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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중심한 섭리의 방향
1995.08.15 (화),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장소는 어디로 했나? 「예, 수택리에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언제든지 가도 되나? 「예.」 거기 가서 살아야겠구만, 내가 매일. 빨리해야지? 「진지 잡수시죠.」 진지?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진지를 어떻게 먹어야 될지 모르겠구만. (웃음) 금년에 이제 할 일이 많아요.
남미에서의 자원과 경제 운영계획
미국은 맨 밑창에서 올라갔지만 이제 남미는 위에서 내려가기 때문에 빠르다구요. 남미의 우루과이는 벌써 십 오 년 전부터 내가 은행도 만들고, 호텔도 만들고, 신문사도 만들었습니다. 우루과이가 바로 한국의 맨 밑창이라구요, 지도를 보면. 땅끝과 땅끝입니다. 축입니다.
내가 남미에 대해서 계획하는 것이,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을 중심삼고 2005년까지는 남미 34개국을 면세 지역으로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관세를 철폐해서 경제 유통로를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의 새로운 개발국으로서 설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2005년까지입니다.
로마 교황이 지난 5월 22일인가에 카톨릭이 지금까지 신교하고 싸우는 것을, 4백년 동안 잘못했다고 회개한다고 하고 통합운동을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래서 섭리적인 방향과 외적인 방향이 전부 다 맞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남미는 자원이…. 이제 남은 곳은 남미 자원입니다. 희귀한 것도 많고 무제한의 자원이 있는데 그 자원이 전부 다 지금 사장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남미 지역 30개국을 연결시켜 가지고 전철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전철을 하고 그 다음에 파라과이의 파라나강을 중심삼고 이 주변만 딱 해 놓으면 자동적으로 전부가, 교통로를 개방하게 되면 남미 자원을 전체 연합시켜 가지고 새로운 계획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원을 팔아먹어야 사는 것입니다. 살 길이 지금 없다구요. 볼리비아 같은 곳은 무한한 자원이 있는데 수송문제가 문제입니다. 전기는 많다구요. 발전소는 많아 가지고 전기는 남아도는데 그 전기를 활용해 가지고 앞으로 전철을 만드는 거예요. 부산과 서울을 떠서 가는, 4백 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라오스 나라를 전부 다 개발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철도를 만들어야 됩니다.
철도를 만드는데 연합전선을 취해 가지고 각 나라와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철도를 만드는 데는 철도 기반을, 앞으로 고속 기차가 달릴 수 있는 기반을 든든히 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철도, 기관차를 구해 가지고 그 길을 닦는 거예요. 앞으로 전선만 연결시키면 전철이 될 수 있게끔 그런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은행을 결속해야 돼요. 은행연합회를 만들어 가지고 은행을 결속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남미의 사우스콘이라고 해 가지고 우루과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공동시장 개발을 위해서 세관을 전부 다 철폐해 가지고 모든 물자 교류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4개국이 하나돼 가지고 경제적으로 한 나라같이 만들려고 하는데 파라과이 대통령이나 우루과이 대통령을 만나 보게 되면 큰 나라들 틈새기에서 죽을 지경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성공 못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 무슨 계획을 하려고 하느냐 하면, 여기에 기본적으로 돈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네 나라가 서로 이익을 취해서 이렇게 결속이 안 되는데 네 나라를 끌고 갈 수 있을 기본 자금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것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한 15억 달러를 만들어 가지고 하게 되면 그걸 중심삼고 새로운 연합적인 협력 밑에서 새로운 시설을 하고 공업기지를 만들고 면세지역을 만드는 거예요. 이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기본자금이 있어야 됩니다. 그 자금을 움직여서 쓰게 되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구요. 그러면서 국가를 중심삼고 지불 보증하게 해 가지고 외국은행과 끼워서 저리 국채로 해 가지고 연결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은행이 있으니까 은행에 가서 결속하면 됩니다. 남미 은행을 보니까 현찰 5백만 달러는 언제든지 보유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우리 은행에서도 현찰을…. 은행에서 현찰을 갖고 있다는 것은 손해입니다. 현찰을 빌려 줘야 할 텐데 말이에요. 30개국만 해도 그것이 삼 오는 십 오(3×5=15), 1억5천만, 1억5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돈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이런 기금을 결속시켜 가지고 사업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30개국이 연결될 수 있는 사업을 해 가지고 매해 이익 날 수 있는 기준만 되면 30개국을 연합해 가지고 지불 보증만 시키게 되면 막대한 자금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한 15억 달러를 어떻게 모으느냐 하는 문제…. 그러면 끌고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말이 쉽지 쉬운 일이 아니라구요. 내가 남미를 감으로 말미암아 미국의 조야에서는 관심이 남미에 벌어졌어요. 지금까지 남미는 오지와 같이 알았다구요. 남미에 무슨 살인 사건이 있고, 나라에서 뭘 하더라도 미국 신문에 오른 것은 하나도 기사 취급 안 하던 것인데, 내가 가서 [워싱턴 타임스]를 들고 몰아 나가니까 남미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또, 현재 클린턴 대통령이 2005년까지 남미와 연결한다는 것을 발표하고 그런 일을 추진해 나가는 거예요. 남미에 대한 본격적이 연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미 30개국에 신문사를 만들어 언론계를 잡아라
지금 가서 거기에 대처한 각 정당이라든가 미국의 회사들이 연구하려고 하는 거예요. 연구하려면 3년, 4년 걸리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가서 행동을 해 가지고 전부 다 일을 하고 있으니까 결국은…. 맨 처음에 내가 남미에 간다니까 전부 다 문총재가 머리 나쁘다고 한 것입니다. 오지와 같은 데를 뭘 하러 가느냐 이거예요.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이제 백악관의 대통령만 만들어 놓으면 천하에 무서운 게 없는 기반을 닦을 텐데, 미국을 주물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놓고 따라지 모양으로 혼자 남미 가서 뭘 하느냐 이거예요. [워싱턴 타임스]의 편집국부터 그렇게 평했다구요. 요즈음은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 것입니다.
