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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의 가정
노래를 듣고 흥분한 사람들에게 딱 한마디 말씀을 가지고 인상이라든가 감동을 준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후퇴하는 게 좋겠는데, 어때요? 물어 보잖아요? 어때요? 「좋습니다!」
가정은 과거·현재·미래가 사랑으로 엮어진 결합체
여러분이 오늘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해서 모여 온 것에 감사합니다. 각계 각층의 지도자 되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보는데, 이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축하하고 난 후에 어디로 갈 것이냐? 나하고 관계가 있는 길을 갈 것이냐, 안 갈 것이냐? 내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길을 가면 그 길을 따라갈 것이냐, 안 갈 것이냐? 이런 문제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거예요. 어디로 가요?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렇지요?
집! 한번 해봐요. 「집.」 소리가 커야지. 집! 「집!」 집은 뭘 하는 곳이냐 이거예요. 거기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고, 어머니 아버지가 계시고, 자기 아내가 있고, 아들딸이 있습니다.
그러면 집이 왜 좋으냐? 이와 같은 4반열의 3단계이에요. 누이면 하나 둘 셋 넷이고, 단계는 셋이에요. 이것을 묶어 놓은 것이 집이기 때문에, 거기는 할아버지의 최고의 사랑이 있는 곳이요, 할머니의 최고의 사랑이 있는 곳이요, 어머니 아버지의 최고의 사랑이 있는 곳이요, 부부의 최고의 사랑이 있는 곳이요, 형제들의 최고의 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최고의 사랑을 좋아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요 본질이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가정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면 여러분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사랑해요? 답변해요. 답변 안 하면 얘기 안 할 거예요. 사랑해요, 안 해요? 보면 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인데…. 나 이상 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없구만. 동생들이 다 모였는데, 얘기하면서 실례한다고 말하지 마라구요. 아시겠어요? 한번 박수하지, 이런 때.
할아버지 할머니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나랏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있고, 나랏님을 사랑하는 길이 있으면 나라 위에 있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있을 성싶다 하는 것이 상식적 결론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사랑할 줄 알면 나라 할아버지 할머니, 그 나라의 주인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집에 그런 하늘나라의 대표요 나라의 대표로 보낸 사람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였다 생각하게 될 때 얼마나 행복해요!
그러면 우리 부모는 어떤 존재냐? 이것은 상중하의 중간에 있는데, 오늘날 현실을 대신한 부모예요. 전세계의 가정을 이루고 있는 중심 자리에 있는 것이 부모다 이거예요. 할아버지는 하늘나라를 대표한 하늘나라의 특사로 와 있고, 이 세계 나라의 부모들이 가정의 중심이 되어 있으면 이 가정 중심으로서 세계 나라의 왕으로 임재한 것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과거의 아버지 어머니가 할아버지 할머니고, 현재의 어머니 아버지가 우리 어머니 아버지인데, 미래의 어머니 아버지는 누구냐? 우리 부부였더라 이거예요. 이 3대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의 과거시대를 묶을 수 있고, 현실세계의 가정을 넘은 이 지구성의 역사적 사랑권을 묶을 수 있고, 미래에 있어서 천리와 더불어 통할 수 있고 만민이 하나될 수 있는, 이상적 유토피아 가정과 묶을 수 있는 그런 핵심적인 결합체가 우리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가정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이 된다더라! 이거 원해요?
문 총재가 무슨 말을 했는지, 여기 책 300권 가운데 무엇이 씌어 있나 그 골자를 알고 싶지요? 짧은 시간에 그 골자를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이상적인 본연의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엉클어져 있는 가정
그러면 하늘나라를 알 수 있기 위해서는 할아버지 이상권을 찾아가야 되고, 세상의 이상권을 찾기 위해서는 어머니 아버지를 세상을 넘어서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야 되고, 미래의 사랑의 이상권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부부가 세계를 넘어서 하늘땅에 통할 수 있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 길을 어디서 찾을 것이냐? 자신 있어요? 이거 함부로 망탕 살았다는 거라구요.
자, 그런 길이 있단다면, 할아버지를 필요로 하는 것이 누구냐? 그 다음에 어머니 아버지를 필요로 하는 것이 누구냐? 그 다음에 자기 부부를 필요로 하고 후손을 필요로 하는 것이 누구냐? 물론 우리 가정의 전부가 필요로 하지만 가정의 근원 되시는 어떤 주인이 있다 할 때는 그 주인은 어떤 주인이냐?
아무리 잘난 가정이라도 그 가정은 결과적 가정입니다. 동기적 가정이 아니라 결과적 가정이니 동기적인 가정의 근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할 때 이 천지를 창조한 사랑의 주인 되는 가정이 있을 성싶다 이거예요. 그건 하나님 아버지가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은 누구냐? 할아버지한테도 아버지고, 그 다음에는 아들한테도 아버지고, 그 다음에는 손자한테도 아버지라구요. 종교권 내에서는 그렇지요? 할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 하고, 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 하고, 아들딸도 부부도 ‘하나님 아버지!’ 그래요. 천대만대 수십만 가정의 역대를 거쳐왔지만 그들은 전부 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그래요.
