
서대구에서 동대구로 가는 도중, KTX 가 운행하는것도 보았다.
동대구 중앙고속터미널에서 내려서, 동부정류장으로 필살기로 달려갔다.
동부정류장에서 영천행 직행버스 표를 구입하고, 버스 타러 갔다.
오늘 영천까지 모셔다줄 버스는 경일여객 **** 호이다.(****는 기억 안납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영천 톨게이트에서 내려서 금노동 영천 시외정류장에서
우리를 내려준다.
영천정류장에서 1번버스타고 옛날에 살던 집에 찾아갔다.
1998년에 영천을 떠나서, 2005년에 다시 영천에 찾아왔으니. 한 7년 정도 됬다.
16:10 분 표를 미리 끊어놔서, 어쩔수없이 나와야 했다.
또 마찬가지로 1번을 타고, 영천시청을 경유하여 시외주차장으로 간다.
시외주차장에서 대구행 직행버스 타고 동부정류장에서 내려
고속터미널로 간다....
16:10분은 천일고속 배차다..(당연히 199*년산 우등고속이 투입될것이 뻔하다)
진주-대구 천일고속 배차도, 중앙고속 소속 직원이 검표 한다..
16:10분 버스는 동대구를 출발하여. 15분 뒤에 서대구 터미널에 세워준다.
서대구에서 5명 탔다.
대구 톨게이트에서 잠을 자서 깨어나니.. 칠서 부근이었다.
칠서공단에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깜짝 놀랄만한 일은
버스가 남강휴게소에 정차한다는 것이다.. 15분동안..
중앙고속은 안서는데 천일고속은 서나??
화장실만 갔다오고 차에 승차한다.
진주 톨게이트를 나와서 개양에서 하차시켜준다.
그리고 종착지인 고속터미널에 도착하고,
기사 아저씨에게 인사하고, 진주산업대학으로 가서
삼천포행 직행버스 타고 친척집으로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