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수)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전국단위 코로나19 Zero를 위한 캠페인은 광주역을 시작으로 보건소 앞에서 그리고 세 번째 광주역이다.
7시부터 9시까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광주지구협의회(회장 채주병)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마스크 없이 목이 컬컬한 나쁜 날씨이지만 이곳에 광주오포등대봉사회, 오포봉사회, 광주퇴촌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모여 코로나19 Zero 캠페인을 했다.
이동인구가 바쁘게 지나가는 곳인 광주역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출근하려는 시민들이 붐비는 곳이다. 또한 지난 14일, 21일과는 다르게 광주 SRC병원에서 집단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긴장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광주이기에 매 순간 시민들에게 물품을 전할 때도 더욱 조심스럽게 전달했다.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시는 시민들의 모습에 더욱 뜻깊은 코로나19 Zero 캠페인을 하는 봉사원들의 마음은 더욱 뜨겁고 감사함이 드러났다. 광주의 현 상황이 빨리 극복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고 절제하는 시민정신이 드러나길 봉사원들과 시민들은 바란다.
첫댓글 광주역을 시작으로 보건소 앞에서 코로나19 Zero
캠페인을 펼치신 광주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류종성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