그래, 하나님을 중심삼고 일률적으로 볼 때에,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는 하나님의 아들인 동시에, 또 자기 아버지는 아들인 동시에 어떤 자리에 있느냐? 계대가 안 됩니다. 수평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전부 다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가게 되면 저나라에서 ‘야야, 내 아들아! 여기에 와 가지고 내 명령대로 움직여라!’ 하고 말하지 못해요. 형제지간이 되는 거예요. 할아버지도 형제, 그 다음에는 아버지도 형제, 그 다음에는 손자도 형제예요. 전부 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기 때문에 형제가 됩니다.
그러면 그 모형적인 형제와 아버지의 내용이 어떻게 돼 있느냐 보게 될 때, 우리 가정에서 이룰 수 있는 동기적 가정 형태가 있을 성싶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가정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상적 가정이라 할 때는 지금 현재의 가정을 말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가정 모델 형태가 있다면 그것은 영원하고 절대적이고….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하니만큼 하나님의 속성과 일치될 수 있는 가정이 있었다면 그 가정은 절대적이요 유일·불변·영원한 가정의 모델이었을 것입니다. 거기에 할아버지 개념, 아버지의 개념, 부부의 개념, 자녀의 개념도 있을 성싶으니, 그것은 마음대로 뿔뿔이 헤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엉클어져 있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이걸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것은 경제적 힘도 아니요, 도덕적 수양 기준도 아니요, 정치의 힘도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 갖고? 사랑! 무슨 사랑? 우리 가정의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의 3대를 중심삼은 사랑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들딸을 통해 이루기를 바라는 것
근원적인 본연의 이상형을 대신할 수 있는 가정적 모델이 되는 본연적 가정이 이 땅 위에 있을 성싶은데, 그 가정이 오늘날 이루어졌느냐 안 이루어졌느냐? 이것은 그 누구도 몰랐어요. 안다면 하나님이 알고, 사탄이 알고 있을 뿐이라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과 사탄이 지금까지 평화회의를 한 번이라도 해봤을 것 같소, 안 해봤을 것 같소? 답변해 봐요. 하나님과 사탄이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평화회의를 한 번이라도 해봤겠어요, 안 해봤겠어요? 가지각색의 종교를 믿는 사람이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도 안 했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때요? 해봤다고 생각해요, 안 해봤다고 생각해요?
자, 이거 전부 다 입들이 나와 같이 있는데 물어 보면 답변을 안 하니, 말할 수 있는 재미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회의한 적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모르겠으면 ‘모르겠습니다.’ 대답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예.」 그러면 가르쳐 주지요.
하나님하고 사탄이 싸우고 있는데 멱살을 잡고 싸웠겠어요, 생사지 판결을 했겠어요? 오늘 좋은 말씀을 해줄 게요, 제일 좋은 말씀을. 300권 가운데의 골자만 얘기해 줄게요. 그거 알고 싶어요, 안 알고 싶어요? 「알고 싶습니다.」
그럼 본연적 근원의 가정의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했을 것이냐? 아들과 딸을 좋아하기에 앞서 가지고 아들딸이 살 수 있는 가정은 얼마나 좋아했겠느냐? 이거 생각해 봤어요? 안 해봤구만. 그러니 문제지요. 그래, 아들딸이 부부가 되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가 된 것을 보고 싶었겠어요, 안 보고 싶었겠어요? 보고 싶었다구요. 그래, 할아버지 할머니 되는 것을 보고 싶었겠어요, 안 보고 싶었겠어요?
그러면 할아버지 할머니 된 이 양반들이 무엇이 될 것이에요? 하나님의 천지 대도의 권한을 상속받은 아들딸이고, 천지를 주관할 수 있는 왕자 왕녀, 천지의 대왕마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바랐겠어요, 안 바랐겠어요? 하나님이 결과적 존재의 상대를 왜 만들었느냐? 종적인 기준에 있는 그 양반은, 종적인 기준에 정착할 수 있는 곳이 한 점밖에 없어요. 종은 한 점밖에 없습니다.
왜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했느냐? 종적인 세계는 한 점밖에 없기 때문에, 평면이 없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고 기를 수 있는 면적이 없어요. 이런 근본 문제를 몰랐습니다. 처음 듣지요, 이런 말은? 대학교 석사 과정, 뭐 도서관에 가서 천년을 연구해도 이런 말은 처음일 거라구요. 재미있어요, 안 재미있어요? 「재미있습니다.」 나는 재미 없다구요.