남미에 30개의 신문사를 세운다니까, 그건 구상하지 못하였던 것이거든.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연결시켜 가지고 거기에 본격적인 추진을 지금 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유 티 에스(UTS) 졸업생들 24명을 24개의 중요한 나라에…. [워싱턴 타임스]에서 전부 다 교육을 했어요. 열흘 동안 교육을 한 거예요. 18강좌를 중심삼고 교육해 가지고 시험을 7번씩 쳤습니다. 맨 처음에는 유 티 에스 졸업생들이 온다니까 대학원이라도 자기들 생각하기에는 미국의 4년제 대학 졸업한 그런 실력도 못 된다고 해서 다들 우습게 봤던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시험을 친 그 성적을 보고는 놀라 자빠진 것입니다. 전부 다 우수하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의 유 티 에스가 실력 있는 것은 아이비 리그(Ivy League;미국 동북부의 여러 명문 대학) 이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그런데 나온 사람들인데, 그래 수십 년 현장에서 훈련하던 사람들이 전문적인 술어를 써 가지고 언론에 대한 모든 것을 교육해서 시험을 쳐보니 성적이 다 좋거든. 그래서 두 사람 빠지고는 앞으로 3개월만 하게 되면 특파원 자격을 주더라도 조금도 수치가 없다는 그런 평가가 나와 가지고 놀래 자빠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스] 자체가 하는 말이 브리지포트에서도 오게 된다면 앞으로 [워싱턴 타임스]의 인재는 무진장 나오겠다 한 거예요. 희망에 넘쳐 가지고 환성을 질렀다는 보고를 내가 듣고 있는 것입니다. '야, 이렇게 훌륭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을 길러 나가고 있으니 장래가 촉망된다.' 해서 아주 흥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미 30개국에 신문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50개의 신문사를 만드는 거예요. 이미 10개 주(州)는 신문사 할 수 있는 자금까지 내가 이번에 예산편성 해주고 온 것입니다. 순식간에 이제 신문사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하기 위해서는 남침례교 제리 파웰의 배후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부자들이 많거든, 남부에. 이들의 지원을 받아 가지고 우리가 주를 모집해서 신문사 만들 수 있는 일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10개 주만 됐으면 우리가 3년 이내에 50개 주를 만들어서 완전히 남미와 짝자꿍이 되는 것입니다.
50개 주와 30개 나라가 자매결연을 맺게 해 가지고 자기의 모든 횡적인 연락을 언론계를 통해 가지고 서로 협조하게 하는 것입니다. 언론의 힘이 무서운 것입니다. 메넴 대통령도 앉아 가지고 하는 말이 자기가 언론 때문에 녹아났다는 거예요. 이 놈의 자식들이 그저 있는 말 없는 말, 전부 다 하고픈 대로 들이 제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일 미운 게 언론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우선 언론계를 잡아 쥐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정부입니다. 대통령들 전부 다, 그동안 아울라(AULA;중남미통일연합)을 중심삼고, 서미트 클럽을 중심삼고 묶은 거예요. 전직 대통령이 한 나라에 여섯 사람이 있는 곳도 있다구요. 어느 나라든지 전직 대통령이 수두룩해요. 그렇게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그게 인맥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을 움직이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나라 대통령들이 1년, 2년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을 전부 다 뒤적이고 이번에 만났거든. 그러니까 나를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남북미 통일방안
남미에 가보니까 선생님의 이름이 상당히 유명하더구만. 내가 메넴 대통령에게 '당신이 나를 어떻게 아느냐?'고 그러니까 말도 말라고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이러이러하다면서 엮어 대는데 내가 놀랬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당신네들을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땅을 사고 싶으면 북쪽이든 남쪽이든 무한한 땅이 있으니까 소문 내지 말고 사기만 해라 이거예요. 사놓기만 하면 내가 밀어 주겠다고 것입니다. 살게 뭐예요. 땅을 그냥 달래야지.
그러한 방대한 지역이 지금 쉬고 있는 것입니다. 미 대륙이 청교도를 맞이할 때까지 그저 황폐한 인디언들의 벌판이었습니다. 전부 다 짚시, 유목민들이 살던 그 지역을 청교도들이 가서 산 거와 마찬가지로 딱 거와 같은 것입니다. 방대한 지역에 주인이 없어요. 국가에 대한 의식도 없고 천주교면 천주교의 종교 의식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떠한 철저한 시설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관념이라든가 국가 이익 될 수 있는 이런 종교적 기반도 없습니다. 텅 비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가서 자리를 잡게 되면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 가지고 신천지를 만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천주교의 기반이 완전히 우리의 발판으로 되어 가지고 미국 이상 신천지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뜻을 세우기 위한 거예요. 그러면 세계는 하나되는 것입니다. 구교 신교를 하나 만드는 거예요. 이게 하나되어야만 세계를 섭리적으로 리드할 수 있습니다. 구교도 실패했고 신교도 이미, 미국이 실패한 것입니다. 국가 자체가 아무리 민주주의를 지도하고 있다고 하지만 도의적인 면에서, 종교적인 면에서 가치관을 중심삼고 영락(榮落)되어 여지없이 지금 사탄 지옥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에 자리잡게 된다면 남북미 통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중적 교육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중적이 뭐냐 하면, 남미 사람은 북미에 데려다가 교육하고, 북미 사람은 남미에 데려다가 교육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6개월 동안이면 말이 통할 수 있어요. 라틴어가 어원이 같기 때문에 전부 다 쉽다구요. 1년만 하게 되면….
그렇기 때문에 남미에서 전도한 사람들은 전부 다 기동대를 만들어 가지고 북미에 가서 펀드레이징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50개 주를 중심삼고 남미와 자매결연을 전부 했습니다. 멕시코 중심삼은 남부 6개 주는 완전히 자매결연 맺어 가지고, 지금 현재에 만들어 가지고 식구들이 교류하는 거예요. 돈을 벌려면 남미보다도 북미가 좋으니까 북미에 가서 펀드레이징 해서 돕게 돼 있다구요. 북미 교회 기준을 중심삼고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미국 사람이 전도되면 전도 배치를 남미에 하는 거예요. 서로 교류하니까 다 안다구요.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남미 사람은 북미 사람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진문을 남미의 총책임자로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로부터 미국에서 교육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니까 영어는 문제가 없다구요. 김진문이 영문학과 석사학위를 갖고 있더구만. 그래서 내가 물어봐서 '너 일년만 남미에 가 있으면 원리강의 할 수 있느냐?'니까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치한 거라구요. 지금까지 전세계를 순회하면서 강의를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이 기지를 닦아 가지고 전세계 사람들을 교육해야 돼요. 남북미에 데려다가 교육해야 된다구요.
앞으로 결혼한다면 남북미 교차결혼입니다. 교차결혼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교차결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미 사람은 북미 사람과, 북미 사람은 남미 사람과 교차결혼하는 것입니다. 한 3년만 하면 완전히 환경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 작전을 해서 하나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북통일은 걱정할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울타리를 지어 가지고…. 우리가 자르딘에 지금 농장을 하고 있는데 트랙터를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트랙터 기계만 해도 백만 달러가 들어가더라구요. 여기서 육대주에 갈라 준 돈을 왜 준비 안 해요?「전체 책임을 다 했습니다. 모금을 다 해놨고 이번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곽정환)」기계들 사다 놓은 걸 보니까 농장에서 쓰는 기계는 다 샀더라구요. 전시장 꾸밀 수 있게끔 말이에요.
