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지울수 없는 그 사진들인데 북침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 한국전쟁 발발 57주년을 맞은 25일 한국전쟁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담은 사진 250여 점을 엮은 사진집 '지울 수 없는 이미지 3'(눈빛출판사 www.noonbit.co.kr)가 출간됐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이 사진들은 이미 한국전쟁 사진집 '지울 수 없는 이미지 1·2', '나를 울린 한국전쟁 100장면' 등을 엮어 낸 바 있는 소설가 박도씨가 미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RA)이 보관하고 있는 한국 현대사 관련 파일들 중에서 발굴한 것이다.
사진은 1951년 1월 촬영한 인천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0년 9월17일 탱크를 가로막은 시신들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0년 10월21일 청진항을 향해 함포사격을 하고 있는 미 해군 함정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0년 10월26일 원산으로 돌진하는 상륙정들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0년 9월16일 상륙작전 직후 불타고 있는 인천 시가지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2년 10월2일 촬영한 남대문 전차역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2년 10월 2일 인천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1년 7월 30일 미 해군 전투기에서 내려다 본 파괴된 철교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0년 12월19일 철수하는 유엔군을 따라가기 위해 부두로 몰려든
피란민들의 모습
1951년 5월24일 터널을 폭파하려는 영국군의 인솔하에 터널 밖으로
대피중인 피란민들.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1953년 8월5일 억류중 당한 부당한 처우를 혈서로써 항의하고 있는 귀환
국군 포로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1951년 2월 추위에 떨고 있는 중국군 포로들의 모습
/모셔온자료
첫댓글 사진을 보니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나는군요,,, 부모님과 외할머니가 이북에서 피난 나왔죠, 그리고 양사언 시를 읽으니
중학교 국어 시간 생각도 나구요, 한박사님, 오늘도 좋은사진과 글 ,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