아무리 큰 기둥이라도 설 수 있는 것은 한 점이에요. 여기는 면적이 없기 때문에 번식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주체를 중심삼고 360도 평면들을 연결하므로 무한한 면적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 면적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이 모델적 가정을 확대시켜서 종족을 편성하고, 그 종족 모델을 중심삼고 민족을 편성하고, 민족 모델을 중심삼고 국가를 편성해 가지고 하나의 하나님이 구상하는 지상 천상 이상천국이요, 유토피아적 그런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 수 있는 세계, 거기까지 가야 된다구요.
8단계의 사랑 길을 거치게 되어 있는 인간
그 하나님이 살 수 있는 세계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냐, 그 모델 된 가정 전체를 위한 것이냐? 어떻게 생각해요?
사랑에는 동참권이 있습니다. 동위권이 있습니다. 상속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게 되면, 부부끼리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된다면 동위권이 있다구요. 남편이 가는 데 가지요? 동참한다는 거예요. 상속권이 있는 거예요, 남편 대신. 또 부모 대신 아들딸이 된다구요. 이런 자리는 사랑만으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무한대의 창조 능력을 가진 하나님이 아버지 자리에 있으면, 그 아버지와 대등할 수 있는 아들의 자리는 어떤 것이냐? 아버지가 천지 창조의 대왕마마면 자녀의 대왕마마를 만들어 가지고 대왕마마끼리 천지의 모든 이상세계에 대해 의논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 상대적 가정이라든가 종족이라든가 민족이라든가 국가라든가 세계를 의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추리적인 정당한 논리입니다.
이거 인정해요, 안 해요? 해요, 안 해요? 「합니다.」 그러면 무엇 가지고 그 원인적인 동기를 만들 수 있겠느냐? 뭐예요? 돈! 돈! 「아닙니다.」 돈! 똑똑히들 답해요. 돈! 「아닙니다!」 지식! 「아닙니다!」 권력! 「아닙니다.」 무엇 갖고? 「사랑입니다.」 무슨 사랑? 여러분이 알고 있는, 껄렁껄렁한 남자들이 마음대로 하는 사랑, 길거리에서 한 잔 술에 놀아나는 그런 사랑이에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 무엇이에요? 도대체 참사랑이 뭐예요? 모르잖아요?
이제부터 참사랑 동네를 방문해 보자구요. 참사랑을 가진 사람은 참된 사람이에요, 거짓된 사람이에요? 여기 할아버지, 제일 나이 많은 사람 같은데 할아버지 몇 살이오? 자기를 지적해서 말하는데 보기 싫게 웃긴 왜 웃노? 대답하면 될 텐데. 몇 살이에요? 나보다 형님은 형님이구만. 미안합니다. 형님은 형님대로 모시겠다구요. 형님 대한 사랑도 필요하고, 동생 대한 사랑도 필요하고, 언니 대한 사랑도 필요하고,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대왕마마, 천지의 모든 사랑이 필요한 모든 전부를 하나라도 뺄 수 있느냐? 뺄 수 없어요.
그래, 여기에 아들딸을 갖지 못한 사람 있어요? 손들어 봐요. 아들만 있고 딸 없는 사람이 딸이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에요. 미쳤다는 것은 하늘나라에 패스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딸도 필요하고 아들도 필요하다구요. 여편네가 필요 없다는 사람은 미친 녀석이에요. 여편네도 절대 필요하고, 남편네도 절대 필요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절대 필요하고, 대왕마마가 절대 필요해요. 이것이 8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복중시대로부터 유아시대, 형제시대, 청소년 시대, 약혼시대, 결혼시대, 부부시대, 부모시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8단계가 있다구요. 이 8단계를 거쳐야 원인적 세계에 접촉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도 몰랐어요. 그거 설명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러면 문제는 어디에 귀결되느냐? 그 모든 해결의 기점은 누구냐? 나라도 아닙니다. 하나님도 아닙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을 결정하는데, 내가 사랑의 주인을 어떻게 찾느냐? 내가 사랑의 주인이 어떻게 되느냐? 전부 다 그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무엇이라고 그랬어요, 방금? 내가 어떻게 사랑의 주인이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버지 앞에서도 내가 주인이 되고, 할아버지 앞에서도 내가 주인이 되고, 여편네 앞에서도 내가 주인이 되겠다는 욕망을 다 갖고 있습니다. 가정에 들어가 가지고 여편네가 사랑의 주인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지요? 여기서부터 간단한 내용을 여러분에게 해설해 주겠다구요. 이걸 얘기해 줌으로써 여러분의 가정에 새로운 정착 평면 기반과 입체적 기반과 방향성이 가려지기를 바라겠다구요.
