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산 수국들은 아직 분이 적어서 큰 삽으로 푹 떠 심어도 될 것같습니다..
처음 들여 올 때 꽃이 4-6송이 씩 피어 있었어요..
흰색과 붉은 색 그리고 보라등.. 여러 가지 색을 조합하여 성목이 되었을 때를 상상하면서 심었는데...
다시 옮겨 심을 려합니다..
작년 삽목으로 심은 수국들은 모두 개화 하였는데 삽주 대목 본래의 색이 발현되지 않고
모두 희멀건 물빠진 분홍으로 피었어요..
그래서 묻습니다.
피트모스를 옮겨 심는 흙에 골구루 섞어서 심는지요?
아니면 뿌리 부분에 집중해서 피트모스를 넣는지요..?
유박은 기존 흙에 충분히 넣었습니다...
백반은 어떻게 시비를 하는지요?
조언 부탁드림니다..
농업기술센타에서 토양분석을 받을수 있는데..
ph에 대한 데이타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백반은 다들아시다시피 봉선화랑 같이 으게서 수국꽃잎위에 올려놓고 수국보고 움직이지 마라하세요 그럼 너무이쁜색이 나올겁니다 ㅎㅎㅎ
미오,미오..야옹..
캬 대박 ! ㅋ ㅋㅋ
삽목으로 심은 수국이 첫해 허여멀건한건 저도 경험 하였어요. 하지만 노지 이식후 이삼년 자리 잡으면 모주의 색 또는 화장발로 색상이 선명해 진답니다. 피트모스는 검증이 안되었고요. 백반은 뿌리주변 둘레로 뿌려주고 물을 흠뻑 주었 습니다. 양은 과하지 않게요...
삽목 첫해의 색도 변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급 실망했었는데 정성껏 겨울 나기를 해야겠군요..
백반은 봉숭아 물 들일때 섞는것을 말씀하시나요?
조 우에 야옹님이 그렇다하네요..
뱀을 쫓는다는 그 백반입니다..
@자란(사천) 그렇군요 저도 한번 활용해봐야겠네요
자란님 감사합니다~
스승님님의.질문에.제자다.한수 배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