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여정공간 노래하는 우승자박창근님 시쓰는 정호승 시인님 생존하실때 얼른 시인예수 시 작곡 직접허락받아 좋은노래 부탁해요~

[여정]

https://www.youtube.com/watch?v=53GskgaC-pI 

노래하는 박창근가수님, 성장기를 대구에서 지내서 대구가 제2의 고향이라고 하죠. 시쓰는 정호승 시인님도

대구에서 살았더군요. 그런점에서도 공통적이지만 자신을 소개할때 진행형으로 수식을 하는 점도 같습니다.

노래하는 박창근님, 시쓰는 정호승 시인님이 강연한 아래 영상에서 보면 '풍경소리'라는 정호승 시에 

안치환님이 작곡하고 노래하는 점에 매우 감사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문화공감여정공간도 확언컨데

박창근님이 작곡한 정호승 시 시인예수 를 노래할때 매우 기뻐 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NCZq1DTgjk 

문화공감여정공간 노래하는 우승자박창근님 시쓰는 정호승 시인님 생존하실때 얼른 시인예수 시 작곡 직접허락받아 정호승문학관에서 시인예수 노래를 하면 뜻깊을 것 같아요. 그점을 서둘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시간 17분 라이브공연에서 대부분 20대에 작사작곡한 노래들을 집중적으로 연주하며 노래합니다.

중간 즈음 정호승 시인의 시 시인예수 박창근 가수가 노래함(박창근 작곡 노래)

https://cafe.daum.net/djdare/W4Us/8

21년 5월27일 박창근가수 2시간 라이브 박창근 작사작곡 음반 출시발표 곡 노래 재능기부 돋음음

https://www.youtube.com/watch?v=pEjNuiUqMls 

대구에 정호승문학관 개관

정호승 시인의 시가 흐르는 '정호승문학관'이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정호승 시인의 시가 흐르는 '정호승문학관'이 4월 초에 개관합니다!

정호승 시인의 시집 『여행 』의 뒷면

곽재구 시인의 글

삼십년 동안 한 시인의 시를 읽었다. 그의 시를 읽는 동안 하나의 이미지가 가슴에 남았다.

절벽을 오르는 꽃, 한없이 어두웠던 시절 그의 시 「서울의 예수 」를 읽으며 언젠가 꽃으로 뒤덮일 반도의 절벽을 생각했다. 「슬픔이 기쁨에게 」를 읽으며 희망 쪽으로 고요히 흘러가는 세계의 초침 소리를 들었다.

시집 『여행』을 읽는 동안 시 속에 눈이 오고 바람이 불고 울고 있는 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인간의 손과 발이 어디에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 정확한 사용법이 들어 있고 잘가라 하면서도 불을 켜고 

기다리는 집들이 있고 밤새 울지 않는 눈사람과 고통을 깨뜨려 새들에게 물을 주는 인간의 마음이 있다.

절벽에 매달려서도 끝내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는 존재의 아름다움이여, 한 시인의 시를 읽으며 삼십년 세월이 

훌쩍 지났다. 내 생이 만난 행복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