사랑의 주인 자리는 상대에 의해 결정된다
내 사랑이라 하는 말이 어디서 출발했느냐? 우리 인간에게는 생명이 있습니다. 레버런 문에게도 생명이 있다구요.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내게 사랑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사실 확실히 모르지요. 사랑을 봤어요? 생명을 봤어요? 혈통을 봤어요? 양심을 봤어요? 다 못 봤다구요. 그런데 사랑을 혼자서는 못 가집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사랑은 혼자 가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잘난 미남자, 천리를 대신해서 왕초 미남자라 하더라도 사랑을 가지려면 찌그러진 상대라도 맞아 가지고 주고받을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환경적 여건이 이루어져야 나와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랑의 주인은 어디서부터 찾을 수 있느냐? 생명의 근원은 어디서 결탁할 수 있느냐? 핏줄은 어디서 결탁하느냐? 나 혼자서는 영원히 안 됩니다. 홀아비가 되어 가지고 사랑을 찾을 수 있어요? 홀아비가 되어 가지고는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의 길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남자에게는 무엇이 절대로 필요하냐 하면, 여자가 절대 필요합니다. 그거 맞는 답이에요? 「예.」 문 총재가 이 시간에 ‘남자에게 여자는 절대 필요 없다!’ 하고 부정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부정해도 안 된다는 거라구요. 천리 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천만인이 360도로 서 가지고 반대하더라도 그 부정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남자 앞에 최고의 진리와 최고의 이상적인 발판이 어디냐? 남자 자신이 이상적 발판이 될 수 있어요? 혼자 있으면 따오기처럼 숨을 쉬지요, 헐떡헐떡 하고? 천장을 바라보면서 ‘아이고! 큰일났다. 아이구, 여자가 필요하다!’ 하고 남자들은 생각한다구요.
또 남자들이 그렇다면 여자들은 안 그러냐? 여자야 뭐 안 그렇지요. 여자들도 그래요? 여기 여자 있구만, 여자. 여기 여자 어디 있나? 여기 한 박사도 여자가 필요하지요? 왜 웃소? 시원하게 답변해야지. 여자가 필요합니다. 얼마나? 절대 필요합니다. 남자 앞에 절대 진리의 상대가 누구냐? 남자 앞에 절대 필요한 진리의 실체가 여자였더라 이거예요. 그렇게 결론을 내려야 됩니다. 암만 하더라도 그것이 천상천하에 틀림없는 결론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가지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얘기해야 된다는 거예요. 미안합니다.
남자 앞에 여자가 절대 필요 없다는 남자 녀석 망해라! 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망해요. 일대에 다 끝나는 것입니다. 얼마나 귀한 존재예요, 이게? ‘억천만세에 그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나에게 절대적 존재요, 유일·불변·영원한 존재였나니라!’ 할 때, 하나님이 ‘그렇지. 이 녀석이 그거 어떻게 아나?’ 할 것이라구요.
그래, 근본세계에서 볼 때 웃고 좋아하겠어요, 울고 책망하겠어요? ‘네 말이 맞다!’ 그런다 이거예요. 한번 해봐요. 맞는다고 생각하면 한번 나 따라 해 봐요. ‘네 말이 맞다!’ 한번 해봐요. 「네 말이 맞다!」 살아 있으면 전부 다 얘기하면 답변해야 될 거 아니예요? 네 말이 맞다! 「네 말이 맞다!」 유치원 학생같이 그런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고, 이불 쓰고 혼자 가만히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맞는 말인가.
여자를 얼마 주면 팔아먹겠어요? 에덴 동산에 단 둘이 있었어요, 단 둘. 단 둘입니다. 남자도 여자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존재다 이겁니다. 그걸 팔고 사고 할 수 없습니다. 바꿀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인데 어떻게 사고 팔고 바꿔요?
사랑은 그런 자리에서 이루어져야 됩니다. 우주를 대표하고 하늘을 대표하고 땅을 대표한 대표자 된 그가 내 아내요, 내 남편이라고 여러분 본심은 생각하지요? 돈 짜박지, 권력 짜박지, 정치의 힘이고 무엇이고, 지식에 팔려 다니고, 그런 것들 때문에 결혼하는 것은 다 가짜라구요.
사랑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를 위해야
참사랑이 어디에 있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레버런 문은 그런 면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공증을 받았다구요. ‘네가 지상세계의 만민을 뜯어고치고 교육해라.’ 하는 골자를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300권 가운데 전부 다…. 이거 300권은 간단한 겁니다.