그래, 남들이 와 보고는 '트랙터들, 기계들을 뭘 하려고 이렇게 많이 샀느냐?' 이거예요. 교육이에요, 교육. 전부 다 가르쳐 줘야 한다구요. 전부 다 운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3년만 훈련을 시켜 가지고 세계에…. 한 15만 명만 교육하게 되면 세계는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물이 있고 땅이 있는 데는 산짐승이 살고 물고기가 사는데 만물의 영장이 왜 죽어요? 그것은 지금까지 가르쳐 주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살 줄을 몰라서 그렇게 된 거예요. 땅이 없어요, 물이 없어요? 물에는 고기가 무진장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남미의 식량자원
알래스카에 가 봤지요? 핑크 새먼을 봤어요. 여름 되고 봄 되어서 돌멩이 하나 들고 때리면 고기가 맞아 뜨리만큼 그렇게 고기가 많다는 것입니다. (웃음) 정말이라구요. 거짓말이 아닙니다. 이번에 우리도 그렇잖아요. 도라도를 잡기 위해서 낚시를 끄는 것입니다. 조그마한 낚시로 끄는 거예요. 그 끄는데 빠르지도 않아요. 슬슬 끌고 다니는데 거기에 걸려 나오는 것입니다. 자주 걸려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고기가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지금 고기가 많이 들어오는 때가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고기가 그렇게 많다구요. 물이 무진장 있고 무진장 있는 그 물에 수많은 고기 종류가 전부 다 많다 이거예요.
일본의 두 배 되는 호수가 판타날 호입니다. 판타날 호에는 3천6백 가지의 고기가 있어요. 3천6백 가지의 종류가 거기에서 산다 이거예요. 거짓말도 새빨간 거짓말 같지요. 그러면 그 물, 수온과 그곳의 입지 조건과 환경, 모든 것이 같은 입장의 호수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고 물이 얼마나 많겠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분과별로 연구해 가지고 양식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적으로 전부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의 우리가 160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구반들, 수산물에 전문적인 연구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떤 물은, 어떤 온도는, 어떤 지역은 무슨 고기가 산다는 것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건 미국 농림성을 통해서 이미 다 연구되어 있다구요. 이래 놓으면 말이에요. 거기서 살 수 있는 고기들을 우리가 양식해서 횟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고기 양식장을 만드는 거예요. 알을 까서 몇 개월 길러서 비닐 봉지에 넣어 가지고 구멍을 몇 개 뚫어 놓고 비행기에 실어 가지고 떨어뜨려 놓으면 거기에 들어가서 사는 것입니다. 앉아 가지고 세계에 양식장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어디든지 그래 놓으면 그 고기들이 몇 달만 되면 크게 되는데 고기를 다 뭘 하겠어요? 전부 다 양식장으로 고기를…. 고기 잡는 것은 문제없는 거예요. 호수라면 완전히 잡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식량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고기 새끼들은 참 많이 나는 거예요. 숭어알 같은 것은 수백만이 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걸 우리가 인공적으로 하면 90퍼센트를 깨울 수 있다구요. 그런 게 다 잡혀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무진장의 원자재가 있습니다. 새끼들이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지금 세계에 물이 많은 호수만 하더라도…. 알래스카만 해도 호수가 2만 평 이상인 것이 3백만 개입니다. 2만 평 중심삼고 고기를 양식하게 되면 2백 세대, 3백 세대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3백만이면 얼마예요. 이게 2만평씩 하게 되면 6억이라는 사람이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삼은 육(2×3=6), 6억입니다. 그러니까 아프리카의 호숫가에 양식장만 만들어 주면 아프리카 사람 6억5천만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류의 식량문제는 문제도 안 됩니다. 그리고 소고기보다, 육지의 고기보다 생선이 건강에 좋아요. 소화 흡수가 잘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육류를, 소고기를 먹으라고 해도 안 먹는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남미에서 아시아인들이 움직여야 돼
그래, 신천지입니다. 한번 가보면 여기 한국 사람들은 못나서 여기 붙어산다 이거예요. 그리고 아르헨티나나 브라질을 보게 되면, 미국과 비교하면 인종 차별을 안 합니다. 브라질 같은 데는 완전히 차별이 없어요. 아르헨티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아시아인들이 전부 다 움직여야 될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7천만 되니까 한 2천만을 갔다놓으면 우리나라 만들 것은 문제없을 거예요. 땅을 한 집도 남기지 않고 점령해 가지고 개간하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도 그래요. 일본 식구도 그래요. 일본을 대이동 시키기 위해서 일본교회에서 대가리 노릇하던 사람들을, 오야마다로부터 후루타로부터, 오다로부터, 스기야마로부터 전부 다 남미의 중요한 나라의 책임자로 배치한 것입니다.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루과이,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입니다. 브라질에는 인천에 있던 김흥태, 아르헨티나에는 송영석, 우루과이에는 유정옥, 파라과이에는 문평래입니다. 그래 유 티 에스에 가서 공부하는 녀석들을, 제일 대가리 큰 녀석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거기에 배치하니까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웃음) 공부가 좋아, 이게 좋냐 이거예요. 이게 좋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렇다고 공부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해 여름에는 1학기씩 가서, 여름방학 때 가서 1학기씩 해 가지고 4년만에 졸업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곽정환!「예.」남자들 결혼연령을 한 살 낮추라구요.「2세들 말입니까?」2세든 누구든 말이에요. 2세들은 한 살 낮추라구요. 왜 그러냐 하면 2세 축복 대상자 가운데서 여자가 160명이 많다며?「남자는 지금 현재 90명이고 여자는 150명입니다.」여자가 많고 남자가 없으니까 결혼할 수 없어요. 왜 이러느냐 하면, 이제부터 3년 후에 하게 된다면 늦어요. 그때 가서 내가 축복을 해줄지 안 해줄지 모릅니다. 이미 다 분할해서 지금 하고 있다구요. 될 수 있으면 이번 해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사람이라도 가입시키기 위해서 남자의 연령을 낮추는 것입니다. 여자가 한 살 낮았었는데 이제는 같은 연령으로서 이번 축복에 가담시키려고 그럽니다. 그렇다고 해서 언제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건 왜 이래야 되느냐 하면 말이에요. 선교사로 나간 몇 가정이 전부 다, 송영석도 거기에 이름이 걸려 있더구만.「열아홉 살짜리가 있습니다.」유정옥, 조명원, 아들이 둘 남았지? 몇 살이야?「스무 살하고 열아홉 살입니다.」이번에 전부 다 축복에 가담시키고 축복을 해 놓고는 그 며느리 사위에게 그 집을 맡기라구요. 그리고 보따리 싸 가지고 남편한테 가서 협조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서둘러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하면, 이제 시집 장가를 보내고 가려고 하면 3년을 기다려야 됩니다. 3년 기다리는데, 3년 세월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이제 가게 되면 3년 동안에 스페니쉬를 공부하고도 남아요. 스페니쉬를 공부할 수 있고 또 가정적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오래된 가정이 감으로 말미암아 어느 누구든 대가리 큰 녀석이든 누구든 할 것 없이 전부 다 선배가정으로 모시게 돼 있습니다. 이의가 없습니다. 또, 선생님이 가서 뒤에서 작달을 하게 되면 아무 문제가 없다구요.
