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지사 사무처 소 교육실에서 지사협의회 제2차 임원회의가 개최됐다.
필리핀 순방(및, 2/4분기 경기도지사협의회 운영위원회)을 앞두고 5개 의안을 열거하면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 회의다.
이날 회의는 이승복 총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돼 강정복 회장은 “먼저 사전에 충분한 전통 없이 임원회의가 성립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국민의 애도 속에 실시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가 임원회의장에 오게 됐다”면서 4월에 집행할 일정을 모두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참석 임원에게 양해를 구했다.
제1호의 안, ‘제3차 운영위원회 일정’은 7월 16일(목) 11시 지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것에 협의했다.
제2호의 안, ‘강정복 회장 지구협의회 순방 결과보고’는 현재 순방이 진행 중이다. 임원이 소속된 지역의 남은 순방 일정에 만전을 기하고 지사협의회와 지구협의회 간의 순방의미와 조직적인 소통을 요구했다.
제3호의 안, ‘중앙협의회 회장 간담회 일정’에 대한 건은 중앙협의회(전국) 문현길 총무처장이 윤금영 회장을 대변해 보고가 있었는데 가능하면 전국 광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정해진 일정에 조율함이 원칙이지만 중앙협의회에서 프로그램을 전달해 일괄 정리하고자 한다. 여기에 각 전국 광역시·도지사협의회는 중앙협의회 원안사항에 협조하기를 요청했다.
제4호의 안, ‘분과장 및 중앙협의회(전국) 명칭 변경’의 건 역시 문현길 총무처장은 현재 전국 광역시·도지사협의회가 분과명이나 총괄책임자에 대한 명칭이 일정치 않다. 2015년도에는 재난분과위원장, 아동및청소년분과위원장, 노인분과위원장, 다문화분과위원장, 북한이주민분과위원장, 장애인분과위원장(이상 6개분과위원회)으로 편제된다. 중앙협의회에서 단위봉사회에 이르기까지 일맥상통하는 지휘체계가 구축되어야 업무소통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제5호의 안, ‘국군병원 5·8행사 참여’의 건에 대해서는 해당병원 국군고양병원(5월 13일 수요일 11시), 국군양주병원(5월 13일 수요일 14시), 국군수도병원(5월 20일, 수요일 10시), 국군청평병원(5월 20일, 수요일 11시), 국군일동병원(5월 20일, 수요일 14시) 일정을 공표하고 자문위원 지원금과 지사협의회 지원금이 행사 준비에 만족치는 안겠지만 효율적 준비에 지역 지구협의회와 임원이 정성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불참한 임원이 다수 있어 의결에 차질은 있었지만 매 안건 결의에 참석 임원의 적극성을 보이고 만장일치 가결로 회의가 원만한 진행돼 제2차 임원회의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첫댓글 바쁜 일정 순방중 세월호 참사 1주기 날에 2차 임원회의가 개최 되었군요.
1호안에서 5호안까지 모두 원만하게 잘 진행 되기를 바라며 경기도지사협의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정복 회장님과 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국장님 취재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회의 소식 잘 접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 기초공사에 임하시는 임원여러분!~ 박수드립니다.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