그러면 남자가 아내를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당신의 남편이다, 주인이다 할 수 있는 권한을 어떻게 갖게 됐느냐? 남자 스스로 가질 수 있는 무엇이 없습니다. 똑똑히 알아야 돼, 이 남자 녀석들! 자기 여편네라고 해서, 자기가 남편이 돼 있다고 해서 사랑의 주인의 특권이 나로부터 시작하느냐?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내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모르고 산다는 거예요. 이 이상 창피하고, 이 이상 몰락한 현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주인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상대인 여자로부터입니다. 그 주인의 자리가 첫번 결혼한 상대로부터 찾은 보물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무시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가 나를 주인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거예요. 그가 없으면 주인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인 것 같소, 안 맞는 말인 것 같소? 맞는 말 같아요, 안 맞는 말 같아요? 「맞습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반대로 여자가 자기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남편을 주인으로 모실 수 있게 된 그 동기는 여자에게는 아무 것도 없는 거라구요. 자기 남편이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 자격을 만들어 주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간단하지요? 「예.」
그래, 사랑은 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적 관계인데, 그 가치 있는 뿌리는 나로부터가 아닙니다. 상대로부터라구요. 여자가 나타남으로써 사랑이 있는 것이 폭발되고, 생명이 약동하고, 핏줄과 양심의 보자기가 터져 가지고 분화구가 되려고 한다 이거예요. 여자가 없는데 혼자 그러면 미친 녀석 아니예요? 형님! 얌전한 얼굴을 가지고 왜 하늘만 바라보나? 알겠어요? 요거 하나 알았다구요.
이 공식을 확대하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든 주인이 누구냐 하면, 손자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낙제꽝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로서 아들의 주인 될 수 있는 그 자격을 누가 만들어 주었느냐 하면, 아버지가 어머니가 아니라 아들딸이 만들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걸 모르면 망국지종입니다. 형님을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준 것은 동생이라는 걸 모르는, 동생을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준 것은 형님이라는 것을 모르는 타락한 이 세상은 망국지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상대라는 거예요. ‘야 이놈아! 너 와라!’ 이렇게 명령해 가지고 사랑이 돼요? 천지에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보물 상자를 가질 수 있는 주인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할아버지든, 어머니 아버지든, 부부든, 형제든 대상을 위하는 자리에서만 순리적 행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통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위하는 데 있어서 통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위하라고 하는 데서는 분열이 벌어집니다.
그래, 참사랑은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구형관계 어디든지 위하는 거예요. 사랑의 그 모체 전체를 대신한 집이 있으면 그 집 전체 주위 환경까지도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그 사랑이 그 울타리 안에서 정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내가 찾아가야 할 본연의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땀은 왜 이렇게 흐르노? 오늘 잠깐 얘기하고 얼굴만 보고, 늙은 사람 젊은 사람 한번 웃고 말지,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땀을 흘리며 이래요? 이것은 알겠지요? 알겠어요? 「예.」
사랑을 통해 혈통이 영원히 연결돼
그러면 사랑과 생명과 혈통 중에 어떤 것이 귀하냐? 결혼을 왜 해요? 좋아해서 해요? 결혼은 왜 해요? 아들딸을 낳기 위해서라구요. 아들딸은 왜 낳아요?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아들딸이 없으면 가정이 없어집니다. 날아가 버려요. 부부도 날아가 버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전체가 끝장이 납니다. 사랑이 영원한 것은 혈통, 역사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자기 사랑의 중심 자리에 연결되어 태어난 가정이 필요하고, 종족이 필요하고, 나라가 필요하고, 세계가 필요한 거라구요.
그래, 사랑은 일대로 끝나요. 혈통은 영원한 것입니다. 혈통은 조상의 혈통으로부터…. 인간의 몸에 있는 4백조 개의 세포에는 인류의 맨 종지 선조의 세포까지 들어와 있어요. 핏줄이 그렇다구요. 역사가 여기에 살고 있다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의 악한 조상들의 모든 세포가 들어 있으니 이것을 전부 다 뜯어고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돌감람나무가 되어 있다구요. 돌감람나무, 잡동사니가 돼 있다구요. 참감람나무가 나오지 않고서는 접붙여 가지고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거라구요.
그래, 참감람나무로 된 것이 뭐냐?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로 거쳐오면서 인간들은 유토피아를 바라고 고대한 것이 메시아 사상입니다. 그 메시아는 핏줄을 맑혀야 된다는 거라구요. 사랑이 필요해서 오는 것이 아니예요. 생명이 필요해서 오는 것이 아니예요. 생명에 구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참사랑으로 연결된 핏줄을 찾아오는 거예요. 거짓에 연결된 핏줄에 고립되어 있는 거예요.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이 핏줄이 하나돼 가지고 움직이지 않으면 망해요. 이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골자가 그렇다구요.
하나님의 핏줄, 아버지의 핏줄, 부부의 핏줄, 형제의 핏줄 그것은 아담 해와가 복중에서부터 쌍둥이 입장에서 갈라져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커 가지고 여자는 여자대로 되고, 남자는 남자대로 돼 가지고 하나되기 위한 거라구요. 남자는 여자를 절대 원하고, 여자는 남자를 절대 원하는 거예요. 다 그래 봤지요? 남자가 여자를 만나면 가슴이 뛰고 다 그러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안 그러면 도적놈이라구요. 도적놈이에요.
모든 세포가 진동하고, 선조들의 핏줄이 동원해 가지고 총 주입을 시키기 위한 힘의 모체가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통해서…. 사랑은 혼자 할 수 없다구요. 상대가 필요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체를 움직여야 되는 거예요. 다 그래서 결혼했지요? 몸 마음이 하나되는 생명체라는 거예요.
