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미국광학회 측색위원회(測色委員會)에서 수정하여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색을 색상(色相:H=hue)·명도(明度:V=value)·채도(彩度:C=chroma)의 삼속성(三屬性)으로 나누어 HV/C라는 형식에 따라 번호로 표시한다. 먼저 색상환(色相環)을 10으로 나누고 필요에 따라 각각의 사이를 다시 반분한다. 즉 빨강(R)·노랑(Y)·녹색(G)·파랑(B)·보라(P)색을 기본색으로 하고, 각각의 중간에 주황(YR)·연두(GY)·청록(BG)·남색(PB)·자주(RP)를 두어서 합계 10가지의 색상으로 나눈다. 그리고 각 색상 사이를 다시 또 10등분하여 번호를 붙인다.이 분할에 따를 때 가장 빨강색다운 색상이 5R, 가장 녹색다운 색상은 5G가 된다.
또 명도를 나타내는 척도로서는 흰색에서 흑색까지의 무채색(N)의 밝음을 등분하여 11단계로 하여 흰색을 10, 흑색을 0으로 하는데, 필요에 따라 이것을 다시 세분하여 소수점을 찍을 수도 있다. 채도의 척도로서는 무채색을 0으로 하고 그와 같은 감각차에 준해서 순도가 높아짐에 따라 차례로 1, 2, 3,… 번호를 단다.
먼셀 색표시법에 의한 실례를 들면 색상이 YR(황적), 명도가 6, 채도가 12인 색표시는 YR 6/12로 한다. 먼셀 표색계는 이렇게 십진법으로 색을 표시하여 색을 세분, 지시할 수 있고, 표시된 색을 정확하게 나타내려면 표준색표가 필요해진다. KS(한국산업규격)에서도 색표시법으로서 먼셀 표색계를 채택하고 있다. 두피디아
향기있는 마음쉼터 참사랑
첫댓글 먼셀기호가 폐지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맞는가요?
가을남자님색채의 관심이 많으시군요^^*색채의 다양성만큼이나 사람의 마음도^^*
으로열정으로^^*
다양한 성향으로 나타나군요
미국OSA가 CIE시스템(국제조명위원회Commission Internationale de l'Eclairage)에 따라 수정한것이 수정 먼셀시스템으로 이 수정 먼셀 표색계는
현재 우리나라의 공업규격으로 제정되어 사용하고 있으며, 교육용 20색상환으로도 채택된 표색계이기도 합니다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