그래서 우선 두 가정을, 송영석하고 유정옥 가정을 이번에 가입시키라구요.「예.」사진 내라구요. 이래 놓으면 그 다음에는 보따리를 싸 가지고 이번에 내가 9월에 갈 때 대이동입니다. 그래 어때요, 조명원? 신랑 따라가는 게 좋아요, 선생님 따라가는 게 좋아요? 특별 케이스라구요.「예.」유종관도 남미 가고 싶은 생각 없어요? 남미 하면 나는 안 가겠다고 그러지 않았나?「말을 못 해서…. (유종관).」다 말을 못 하는 거예요. (웃음) 벙어리가 사는 거와 마찬가지로 들을 줄 알면 말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벙어리는 듣지를 못하기 때문에 벙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들을 줄은 알지, 유종관?「예, 들을 줄은 압니다.」들을 줄 알면 배우게 되어 있다구.
나도 지금 남미에 가 가지고, 내가 팔십 세 가까운 할아버지로 건망증이 날 땐데 고기 이름을 누구보다도 먼저 외웠다구요. 고기를 매일같이 나가 잡으니까 고기가 뭔지 듣는 거예요. 매일 점검하니까 누구보다 빨리 외운다구요. 말을 식구들에게 배우고 듣고 점검하게 된다면 빨리 배워요. 송영석에게 갔더니, 두 달 있었다는데 남미 사람을 만나 가지고 손짓 발짓해서 다 하더라구요.
통역하느라고 이러고 말이에요. (웃으심) 통역을 잘할 게 뭐예요. 문법을 알아서 뭘 해요? 아이들이 문법을 알아요? 손가락 짓으로 적으라고 해 가지고 그 다음에는 아버지 어머니 하는 말들을 배워 가지고 그렇게 해 가지고 전부 다 따라가서 배우는 것 아니예요? 그 길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어디 학교 공부고 무엇이고 말이에요. 현지에 가서 배우는 것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서반어로 지금 설교를 한답니다.」자기가 하루는 전부 다 한국말로 써 가지고 번역을 해 가지고 따루다(외우다)시피 한 거예요. 그래서 주일날 한번 서반어로 얘기하니까 놀라 자빠지더라는 것입니다. '이야, 한국 사람들은 천재적으로 머리도 좋다. 한 달도 안 되어서 저러다니!' 한 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어요. 한국 사람들은 전부 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얼마나 좋은 글을 줬어요. 발음에 있어서 한국말을 하나님이 축복해 준 것입니다. 글을 써 가지고 그냥 그대로 발음하면 다 알아듣는다구요. 일본 사람은 암만 하더라도 못 알아들어요. 80퍼센트가 못 알아듣지만 한국 사람은 우리 글로 써 가지고 그것을 읽으면서 하게 되면 80퍼센트가 알아들어요. 그러니까 재미나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은 발음해서 상대가 못 알아들으니까 하면 할수록 수축해 들어가고 한국 사람은 발음해 보니까 알아들으니까 이거 재미나서 자꾸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배 이상 빨라요. 그러니까 세계 언어해방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 사람이 앞장서야 되는 것입니다. 천재적인 이런 발성법을 가진 글을 갖고 있다는 것은 감사한 것입니다. 그래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을 비교하면 비교도 안 돼요. 1년 반 동안이면 다 통하는데 일본 사람은 5년이 걸려요. 하지를 안 하니까, 해도 못 알아들으니까 말이에요. 그거 기가 찬 일입니다.
하면 알아들어야 할 텐데 알아듣지 못하니까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점점점 쭈그러집니다. 한국 사람들은 하면 다 알아들으니까 재미나거든. 그러니까 한번 듣고 써먹고 한번 듣고 써먹는 거예요. 매일같이 이런 놀음하니 자연히 빠르게 되어 있습니다.
36가정부터는 남미의 한 지역을 맡아 살아라
이제 나이 많은 사람들은 다, 36가정으로부터 전부 다 쫓아내는 것입니다. 남미에 가서 거지를 하던 뭘 하던 한 지역씩 맡겨 가지고 땅 파서 먹고 살아라 이거예요. 땅이 없나 물이 없나 고기가 없나 산짐승이없나, 아이구, 새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지. 새만 잡아먹어도 한 백 집은 먹여 살릴 것 같더라구요. 정말이에요. (웃음) 총 하나 있으면 하루에 한 번 나가게 된다면 수십 마리를 잡는 거예요.
거기에 짐승이 없나 뭐가 없나. 거기에 돼지같이 생긴 것이 '카핑바라'입니다. 카핑바라는 돼지 같은 고기인데 그게 물에서 사는 거예요. 그 고기가 짐승 중에서 세계에서 제일 맛있다는 것입니다. 값이 돼지 값의 몇 배가 된다구요. 그런 것이 무진장 있습니다. 그게 물에서 살고 풀먹고 살아요. 얼마든지 양식할 수 있습니다. 또 오리가 많습니다. 닭이 있는데 여기 닭은 전부 다 병아리입니다. 이야! 요전에 봤지요?「예.」닭이 그렇게 큰 것은 처음 봤어요. 보통 여기의 장닭, 크다는 닭의 3배는 돼요.「칠면조만 한가 봐요?」칠면조만큼 크더라구요. 놀라 자빠진 거예요.
이번에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농산품 전시회를 해서 품평회 같은 것을 하는데, 그 동네의 산물을 선전하는 전시회를 하는데 가보니까 그 중에서 제일인 것은 닭보고 놀랬어요. 닭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목장에서 닭을 얼마든지 기를 수 있습니다. 소도 먹이를 주지를 않아요. 내보내면 되는 것입니다. 닭도 수만 마리를 기를 수 있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독수리하고 닭이 친구예요. 독수리가 닭을 안 잡아먹어요. 새도 안 잡아먹고 병아리도 안 잡아먹습니다. 병아리 다니는 것을 보고도 안 잡아먹어요. 왜? 먹을 것이 많으니까. (웃음)
독수리가 잡아먹든 습관 된 그런 새를 잡아먹지 닭이니 병아리니 사람 동네에 와 가지고 귀찮은 그런 동물을 잡아먹으려고 안 한다구요. 우리가 낚시질을 갔더니 독수리가 여덟 마리 앉았는데 말이에요. 거기 독수리 옆에는 작은 닭들이 앉아 가지고 전부 다 같이 섞여서 뭘 주어 먹고 있더라구요. 그걸 보고 그게 이상교육이라고 내가 생각한 것입니다. 병아리나 닭이 독수리를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럴 것 아니예요. 안 잡아먹으니까.