그때만 되어서는 안 돼요. 영원히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생명체를 중심삼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을 중심삼고 결탁된 핏줄이 연결되었다면, 그 핏줄은 영원히 생명이 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이 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아시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이제 알겠다는 사람은 손 들라구요. 다음 얘기를 해줄게요. 알겠어요? 손 들어 봐요. 나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훌륭한 것도 알게 되지만 천국 가면 내가 제일 훌륭하다구요. 여기서 교육받고 가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누구냐? 어머니 아버지, 부부, 아들딸이 있는 가정의 중심입니다. 가정의 중심이 되어 있으니 자기 아들딸, 어머니 아버지가 합해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따라가야 돼요. 가정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게 전통이 되어 있어야 된다구요. 정신 차리고 들으면 들릴 거라구요.
조부모는 하늘나라의 전권대사, 부모는 현 지상세계의 왕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라구요. 「예.」 가정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늘나라에서 보내 준 전권대사였다 이거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지상세계의 현재 왕국, 천하세계의 중심 왕으로 보낸 분입니다. 그러한 어머니 아버지다 이겁니다.
그래, 할아버지 할머니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것은 손자라는 거예요. 2대의 사랑을 받아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과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것은 손자이니 손자는 하늘나라의 전통과 지상나라의 전통, 두 나라의 전통을 전수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전수는 영원 불변할 수 있는, 창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의 중심, 나라 왕의 중심이요, 하늘나라 왕의 중심의 그 씨가 돼 있기 때문에 영원 불변한 하늘나라를 대표하고 지상나라를 대표한 사랑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이가 팔십 쯤 되게 되면 손자가 더 사랑스럽다구요. 그거 참 얄궂다구요. 손자는 할아버지 사랑과 아버지 사랑, 하늘나라의 전권대사인 할아버지의 사랑과 이 세상의 왕의 전권 대표자인 아버지의 사랑을, 두 세계를 상속받기 때문에 미래의 세계는 망하는 운세가 절대 있다, 없다? 「없다!」 있다! 「없다!」 이 쌍것들아, 있어! 그럴 때는 ‘이 쌍놈의 문 총재, 있어!’ 해도 실례가 아닙니다. 사실이니까.
이런 천한 말을 쓴다고 해서 천한 자리가 되는 게 아니라구요. 천상의 보좌까지 이런 원리 원칙은 직행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정을 뚫고도 무한세계를 돌아 가지고 아들딸을 전부 뚫고 돌아오더라도, 돌아와서 결실되게 되면 감사할 수 있는 본연적인 사랑의 길이었더라, 참사랑의 길이었더라! 알겠어요? 「예.」 아멘을 안 하려면 박수라도 해야지.
요것이 모델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상하 좌우가 있어야 돼요. 전후가 있어야 돼요. 상하는 부자지 관계, 좌우는 부부관계, 전후는 형제관계입니다. 손자 때에서부터 세상으로 나가는 거예요. 그것은 가정에도 마찬가지예요. 부자지관계, 어머니 아버지의 부부관계, 아들딸의 전후관계로 되어 있어요. 맞지요?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나랏님 가정을 중심삼고 아들딸 중심삼고 상하관계, 백성은 좌우관계, 앞으로 청소년을 중심삼고는 전후관계입니다.
저 천상세계에서도 클 뿐이지 이 공식 모델은 같기 때문에 여기에 통일될 수 있는 절대 하나님적 사랑의 내연이 연결될 때는…. 그렇잖아요? 집에 들어온 고양이 새끼도 할아버지 품에 가지요? 어디를 가도 안 통하는 데가 없다는 거라구요. 통일된 공식 발전을 확대시킨 우주이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지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데라면 할아버지 품도 무사통과고, 아버지 품도 무사통과고, 왕의 품도 무사통과, 하나님 앞에 가 가지고도 밟고 올라 정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자지관계입니다.
거기에 가서는 할아버지나 아버지나 전부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나이가 많아 구십 살 백 살이고 아들딸이 팔십이 되게 되면 친구가 돼요, 뭐가 돼요? 친구보다 더 가까운 형제가 된다는 거예요.
그런 세계를 중심삼고 가기 때문에 자식이라고 때릴 수 없습니다. 자식이 선물 중에 위대한 선물이에요. 그런 손자가 있었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할아버지로서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주인으로 만들어 준 것이 손자입니다.
아들이라고 마음대로 천대하고 때릴 수 없다는 거예요. 아버지를 사랑을 가지고 천년 만년 변치 않을 수 있는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준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아내를 천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가 남자로서 아내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으로 만들어 준 것입니다. 자기로부터 얻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거 틀리지 않지요? 오늘 저녁에 집에 돌아가 가지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으면 하늘나라의 전권대사로 우리 집에 파견된 관리책임을 지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아버지도 손자도 거기에 박자를 맞추어 나가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가정은 번창할지어다! 아멘! 그런 어머니 아버지가 있으면 자손만대에 그 나라와 세계는 영영 변치 않는 발전하는 이상적 사랑의 품에서 ‘어화둥둥 내 사랑!’ 한다 그말이라구요. 어화둥둥 내 사랑이라구요.
