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글은
2013년 1월 31일 포스팅하였습니다.
언젠가부터 채널 A 방송의 먹거리 X파일을 애청하는데
착한 식당에 대한 소중한 정보와 함께 오염되고 썩은 식재료에 대한 충격을 받습니다.
그 가운데 양잿물에 불린 해삼과 소라의 이야기는
마음을 먹먹하게 하였습니다.
공업용품에도 PH농도 5%이상이면 독극물로 취급한다는데
양잿물에 불린 해삼과 소라의 PH농도는 10%가 넘었습니다.
PH농도 10%가 넘는 독극물을
일반 소비자들은 일상으로 먹고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해삼 가공 기술자에 의하면......
3톤이상 팔았고, 물량이 없어서 팔지 못하였다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양잿불에 불린 해삼은
실재 크기의 11-13배가 되었습니다.
식재료의 가짜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채의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농약을 살포해서 유통하는 현실은 먹거리 문화의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수입 밀가루가 좋지 않은 것은
벌레가 생기지 않게 통밀에 농약을 살포하기 때문입니다.
농약이 살포된 통밀은 새척도 하지 않고.....
바로 밀가루가 되어 소비자들에게 공급됩니다.
정직하지 않는 먹거리 문화는
국민의 건강을 잃게하고 생명의 직접적인 위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맑은 공기와 물이 오염되고......
먹거리 문화도 오염에 쪄들어 있는 현실을 살아가는 삶이
참으로 슬프기만합니다.
현대인의 모든 병은
결국 먹거리 문화의 오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양잿물에 불린 해삼과 소라를 먹으면서 감사의 기도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우리 하나님은 긍휼히 여길 것입니다.
먹거리 문화의 오염도 심각하지만......
복음의 오염은 영생의 구원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립니다.
요즘 요한 계시록을
새롭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포탈 사이트에서 요한 계시록을 검색하면......
거의 99% 어느 소종파 주장 일색입니다.
요한 계시록의 완벽한 독점을 선언한 오느 소종파 이단은
기성 교회를 향하여 공개토론을 하자고 거칠게 도전합니다.
불행하고 안타까운 것은
그 소종파 해석의 요한 계시록을 대항할 통일된 정석이 없는 것입니다.
종교 개혁자 칼뱅마저 손을 놓고만 요한 계시록을
완벽하게 해석한 주석이 없습니다.
그나마 세대주의 관점에서 해석한 요한 계시록이 있지만
별반 다름없는 이단 해석에 불과합니다.
한 때 세대주의 관점의 요한 계시록은
부흥사들의 종말론 전유물이 되어 강단을 오염시켰습니다.
이단 소종파의 사람들은 오랫동안
요한 계시록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장차 이루어질 일에 대하여 가상 현실의 조직체를 장막성전의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완전한 거짓이지만......
문자적 해석에 기초한 완벽한 논리여서 대항마가 없습니다.
잘못되었다는 것은 비판할 수 있지만.....
바른 해석의 전체적인 그림을 내놓지 못하는 실정이어서
이단 소종파의 요한 계시록 점령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은 지상의 교회와 영원한 하나님 나라 사이에서 벌어지는
종말론적인 사탄의 발악과 그리스도의 주권적인 전쟁입니다.
여기에서 이단 소종파는 짐승의 표를 받은 사탄의 앞잡이가 아니라
십사만사천의 완전한 하나님 나라 중심을 점하였습니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면서
베리칩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는 기성 교회를 향하여
짐승의 표를 받을 배도자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누구든 요한계시록을 강해하면 이단의 전위병이요,
그 백병전에서 살아 남을 수가 없습니다.
실로 대책이 없습니다.
가상 현실의 하나님 나라 실체를 그려낸 소위 장막성전의 세계는
가공할 위력을 가졌습니다.
주안장로 교회와 왕성 교회, 높은 뜻 숭의교회와 장경동 목사의 중문교회까지
이단 소종파의 초대형 태풍을 맞았습니다.
전라도와 충청도의 많은 교회들이
이단 소종파의 초강력 태충으로 인하여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이단 소종파는 단순한 이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요한 계시록에 근거하여 가상 현실로 만들어낸 무서운 단체입니다.
이단 소종파의 바람이 불면 어느 교회든
쑥대밭이 될 수 밖에 없는 실재상황입니다.
이단 소종파의 조직이 움직이면......
한 교회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이단 소종파 사람들에게 기성 교회는
장차 짐승의 표를 받을 배도자에 불과합니다.
어떤 교회든 이단 소종파의 표적에서
벗어날 교회는 없습니다.
이단 소종파지의 핵폭탄을 마주하고 있는 한국 교회는
겨우 칼과 창, M1 소총 정도의 재래식 무기로 상대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전당이라 외치는 이단 소종파의 초강력 태풍은
허술하기 그지없는 한국교회를 향하여 파죽지세로 몰아치고 있습니다.
태풍이 몰아치는데도 발만 동동 구르는 한국 교회는
무력하기그지없습니다.
양잿물에 불린 해삼과 소라를 먹으면서 감사의 기도를 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은
이단 소종파의 태풍을 고스란히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칭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역이라는 이데올로기를 가진 이단 소종파 사람들은
종교적 이념으로 공작원의 세뇌를 받았습니다.
일당백의 이단 소종파 사람들은
이제 거칠 것이 없습니다.
이단 소종파의 매서운 한파는 파죽지세의 기운으로 몰아쳐서
한국 교회는 낙엽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은 처량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단 소종파의 전략전술을 방어할 손자병법이 없는 한국 교회는
폭풍 전야의 고요속에 파묻혀있습니다.
당시 10만의 이단 소종파 사람들은 하나로 뭉쳐있고.....
팔 백만 기독교인은 제각기 흩어져있습니다.
그나마 의용병들이 힘을 모아보지만......
이단 소종파의 바람이 지나간 자리는 폐허가 되었습니다.
양잿물에 불린 해삼과 소라로 먹거리 문화가 썩어지듯
성경의 잘못된 해석으로 뭉친 집단으로 인해 한국 교회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개혁주의 언약적 복음 신앙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의의 병기는
성령의 무적지검으로 거짓된 진리의 전당을 파쇄할 것입니다.
백마탄자의 입에서 나오는 검은
사탄의 마지막 발악을 유황 불못에 던져 잠재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