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영어:Ora, Ora Be Goin' Alone
일본어:おらおらでひとりでいくも
어제 보았다.(2021.8.1 일요일)
요즘 이런 영화가 맘에 스며들어와서 보러간다.
늙은이들의 영화다. 홀로남은,,, 주로 여자쪽 남겨지고,,,
주인공 모모꼬도 그렇다. 남편을 여의고 혼자 남았다.
치매가 올듯말듯 고향이 그리워지고 말이야.
사실 주인공 여배우도 1955년생 [다나까 유코 田中裕子 66세]
남편은 살아있고 유명 Rock가수다. [사와다 겐지 沢田研二 73세]
그녀는 영화 [오싱]으로도 유명하지,,,
보이스 핑싱당해서 250만엔 뜯기고
허리도 아파서 파스를 석장 붙이고
딸가족은 엄마돈 뺏어갈려고 손녀데리고 들락거리고
아들은 전혀 엄마에 관해서 무관심,,,
남편이 그립고 어찌하든 벗어나고 싶다...
새로운 즐거움을 찾으려한다. 취미생활도 깊이하려한다.
이 영화가 끝날때까지 나도 함께 찾았다. 새로운 즐거움이 뭔지
누군가 말하는 [버킷리스트]같은것 말이야...
결국 이 영화내에선 찾을수 없었다.
탁구도 아니고, 택견도 아니고, 뭘까로 끝난다.
"おらおらでひとりでいくも(나는 나대로 혼자서 갈거야~)"
그래! 사람마다 즐거움의 느낌이 다를 것인즉
"꼭 이게 좋다" 찍어서 말못하지,,,
나름대로 나의 뇌와 몸에 맞도록 즐거움을 찾아야겠다.
그리고, 65세이후 나의 노후를 알차게 보내야겠다.
102세 김형석교수가 진심담아 말했다고 믿는다.
"65세부터 70세까지 좀더 덧붙이면 75세까지가
나의 인생에서 가장 좋았다고,,,"라고 말한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