‘에헤!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고 높아- 명승의 이 강산아!’
춤출 사람은 이럴 때 춤을 추는 거예요.
‘에헤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이렇게 좋은 나라예요.
‘에헤! 석굴암 아침별은 못 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오늘 저녁 모인 사람, 자랑이로구나!’
참부모가 와야만 하나님과 사탄의 전쟁을 말릴 수 있어
혈통! 타락이 뭐냐 하면, 사탄의 혈통을 받은 거예요.
여기에 결혼했던 여자가 다시 결혼해야 된다고 할 때, 첫번 남편이 부자였으면 금은보화 등 온갖 예물이 꽉 차 있는 걸 갖다가 둘째 번 남편 앞에 자랑하면서 여기에서 살자고 할 때 그 남편은 어떻겠어요? 침을 뱉겠어요, 들이 차겠어요? 보기도 싫다는 거라구요. 불살라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의 인간도 그렇거늘 아내를 빼앗기고 아들딸을 빼앗긴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그 더럽힌 터 위에 아들딸을…. 아담 해와가 타락하고 나서 아들딸을 낳았어요, 타락하기 전에 아들딸을 낳았어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틀림없이 타락한 후에 아들딸을 낳았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결혼식을 해주었겠어요, 자기들끼리 결혼해서 살았겠어요? 첫사랑을 잃어버린 것이 타락입니다. 그건 원리 말씀에도 있습니다. 이것을 부정할 수 없어요. 역사적 과정의 동시성을 통해서 전부 비판하기 때문에 똑똑한 사람일수록 한 번에 다 알게 되어 있다구요.
그럼 무엇을 잘못해서 그렇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들어갈 수 있는 아담의 마음 몸에 사탄이 들어갔다는 거예요. 해와를 통해서 사탄이 들어가 가지고 아담의 몸까지 점령했다는 것입니다. 해와가 아담을 유린했다는 것입니다. 핏줄을 만드는데 해와와 하나된 것을 중심삼고 아담까지 끌어들여 가지고 그 결과 아담 해와 둘의 핏줄이 연결된 것은 사탄의 혈통적 내용이 되기 때문에, 억천만년이 가더라도 이 혈통은 변할 수 없는 거라구요. 이걸 잘라 버리고 새 것을 만들려니 구약시대 신약시대 역사를 통해서 메시아 사상, 구세주 사상을 들고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타락한 부모는 거짓 부모가 되었으니 참부모가 와 가지고 하나님과 사탄이 싸우는 싸움을 말려야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도 못 말린다구요. 사탄도 못 말려요. 이것은 누구 때문에 시작한 거예요? 타락한 그릇된 사랑의 그 일로 생겨났기 때문에 참된 올바른 사랑의 길을 세워 이것을 들고나와 가지고 ‘당신이 이것 때문에 싸우지요? 당신이 이렇게 돼서 싸우지요? 당신이 이것을 겁탈당해서 싸우지요? 맞아요, 안 맞아요?’ 하고 하나님에게 들이대게 될 때 하나님이 ‘오케이! 그것이 맞다.’ 해야 됩니다.
사탄도 ‘이 녀석 그래, 안 그래? 이것 겁탈한 것을 안 빼앗기려고 별의별 놀음을 했지 않았어?’ 할 때 ‘그렇습니다.’ 해야 돼요. ‘그러면 내 말 들어!’ 해서 안 들으면 전부 거꾸로 꽂는 거라구요. 그것이 참부모의 권한입니다.
하나님이 마음대로 못 해요. 참부모가 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탄이 싸우는 전쟁을 말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처음 들어 보지요? 천지 창조의 원칙이 그렇습니다. 참부모라는 말은 개인에게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이요, 가정에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이요, 나라에도, 하늘땅 전체에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이요, 하나님께도 그런 것이요, 사탄까지도 그걸 인정함으로 말미암아 지옥 문을 열고 해방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타락이 없었던 자유와 해방의 시대가 오는 거라구요.
