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델이라 디자인이 좀 올드해요 ㅋ
다만 성능은 좋답니다.
특징을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1. 화실이 이중구조입니다.
2. 연통을 유리관으로 했어요(파이렉스 내열유리) 물론 스테인리스 연장 연통을 탈부착 할 수 있어요
3. 장시간 사용해도 유리관 내부가 그을음으로 오염되지 않아요. 물론 아주 약간은 그을음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 몇 가지 장치를 두었어요.
첫째, 화실이 이중구조
둘째, 에어커튼 기능
셋째, 2차연소 기능
넷째, 유리관 상부 플레이트에 리듀서를 숨겨놨어요. 리듀서는 불꽃이 중앙으로 집중되도록 유도합니다.
내실과 외실 사이의 공간을 통해 고온의 상승기류가 생성됩니다.
이 상승기류는 화실 상단의 노즐을 통해 유리관 내부로 분출됩니다. 이때 깨끗한 상승기류가 불꽃과 유리관 내벽 사이에 에어커튼을 치게 됩니다. 또한, 이때 불꽃과 함께 분출된 불완전연소가스를 2차연소시켜줍니다.
이러한 원리로 유리관 내부가 그을음이 끼는걸 방지해 줍니다.
따라서, 어두운 밤에 불멍을 하기 좋고 랜턴이 없이도 주변 조명이 가능해요.
이런 이유로 반디라이팅S의 불꽃은 아주 몽환적입니다. 물론 화력도 강하죠.
이 기술로 특허출원했어요. 특허출원번호 10-2017-0112528
유리연통 위에 조리받침대를 걸고 불판을 올릴 수도 있고 냄비를 올릴 수도 있어요.
스테인리스 연장연통을 달면 불쑈를 펼칠 수도 있지요.
화실 크기는 가로*세로*높이 250*250*300mm(노즐 포함)예요.
유리관은 두께 3T, 지름 120mm, 높이 200mm 예요.
상부플레이트는 50mm구요.
화실이 이중구조라 무게는 기존 비슷한 사이즈 제품보다 1KG 정도 더 무거워요.
내부화실 : 1.2T STEEL(하판은 2.0T STEEL)
외부화실 : 0.8T STEEL
목재투입구 : 1.2T STEEL
화실 무게 : 5KG
전체 무게 : 유리관, 상부플레이트, 조리받침대 포함 6.3KG
무게는 바뀔거예요. 설계변경중이라서요. 화실 높이를 조금 낮출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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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율 20% 정도의 덜마른 장작으로 실험했어요. 유리관에 그을음이 없죠? 그을음은 대부분 착화 후 완전히 불이 붙을 대 즉 착화 초기에 대부분 발생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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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이 좀 특이하죠? 2차연소 불꽃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예요. 전 이 현상을 마치 오로라 같다고 생각했어요.
디자인도 더 개선해서 정식출시할게요^^
첫댓글 가격은 어느정도 하는지요?
그리고 실내에서 쓸수 있게 연통을 내어 밖으로 뽑을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반디라이팅은 실외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연통을 달아 실내 보조난방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화실이 이중이라 난방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력용 외 에어커튼용 공기를 별도로 소모하므로 실내 산소 농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만원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내용 난로로 개발도 진행중입니다. 기본 구상 마무리하고 설계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