그리고 타조, 타조를 에미조라고 한다구요. 그 종류가 셋인데 그것이 우리 농장에도 아침이면 두 마리나 세 마리가 와요. 그걸 먹여주니까 매일 점점 그 수가 불어난다는 것입니다. 자꾸 줘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관광용으로 하는 거예요. 동산을 만들어 가지고 수백 마리가 모여들 수 있으면 관광으로 개발할 수 있는 좋은 품목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러니 상상할 수 없는 곳입니다.
또, 과일은 뭐, 자르딘 같은 데는 과일은 무진장 있습니다. 여기에는 그런 과일이 없구만. 이번에 파인애플을 많이 심었는데 철에 가게 되면, 12월에 가게 되면 효율이가 먹다가 손가락을 깨물고서도 아픈 줄을 모르고 먹었지만 말이에요. 그곳의 과일이 참 맛있다구요. 꿈이 실린 곳입니다. 꿈이 자고 있고 꿈이 쉬고 있는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흘 나흘을 달려도 산이 없어요, 버스로. 거기는 사흘쯤 버스를 타고 잠자면서 가는 거예요. 사흘쯤 가는 곳을 옆 동네라고 그럽니다. (웃으심) 여기서는 그것을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옆동네라구요. 버스로 사흘을 달려 찾아가야 옆동네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빠할 수 없습니다. 바빠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천천히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형이 그렇게 되니까 그 방대한 지역을 연결시키려니 조급해 가지고는 전부 다 신경질 나서 죽는다구요. 그러니 만만디예요, 만만디.
그래서 이제 내가 소형비행기 회사를 만들려고 그럽니다. 비행기 헌 것을 사 가지고 수리할 수 있게 해서 타고 다니게끔 하는 것입니다. 몇 녀석 죽더라도, 차 사고보다도 비행기 사고가 덜 나요. 비행기 타고 다녀야 할 곳입니다. 사흘을 가는 곳이라도 비행기면 1시간 이내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리를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시간 단축이니 우리는 비행기 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비행기를 운전하는 것입니다. 싼 비행기를, 비행기도 프로펠러가 하나인 것은 싸다구요. 10만 달러나 20만 달러면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결혼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다
배고파요? 배고파요, 안 고파요? 밥 먹여 줘요? 밥했나?「예.」이 곁다리꾼들을 전부 다 부잣집이 아니고서는 어떻게 다 먹여 살리겠어요? 공밥 먹을 사람들이 참 많다. 임자들이 먹은 밥은 몇 끼 먹었다는 것을 계산해 가지고 여기에다가 쌀이라도 쌓아 놓아요. 공짜로 얻어먹는 사람들은 거지새끼가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사람 노릇을 못 해요. 빚지고 사는 사람은, 신세를 지고 사는 사람은 기생충과 마찬가지로 되어서 그건 어느 나라나 어느 곳이나 어떤 장소든지 제거 당하는 것입니다.
나 지금 남미에 가서 기생충이 안 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를 기생충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라과이 같은 데는 완전히 그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놓은 것입니다. 파라과이라는 나라에 뭘 하게 수억이나 되는 돈을 갖다가 싸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하겠어요? 다 이런 계획이 있어서 그렇지요.
그래, 요즘에 가는 사람들은 다 행복합니다. 어디를 간다 하게 되면 차를 태워 줄 사람도 다 있고 어디 가고 싶으면 갈 때 다 안내해 주고 말이에요. 내가 맨 처음에 남미에 갔을 때는 영어 한마디가 안 통해요. 식당에 가서 뭘 먹으려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식당 여자들을 데려와 가지고는 남이 먹는 것을 손가락질해서 이거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웃음) 그게 엊그제 같았는데 말이에요.
그래 내가 브라질에 갔을 때 일본 식구가 한 사람, 사사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내가 순회할 때가 1965년입니다. 그때 한 사람이 나가 있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져 가는 이런 때에 혼자 놔두고 눈물짓고 상파울로를 날았습니다. 생각하니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남미 천지를, 나라를 전부 다 요리하겠다고 이렇게 움직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하늘이 얼마나 많이 수고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번에 36만쌍을 사실 축복 행사가 다 끝났다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소학교 학생들은 선생한테 물어보게 되어 있어요. 열한 살 열두 살이 다 되거든, 졸업할 나이가 되기 때문에. 오래지 않아 몇 년 있으면 자기들도 결혼해야 할 텐데, '아이구, 전부 다 36만쌍이 합동해서 72만 명이 결혼한 것이 사실이에요?' 이렇게 물어보게 되어 있어요. 그거 사실이라고 그러겠어요, 아니라고 그러겠어요? 뭐라고 그러겠어요? 이건 사실 중에 사실입니다. 세계가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되어서 36만쌍이 결혼할 수 있소?' 해서 묻게 되면 설명 안 해 주고 되겠어요? '그것 전부 다 거짓말이다. 나쁜 단체, 사교가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런 말을 할 수 있어요? 그러면 미친 자식이 되는 것입니다. 답변을 해야 되는 거예요. 1학년, 2학년, 3학년, 유치원생까지 물어보는 거예요. 36만쌍이 결혼했으니 다음 360만쌍이 결혼할 때 누구든 다 가담한다고 하는 거예요. 유치원생, 소학교 학생, 중고등학교 학생들 다 생각할 텐데, 대학생들도 다 생각할 텐데 답변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재를 만들어야 돼요. 이번에 만들어서 다 주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안 물어 보겠어요? 처녀들은 벌써 14살이 되면 달거리가 생겨서 문제가 되어 다니는데, 시집간다는 것을 예고하고 그런 것인데 전부 다 안 물어보겠어요? '통일교회에서 결혼하는 것이 나쁜 결혼이요, 좋은 결혼이요?' 하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선생님이 뭐라고 그러겠어요? 기독교 장로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되겠어요? 사교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하겠어요?
세상에는 엉만진창의 가정들이 되어 가지고 결혼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집집마다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아들딸을 셋만 가져도 따오기 춤을 추어 가지고 하늘을 보고 한숨 쉬는 이 판국인데, 360만쌍을 국제적으로 인공위성을 통해서 결혼식을 해요? 그거 미쳐도 유만부동이지요. 다 미친 사람 아니예요? 그거 미친 사람이라고 하겠어요,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하겠어요? 물어볼 때 뭐라고 하겠어요? 미친 사람이라고 그러겠어요?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국민학교 선생들로부터 중고등학교 선생은 이걸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거기에는 축복받은 가정의 아들딸도 있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잘못 알면 '선생님이 잘못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아빠 엄마는 그렇게 얘기하던데요!'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결혼하지 않은 아이들은, 장래에 결혼하려는 사람들은 전부 다 축복가정의 애들이 관심사의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만나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느냐 이거예요. 소학교만 졸업해도 원리 말씀의 내용대로 하는 것입니다. 타락론이 어떻게 되고 참부모로부터 혈통적인 변화를 해야 된다는 것을 얘기해 놓으면 교실, 학교가 전부 다 그 바람에 휘몰아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문제를 가정에서 해결해야
전도를 걱정하지 말라구요. 1세들은 생각지 말라는 거예요. 2세만 골라잡으면 됩니다. 우리가 세계평화여성연합 만들어 가지고, 이건 여자는 안 들어가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섭리사관적으로 볼 때 그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이제 결판을 봐야 됩니다. 세계적인 문제를 가정에서 해결해야 됩니다. 그게 지금 현재에 있어서 윤락이에요, 윤락. 프리 섹스입니다. 이것을 청산해야 됩니다.