거짓 사랑의 거짓 혈통을 참부모를 통해 참혈통으로 바꿔야
모든 전부가, 천지의 역사과정 전체가 형제지애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천하통일의 천국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 왕 중 왕을 중심삼고 가정이상 사랑으로 일체 되는 세계가 우리가 영원히 살 수 있는 유토피아적 세계라는 거예요. 그런 지구성은 고향이요, 하늘나라는 조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고향과 조국을 찾아 안착할 수 있는 그 자리에 가야만 여러분이 환난과 수난 길에서 벗어나 자유와 해방의 천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 총재의 말씀 가운데 수많은 갈래갈래의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골자가 요거예요.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핏줄입니다. 한번 해봐요. 핏줄! 「핏줄!」
거짓 사랑을 통한 거짓 핏줄을 받았으니 이걸 잘라 버리고 접붙여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뭐 회회교든 유교든 아무리 자랑해도 하늘나라에 입적할 수 있는 수속과 순차에 맞추지 않으면 입적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천국은 가정이 들어가야 됩니다. 일족이 들어가야 돼요, 자기 일족. 개인 완성한 사람, 가정 완성한 사람까지 3단계라구요. 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고 하지요? 3수를 넘어서야 됩니다. 세계도 3단계라구요. 색도 3원색이 되어 있고, 비료도 3요소가 있고, 전부 그렇게 돼 있다구요. 3수를 넘어서야 됩니다.
이제 여러분 가정들이 새로운 오시는 메시아, 참부모를 필요로 하고, 개인적으로 절대 필요로 하고, 가정적으로 절대 필요로 하고, 일족적으로 절대 필요로 해야 된다구요. 일족은 7대예요. 일족이 하나가 되어 가지고 거기에는 분열이 없고 위할 수 있는 심정적 터전을 넘어서 종족을 넘어 민족을 위할 수 있고, 더 큰 것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그렇게 연결된 세계는 자유 해방의 세계가 되는 거예요.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천상세계의 하나님에 품겨 가지고 천지의 만상 만민이 모든 소유권을 중심삼고 동위권에 설 수 있고, 동참권에 설 수 있고,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왕자 왕녀의 대표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가치였나니라! 이런 가치가 똥개 새끼만도 못한 가치로 팔려다니고 있는 거라구요.
이런 걸 알고 눈앞의 이런 요사스런 패들을 다 청산하기 위하여 나선 사람이 그 누가 아닙니다. 여기에 참석한 유명한 한갑수 선생도 아니고 누구도 아니예요. 대통령도 아니예요. 문 총재 외에는 없습니다.
영계를 해방시켜야 됩니다. 그거 모르지요? 영계의 해방 방법을 모른다구요. 남북통일 해방 방법을 모르지요? 어저께 내가 얘기했다구요. 문총재를 따라가면 앞으로 희망이 있을 성싶다는 그 한계선을 넘고 있습니다. 싫더라도 박수하고 그렇게 행동하게 되면, 한국의 남북통일과 세계의 통일을 이루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가정을 대표하고 민족·국가·세계를 대표한 하늘나라의 왕궁까지 점령할 수 있다! 아멘! 「아멘!」 해봐요. 아멘! 「아멘!」
가정의 전통을 참부모·참스승·참주인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나님은 인류의 참부모입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참스승입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참주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여러분 가정의 전통이 하늘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아들딸 가정도…. 여러분이 부모 된 것은 하나님 대신이기 때문에 사랑의 도리를 가르쳐야 되고, 사랑의 가정이라든가 나라의 이상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어야 되고, 그 주인 될 수 있는 자격자를 양육해야 돼요. 지금까지 학교가 교육을 해 왔는데, 그것은 교육이 아닙니다. 기술교육이라는 거예요. 본성 교육은 가정에서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본연의 혈통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를 닮은 계대를 천년 만년 핏줄을 통해 남겨야 될 엄숙한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운명이 아니예요. 이것은 숙명적인 책임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부모를 가를 수 없어요. 형제를 바꿀 수 없어요. 에덴 동산에서 아내를 바꿀 수 있어요? 없어요. 이런 원칙을 앎으로 말미암아 가정의 전통을 하늘 앞에 세워 가지고 참부모의 열매, 참스승의 열매….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을 맑히는 걸 말해요. 그 다음에는 참주인의 자리, 천년 만년 같은 혈통의 주인 자리를 남겨야 됩니다. 이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걸 생각하고 앞으로 말씀을 사랑하거든 연구해 봐요. 여러분이 다방면에 걸쳐 질문한 내용에 답변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그런 경지에까지 가게 되면 문 총재가 죽이겠다고 하더라도 도망을 못 가요. 따라다니게 돼 있지.
그러면 내가 가는 천국, 내가 지시한 방향에 있어서 하나님이 같이했다면 여러분에게도 같이하는 것입니다. 내가 환난과 핍박 가운데 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 살아 나올 수 있게 보우한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그 하나님은 여러분을 보우하고, 여러분의 가정을 억천만세 창성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세워 여러분의 후손과 나라를 넘어서 통일천하 세계까지 보우한다는 것을 아시고, 심각히 연구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그래서 이것을 훈독회 해야 되는 거예요. 그걸 전부 다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형제로부터 친척…. 그건 자동적으로 그렇게 돼 있어요. 좋은 게 있으면 다 혈통을 나눈 친척에게 다 가르쳐 줘야지요.(2000.02.11,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 문선명선생말씀선집 300집 출판기념회 및 참사랑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