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남파랑길84코스 기점 :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항촌리 도암농협
02.남파랑길84코스 종점 : 전남 강진군 신전면 사초리 사내방조제
03.남파랑길84코스 일자 : 2023년 3월29일(수)
04.남파랑길84코스 날씨 : 맑으나 미세먼지 만연
05.남파랑길84코스 거리 및 시간
06.남파랑길84코스 구체적 경로 : 도암농협--->항촌마을--->용흥저수지--->도암배수갑문--->사내방조제입구(사촌마을 표지석)
강진읍내에서 한 밤을 지내고
도암면 도암농협 앞에 차를 주차한다.
어제 보았던 안내도를 한 컷하고 남으로 아니 서쪽으로 간다.
도암면 사무소를 지나
명발당(?) 방향으로 간다.
우측 논밭 뒤로 덕룡산이 낮지만 험하게 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을 넘으면 주작산이 기다릴텐데...
어제 보았던 석문산도 보인다.
항촌마을인데, 유서깊은 곳인 모양이다.
이런 자랑가도 지어서 부르고...
정자도 높다.
해평 윤씨가 많이 사는 모양이다.
바로 저 동네이다.
당겨보니 어른들이 사이좋게 이바구 하는 것같다.
전국에 신기마을 많다. 새터이지
옥토를 이렇게 놀려야하나
하늘엔 무슨 줄이야!
용흥저수지인듯
정미소로 보이던데 좌로 꺽는다.
아득히 들길을 걷는다. 저 구릉을 우측으로 돌아간다.
신기마을에서 우측으로 간다.
덕룡산
이 네갈래 길에서 잠깐 망설렸다. 세번째 길, 직진이다.
다시 바다와 합류하였다. 가우도를 벗어나기 어렵군
도암갑문인듯하고
주작-덕룡산이 호수 저편에 흐릿하다.
다시 가우도 당겨보고
천관산도
중앙이 마량항이고 우측 흐릿한 섬이 고금도이겠지
이 길이 뚫리면 지름길로 올 수 있는데...
사초마을 입구이자 사내방조제 초입이다. 저기 안내도가 보인다.
아직 12시가 되지 않았다. 아주 쉬운 코스였다. 날씨가 청명하다면 좌로는 바다, 우로는 주작-덕룡산을 바라보는 걷는 코스인데 봄 날 미세먼지가 나의 안복을 해코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