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현충에 팔공산 인공 암벽장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는 대구에서도 아주 오래된 곳이죠. 등산하면서 내려올때 마다 클라이밍 하는 분들을 보며 멋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여기에 등반하게 되었습니다.
9시반 센터앞에 모여 출발 하였고 올해 초반에 홀드를 다 정비 하였다라고 들었는고 몇개의 새로운 홀드만 달려있고
기존제품을 올 교체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중에 돌아가는 홀드도 있고...(대응형님께서 직접 전동드릴매고 오르셔서 고정 시켜주심)
날씨는 해가 가려져 등반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2주 정도의 휴식한 후라..다친 팔이 괜찮을지...걱정도 되었는데 다행이 이상은 없었습니다.
안그래도 약한체력에 근력이 딸리고 지구력이 저질로 인한 것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3번 등반 하고 3번째 라인은 끝내 완등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때까지 좋았지요 ㅋㅋㅋ(둘다 다가오는 공포를 ㅋ)
사투하는 현재군
카메라 들이데니 외면 하시는 분들 ㅋㅋㅋ
클라머에게 중력의 법칙이란, 실내랑 완전히 틀리지요...
등반자가 현재군이라 ㅡ.ㅡ;; 이중 확보하시는 보민,대응형님
내가 실패한것을 가뿐히 완등 해 주시는 K모양...
내일 대회 준비 사뿐히 몸 푸는 성용
첫댓글 ㅋㅋ가뿐하진 않았어요ㅋㅋ 힘들었어오ㅡㅇㅎㅎ;;;; 텐먹었지만 아둥바둥 끝까지 올라갔는거에 만족합니당ㅎㅎ
텐 먹어도 못 오른 1인 ㅋㅋㅋ
텐 먹는 게 뭐에요?
같이 먹어요 ㅎㅎ
텐션이라는 뜻으로
확보 봐 주시는 분이 선등하는 사람 올라갈때 자일을 땡겨 오르기 쉽게 해 주는 것입니다
자력이 아닌 도움을 받은 것이지요 ㅎㅎㅎㅎ
나중에 텐 같이 한번 드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