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11월 12일(토) 오전 아홉시반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서울잠원동 한신테니스코트에서 회원들과 최근 약간의 이상 기온 때문에 10월 중순 같은 가장 활동하기 좋은 기상 조건과 주변이 수령 30년의 울창한 나무들이 울긋불긋(in various colors) 단풍을 바라보며 테니스 게임을 즐겼는데 토요일 하루를 매우 재미있게 보냈습니다.카페회원님들도 모두 즐거운 토요일 보냈으리라 여깁니다.
나는 두개 클럽(신사 24명, 한신 45명) 회원들과 거의 매일 멤버들과 게임을 하는데 너무나 재미있기 때문에 코트에 머무를 때는
신선 놀음이 아 부럽습니다.건강에도 만점이고 특히 게임을 안 할 때는 사업상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면서 보내니 일거양득입니다.주말에도 해외(중동 : 참고로 사우디아라비아/UAE/쿠웨이트는 한국시간 오후세시가 그나라 오전 아홉시 일주일의 첫근무 시작)에 있는 거래처 사람들과 유선상으로 업무를 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보기엔 저를 주말도 쉬지 않고 업무를 열심히 한다고 할꺼예요.저느 즐겁게 운동하다 게임 쉬는 중에 업무 보는데 너무나 큰 평가를 받는데 테니스 덕이죠.
그제 테니스코트옆으로 약 450m의 산책로를 따라 걸어 보길 몇 차례 하였는데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는 길을 도심속에서 혼자 걷는 맛이란 이루 형용 할 수 없는 마음이었습니다.상상을 해 보세요.도심 한 복판에서 발목이 푹 빠지는 낙엽을 밝으며 맑은 정신으로 해외 파트너들과 비지니스를 휴대폰으로 하는데 이보다 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어제 일요일도 여섯시부터 새벽미사, 일곱시반부터 테니스한게임, 아홉시반부터 성당성가대연습, 열한시부터 성당미사, 열두시반부터 세시까지 성당성가대연습,
네시반부터 여섯시까지 테니스 그리고 테니스회원들과 여덟시까지 동네횟집에서 막걸리파티(내가 우럭,광어 사주었음 : 모르는
예쁜 40대 후반 여성이 테니스 하러 와서 같이 운동하고 회식에 초대하였더니 참석하고 맥주 1병/소주 1병을 잘 들고 즐겁게 분위기 맞추어 주면서 보냈는데 얘기 하다 보니 내 친구 서울시청 테니스감독 김영환의 처와 친한 친구였음) 끝나고 집에 오니 지난 일주일의 모든 것은 깨끗이 정리 되고 새로운 한주가 활력차게 시작 됩니다.
아름다운 주말을 보내고 나서 월요일 새벽 일찍 일어나 글을 이만 줄입니다.
채길섭바오로
첫댓글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친구를 보니 사시는것쳐럼 사는구나 하는 생각을..오봉여성봉찍고턴도봉산 능원사 버스점으로 하산한잔 하고서 집에왔네.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하네 happy, blissful 하시길
테니스도 뛰는운동이라 운동량이 상당하리라 생각 암튼건강유지 사업튼튼 친구로서 보기좋고 부럽구먼
나도어제 부제날인지라 북한산,우이암
오리로스에
충래 친구
어제 바삐 보내고 피곤 할 텐데 내 글을 봐 주고 댓글을 달아 주시어 너무나 감사하이.
어제 친구도 좋은 산행을 하였다니 역시 멋있게 살고 있어 멋있게 보이네.
채길섭바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