어머니하고 장자입니다. 지금까지 역사는 해와하고 장자가 사탄의 방망이에, 강제로 목을 따버리고 종교를 희생시켜 나온 것 아니예요? 탕감복귀입니다. 어머니하고 장자가 짜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소학교로부터, 소생이 소학교고 중고등학교가 장성이고 대학교가 완성입니다. 이것을 가정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벨권입니다. 이것은 결혼하기 전까지 부모의 품에서 자라는, 20살 전후의 관계입니다. 그 다음에 대학교 졸업생은 청년입니다. 이것은 대사회 중간층입니다. 가정적으로 보게 되면 노아시대, 예수시대와 맞먹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프(HARP)를 중심삼고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청소년 문제입니다. 철저히 교육해야 됩니다. 대학은 그대로 둬도 따라가는 것입니다. 대학에서 싸워야 됩니다. 대학에서 천사장을 때려잡아야 됩니다. 대학가에서 때려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를 몰아내야 됩니다. 딴 데가 아닙니다. 대학가입니다. 그러니까 자연히 정부에 있어서, 정부는 앞으로 별 수 없다구요. 안 따라갈 수 없습니다.
공산당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었는데, 앞으로 종교노동조합을 만들어야 됩니다. 종교인이 연합하는 것입니다. 희생적이다 이거예요. 미국의 모든 자유세계를 망친 것이 조합입니다. 그걸 알고서 내가 미국에서 종교조합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했는데 카터 때문에 그걸 못 했습니다. 이제부터 그것을 또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도 이제 종교단체들이 나와 가지고 나라를 살려야 됩니다.
그래서 한국도 세계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30퍼센트의 월급을 전부 다 까버려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없습니다. 30퍼센트만 까버리면 몇 배 수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할 수 있는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뭐, 30퍼센트의 월급을 까버리겠다고? 그거 뭐라고 하겠어요? 독재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이 붙겠어요? 자원해서 그렇게 만들면 그것이 인간세계에서 할 수 없는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이 됩니다. 그게 하늘의 부모다 이거예요. 참부모 외에는 그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그래요. 어느 정도가 되면 전부 다…. 브라질에 오게 되면 밥 먹고, 그래서 우리 농장에서는 한 사람이 네 사람 먹을 것을 만들어라 이거예요. 한 사람이 일년 먹고 사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네 사람 것도 문제없다구요. 땅 한 평을 우리가 산 것이 13센트입니다. 3천 평이면 얼마예요?「한 헥타르당 450달러를 주었습니다. (김효율 보좌관)」그거 비싼 땅이에요. 그런 땅은 보통 가야 20달러 나갑니다. 20달러에 살 수 있는 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전부 다 이렇게 살 필요 없어요. 땅 팔고 집 팔아 가지고 이사가야 됩니다. (웃음) 가게 되면 10년 20년 후에는 몇백 배 받을 수 있습니다. 사길자도 가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에 내가 강을 답사했습니다. 전부 다 내가 몰라 가지고는 부려먹을 수가 없어요. 어디에는 무슨 고기 있고 무슨 고기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강에 가게 되면 내가 자기들보다도 못 잡아 가지고는 안 되거든. 이래 가지고 큰소리하며 '이놈의 자식들, 고기 잡아와라!' 해서 떼어 맡기는 것입니다.
축복 받은 남미를 개발하자
곽정환한테도 그럴 거라구요. 여기 책임자들을 데려다가, 한 40일 동안 남미동원 해 가지고 책임량을 못 하게 되면 밥을 먹이지 않아요. 생고기 뜯어먹고 살라는 것입니다. 고추장만 가져가게 된다면 사시미를 얼마든지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전부 다 사시미 할 고기들입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먹을 것은 걱정이 없습니다. 내가 그것을 보고 우리 같은 사람은 낚시질만 해도 한 동네는 먹여 살리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굶기기는 왜 굶겨요. 거기에 총까지 있으면 차 타고 쓰윽 가는 거예요. 어디로 다니는 길을 닦아 놓으면 그리 가게 되어 있어요, 짐승들은. 딱 목을 지켜 가지고 하루에 수십 마리를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자구요?「남미입니다.」남미에 죽으러 가는 거예요, 살러 가는 거예요? 개척 가는 것입니다, 개척. 개척하고 사는 것입니다. 살러 간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개척해야 됩니다. 개척은 쉬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 어려운 것입니다.
옛날에 경상도 사람, 전라도 사람이 만주 가서 농사짓고, 그 만주가 얼마나 추워요. 여기는 사시장철, 벼를 매달 심고 매달 추수할 수 있다구요. 세상에 그런 곳이 어디 있어요? 콩을 심는데, 이쪽에서는 무한히 많은 콩을 심는데 저쪽에서는 가을걷이를 합니다. 새빨간 거짓말이지요? (웃음) 그거 듣는 게 바보입니다. 그러니 무진장 있는 게 콩입니다. 콩이 너무 많아서 팔 데가 없기 때문에 농사를 안 짓고, 벼도 팔 데가 없어서 농사를 안 지어요.
이러니까 유통구조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미에 어떻게 해서든지 전철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건 간단한 것입니다. 나라나라마다 구슬러 가지고 하는 거예요. 내 말 듣게 돼 있습니다. 젊은 사람 5백 명씩을 교육하게 되면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앞으로 십 년 후에 완전히 계획권 내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3개국을 중심삼고 국경을 무시해 버리고 철도를 가설하자 이거예요. 세 나라가 하게 되면 세 나라는 벌써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이 얼마나 많아지겠어요? 불도저로 부릉부릉 해 가지고 철도를 닦는 것입니다. 앞으로 전철, 고속차가 달릴 수 있게끔 기초만 튼튼하게 하면 됩니다.
맨 처음에는 기관차가 폭폭칙칙 하면서 물건 나르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것이 딱 되게 되면 전부 다 기리카에(切り替え;바꿔침) 시켜서 전철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맨 처음엔 불평하고 그렇지만 몇 개 나라만 해 나가게 되면 서로가 하려고 달려들게 돼 있습니다. 이걸 위해서 세계적으로 모금운동을 내가 해야 되겠다구요. 유엔을 움직여 가지고 한 대륙을 개발해서 세계에 모범적인 국가 형태를 만들자 이거예요. 그것을 유엔에 제안하게 되면 후원하게 돼 있습니다. 또,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금하는 것입니다. 부잣집에 가서 하는 것입니다. 말 잘하는 미남미녀를 보내 가지고 한 번 가고 두 번 가는 거예요. 조사해 가지고 '이 놈의 자식, 이런 도둑질하지 않았어? 절반 내!'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시켜 가지고 전부 다, 여기 안기부도 시켜 가지고 '절반내야 되겠어.' 하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한 것입니다. 남미는 도둑놈들이 많다구요. 80퍼센트를 3퍼센트의 사람들이 전부 다 갖고 있어요. 이 놈의 자식들, 전부 다 훑어 벗겨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때 되면 내가 테러단장이 될는지 모릅니다. 선의의 테러단장입니다. 그런데 내가 취미 있다구요.
통일교회 교주 간판, 통일교회를 다 없애자는 것 아니예요? 교주 간판 둘러 박고 말이에요. 선생님이 언제나 강의하는 내용은 종교가 필요 없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서 몸 마음이 하나되고 하나님하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천하가 다 일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일체 되면 소유권이 결정된다는데 종교는 무슨 종교예요? 천하가 다 내 품에 들어와 있는데 말이에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아들딸이 하나되면 하늘의 이상세계가 출발되는 것입니다. 그게 창조이상 아니예요?
뭐 종교가, 타락했기 때문에 종교지요. 시시한 거예요. 그 탈을 써 가지고 얼마나 인류를 희생 많이 시켰어요. 전부 다 벨을 바꿔 치워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간판을 떼어버려야 된다구요. 간판 떼버리고 뭘 해야 되느냐? 전부 다 가정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섭리관이 세계에서 완성을 바라지 않아요. 가정에 돌아왔다는 것이 놀라운 것입니다. 이것이 깨끗이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출발할 수 있는 논리입니다.
모든 가치적 기원은 가정
오늘날 세계무대에서 미국과 소련이 하나되면 지상천국 된다고 하는데 그것은 요원한 말입니다. 가정에서 생사지권을 중심삼고 모든 가치적 기원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적 정착지를 잡았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세계사에서 역사관을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를 보낸 것입니다. 160국가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를 보낸 것입니다. 예수 출발, 가정 출발로 연결시켰습니다. 종적인 모든 것을 횡적으로 완전히 탕감함으로 사탄이 지상천국 천상천국에 우거할 자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완전히 추방입니다.
악마가 그걸 알았기 때문에 가정을 완전히 파탄시켜 놓은 것입니다. 이것을 순식간에 뒤집어 박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자들? 밥 먹을 생각해요, 선생님 말은 안 듣고?「듣고 있습니다.」아, 늙은이가 들어서 뭘 하겠나? 팔십 먹은 할머니가 들어서 뭘 하겠나?「그래도 필요해요.」뭐가 필요해?「결혼하려고 쫓아다녔습니다.」결혼하려고 쫓아다녔어, 결혼한다고 쫓아다녔어? (웃음)「아니요. 축복시키려고 쫓아다녔습니다.」여자들이 왜 없어?
남미로 다 가져가요. 남편들은 다 여기 놔두고. (웃음) 아들딸만 데려가면 됩니다. 여자들은 땅 팔고 집 팔고 가라는 것입니다. 가서 일할 수 있는 곳은 내가 줄 것입니다. 밥 벌어먹을 수 있는 것 말이에요. 가서 농사지으라는 것입니다. 농사가 어렵지 않아요. 거기 농사가 참 쉽더구만. 훌훌 공중으로 뿌리게 되면 그냥 추수가 돼요. (웃음) 풀도 좀 있지만 말이에요. 그야말로 에덴동산의 논과 밭입니다. 에덴동산에 무슨 기계가 있었어요? 무슨 김을 메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결국은 곡식을 얼마든지 거둘 수 있습니다. 그거 보고 놀랬습니다.
옥수수 같은 것은 사람이 먹질 않아요. 콩 같은 것도 사람이 먹지 않아요. 짐승들이 먹습니다.「한국에서는 옥수수를 제일 좋아합니다.」불쌍하지요. 그러니까 기가 막힌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를 믿어 가지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남미 행차가 가능한 것을 감사할 싸, 불감사할 싸?「감사할 싸.」
그래, 보따리 싸 가지고 대이동입니다. 36가정으로부터 한 120여 가정이 이동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아무 것도 안 하고 죽을 것 아니예요? (웃음) 여기 있으면 기생충 되지만, 기생충 반대가 뭐예요? 주생충입니다. 주체가 되는 벌레입니다. 여기서는 소모하지만 거기선 남길 수 있으니 똑똑한 문선생이 어느 걸 취하느냐 이거예요. 남길 수 있는 것을 취하는 것이 정상적인 결정입니다 어때요? 아멘, 노멘?「아멘!」다 했다구요. 정말이라구요. 이의가 없습니다. 틀림없어요.
안 가겠다면 여편네들 내가 전부 다, 태평양을 건너려면 두 달 걸릴 수 있으면 전부 다 바지선을 만드는 거예요. 수천 명, 수만 명을 보트로 만들어 가지고 한꺼번에 기차 모양으로 끌고 갈 것입니다. 두 달 걸리면 갈 거예요.
선생님의 얼굴이 홀쪽해졌지요?「날씬해졌습니다.」날씬해져서 살이 다 없어지고 가죽하고 뼈만 남겠어요. 젊은 여자들을 이번에 남미 코리엔테스에 데려갔었는데 시간만 있으면 언제든지 선생님 있는데 앉으려 하고, 먹는 것도 선생님 멀리 가서 먹고 이래 놓고는 자기들이 편안히 쉴 자리를 대가리를 젖고 찾더라구요. 그런 것을 효율이는 알았어?「저도 그랬습니다.」효율이야 병이 있으니까 그건 이해하는 거야. 전부 다 편한 걸 생각하더라구.
낚시로도 전도할 수 있어
고기잡이 낚시질은 선생님을 못 따라가겠지? 암만 연구해도?「기술도 기술이지만 고기가 저희들한테 덜 오는 것 같습니다.」덜 올 게 뭐야. 마찬가지지. 그걸 다 연구해야 됩니다. 잡아채는 게 문제입니다. 기술이라구요.「그것을 극복하려면 정말 기술이 필요합니다.」내가 열 마리를 잡을 때 한 마리도 못 잡더라구요. 세 사람을 데려갔는데 한 마리도 못 잡아요. 같이 무는데 못 잡아요. 그래서 기술을 배워 주겠다는 데 배우려고 하는 녀석이 또 없어요. (웃음) 그게 사고입니다. 배워 주겠다는 데도 말이에요.
어머니도 옆에서 전부 다 같이 물고도 못 잡는데 이렇게 하래도 그걸 싫다고 그러더라구요. '야, 여편네가 저러니까 전부 다 관계없는 사람이 뭘 배우려고 하겠나?' 한 거예요. 그래서 책임량이 돼 가지고 한 사람이 몇 마리씩 잡아와라 이렇게 되면, 책임을 맡긴 날에는 안 배울 수 없다 이거예요. 결론이 그거예요. '몇 마리 잡아. 못 하면 밤새껏 해!' 해서 한달쯤 해 보니까 그저 배우느라고 눈이 붉어져 가지고 배우는 것입니다. 무책임하다 이거예요. 책임이 없으니까 안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결론을 지금 내고 왔다구요.
내가 동원을 하려면 여기 여기는 어디고 거기 사는 고기들을 어떻다는 것을 알고 내가 전부 다 기록을 깨뜨려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가야 그 위신이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래요. 브라질의 자르딘하고 파스트리아 파트리아를 비교해 보게 된다면 저쪽엔 겨울입니다. 이쪽엔 봄이 되기 시작했고 말이에요. 그런 거리입니다. 저쪽엔 고기가 더 없을 줄 알았는데 큰 고기가 브라질보다 더 많아요. 놀랬다구요. 사시장철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 일본 사람들을 데려다가 맛들여 놓으면 매해 오지 말래도 올 것입니다. 안 오면 내가 일본교회에 일년에 50개 현에서 백 명씩 오라고 하면 안 올 수 없다구요. 펀드레이징하고 와라 이거예요. 백 명씩 오면 50개 현이니까 얼마예요? 5천 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너희들 한 사람이 가서 열 사람을 해라.' 해서 하게 되면 5만 명을 동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식구를 동원했으면 자기 친척들을 동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낚시협회까지 다 만든 것입니다. 구보키가 낚시협회장과 사파리협회장 자리에 있다구요. 2천만 낚시협회의 회장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걸 관리를 못 하고 병나 가지고 지금 그러고 있지만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한 사람이 5천 달러씩 벌어라 이거예요. 현 시가로 하게 되면 5천 달러만 있으면 남미 가서 낚시질하고 관광하고 올 수 있는 것입니다. 딴 데 가는 것보다도 그게 좋습니다. 먼데 갔다오는 것이 자랑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이웃 동네에 가는 것보다도. 몇 개 나라를 거쳐서 남미의 파라과이에 갔다 왔다 이거예요. 이게 선전되고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클럽을 만들면 얼마든지 유치할 수 있다구요. 내가 알래스카 코디악에서 그걸 하려고 했는데 이 놈의 자식들, 피싱(fishing)계를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새먼을 다 잡는다고 한 것입니다. 처음 가는 사람들이라 천 사람이 가도 낚시로 몇 마리를 못 잡는다구요. 시로우도(素人;경험이 없는 사람)가 날고 뛰는 새먼을 잡어요? 못 잡습니다. 그래 가지고 야단해서 하나도 안 가니까 '왔으면 좋겠다.' 한 거예요. 이 놈의 자식들, 너희들 바라보고 가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이제 이래 놓으면 우리 시설 만들어 놓고 20퍼센트를 싸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먹고 왔다갔다하면서 우리 비용해 가지고 적자 안 나면 되는 것입니다. 1년, 2년 해서 적자 안 나면 그 다음부터는 흑자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조직적인 배당을 해 가지고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 자기들이 낚시를 잘하게 된다면, 교구장들이 그런 실력만 가지게 되면 거기 왔다간 사람들을 언제든지 어디 데려가든지 지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거 다 식구 되는 것입니다. 3년 이내에 식구를 다 만드는 것입니다. 돈 있는 사람들 말이에요. 낚시하고 취미 있는 사람들은 사장급들이라구요. 먹고 남고 다 부스러기가 떨어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3년 이내에 전부 다 전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상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낚시질도 재미를 붙이면 발전해
통일교회 교주가 돼 가지고 낚시대회를 주도하고 그게 있을 수 있는 놀음이에요. 사람이 말을 안 들으니까 고기세계의 왕 노릇 하자는 것입니다. 복귀예요, 복귀. 그 다음에는 동물세계 왕 노릇, 그 다음에 사람세계 왕 노릇입니다. 그래 이번에 효율이가 보기에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 같은가, 고기들이? 그 말 아니야?「예. 같이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기술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밥 먹는 건 별 차이가 없지만 맛있게 먹고 맛이 없게 먹고 다 그렇잖아요. 안 먹어서 병나고 그렇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맛있게 먹어야 됩니다. 그래야 발전한다구요. 구경꾼 낚시꾼은 암만 해도 발전 안 해요. 유종관 모양으로. 발전 안 합니다.「저는 고기 잡는 데 소질이 없습니다.」그거 소질이 없는 게 아니고 재미가 없어.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꿈 가운데서 재미가 있어서 '요놈을 이렇게 잡아야 되겠다.' 해야 됩니다. 꿈 가운데 무는 게 보이고 이렇게 돼야 된다구요. 어떻게 움직일 때 채느냐 하고 다 그렇게 돼야 재미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치지요. 밥을 안 먹으면 안 먹었지 그 재미를 포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놀고먹는 신랑에게 낚시를 하게 해서 낚시에 미치게 되면 여편네 내버려두고 낚시하고 부처끼리 이상 재미있게 사는 거예요. 그 다음엔 이혼하자고 여편네가 그러는 것입니다. 낚싯대 사줘 가지고 낚시에 취했다고 이혼하자면 그거 말이 돼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재미를 붙이면 됩니다.
낚싯대 가는 데에 킹 새먼 같은 것이 걸렸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있을 수 없는데 낚싯대가 90각도,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잡은 낚싯대에 이렇게 오더라도 안 부러진다구요. 이게 오르내릴 때 간이, 심장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보라구요. 여기 물었구나, 부러진다, 부러진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부러지지 않게끔 조정해 가지고 잡는 것입니다. 그게 기술입니다. 그래, 선생님 어디 가든지, 농촌에 어디 가든지 고기 있는데 가게 되면 일등한다구요. 사흘 이내에 일등합니다. 고기가 어디에 붙었겠다 하는 것을 알거든.
이제 매칭해? 「예.」 내가 보고들을 시간도 없겠구만. 곽정환이 한번 해보지. 어차피 다 넘겨줄 텐데, 이제는? 「아버님이 수고를 좀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지금 아프리카는 디 에이치 엘(DHL)로 부쳐도 시간이 너무 급합니다. 그래서 참 죄송하게 늦었습니다만, 매칭을 좀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매칭, 하루에 3천쌍, 4천쌍 하기가 힘들어요. 축복받은 2세들은 다 좋아한다며? 「예.」 이번에 매칭하는데 신청을 잘못한 사람들도 많더구만, 제멋대로. 철저히 하라구요. 자, 밥들 먹자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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