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사, 모든 성공자의 공통분모 그릿 GRIT
〇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분모를 가난 했다, 머리가 좋다, 부모가 능력이 있다, 조부모가 능력이 있다등등의 다양한 주장이 있지만, 저자는 그릿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이라는 주장합니다. 좋은 대학과 경제력 있는 부모가 더 이상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 시대에 이 모든 것에 그릿을 더하면 모든 영역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 전에는 댄스 스포츠를 하기 위해서 출발하려고 할 때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얼마 전부터는 기대감보다 건강을 위해서 하기 싫지만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출발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① 열정을 회복할 수 있는 몇 가지 대안을 세웠습니다. ② 열정을 식게하는 요인들을 만나면 정식으로 언급하기로 했습니다.
열정을 식게하는 요인을 만나면 정식으로 언급한 사례를 소개하면 얼마 전 운동하면서 발목을 강하게 밟혔는데, 가해자는 처다 보지도 않고 계속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홀드를 풀고 가해자에게 찾아가서 “미안합니다. 밟으셨으면 처다라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분이 “미안하다고 사과했잖아요”라고 했습니다. “눈빛으로 사과를 했다면 처다 볼 때 까지 하세요” 라고 말하려다가 “아 그러셨군요”라고 대답하고 운동을 계속했습니다.
〇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서 그릿을 정리합니다. ‘그릿(GRIT)’이란, 불굴의 의지, 투지, 집념 등으로 번역되고, ‘열정이 있는 끈기’ 즉,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 미국 육군사관학교는 아주 높은 SAT 또는 ACT 점수와 뛰어난 고등학교 성적과 하원의원이나 상원의원 또는 미국 부통령의 추천서까지 받아야 하고, 체력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받아야 한다. 어렵게 입학하고도 20%가 졸업전에 중퇴하는데 첫 7주간 외부와 연락을 차단하고 진행하는 강도 높은 훈련 때문에 포기한다, 끝까지 남은 학생들의 공통분모는 절대 포지하지 않겠다는 태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GRIT)이 있었다.
- 그릿을 키우기 위해서는 ① 진심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② 어제 보다 잘하려고 매일 연습하여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③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야 한다. ④ 희망이 있어야 한다.
-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열정을 쏟을 것을 찾아야 한다. 열정의 대상을 찾는 방법은 나는 무슨 생각에 자주 빠지는가?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하는가? 나는 무엇에 가장 관심이 가는가? 무엇이 내게 가장 중요한가? 나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가? 반대로 무엇이 가장 견디기 힘든가?를 질문하면서 찾아야 한다.
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수영선수, 로디 게인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어렸을 때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로는 미식축구, 야구, 농구, 골프, 테니스를 거쳐 수영팀에 들어갔죠. 이 팀 저 팀을 계속 기웃거렸습니다. 푹 빠질 수 있는 종목을 찾을 때까지 여기저기 기웃거렸던 것 같아요.”
예) 제프 베저스는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생들에게 자신이 고액 연봉을 받는 맨해튼 금융가의 고위직을 떠나 아마존을 창업한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들려줬다. “오랜 고민 끝에 제 열정을 좇아 불안한 길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열정이 없다면 그 일을 고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살면서 알게 될 것입니다.”
- 몰입해서 연습하는 것이 그릿과 관련이 있고, 타인에게 기여하는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 목적의식을 기르기 위해서 롤 모델을 찾고, 작은 변화를 주어서 자신의 핵심 가치와 연관시켜야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역경을 낙관적으로 해석하는 교사는 비관적인 교사에 비해 투지가 강하며, 낙관적인 교사의 학생들이 학업 성취를 더 높일 수 있었다.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치려면 각 단계마다 ‘이를 신장시킬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하기를 권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지능과 재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새롭게 하길 제안한다.
〇 느낀점
- 요약하면, 잠재력의 발휘가 소위 성공이고, 재능이 성공이 아니기 때문에 재능을 너무 강조하면 다른 요인을 간과하게 된다.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노력이고, 노력은 지구력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할 때 성공으로 나타난다. 긍정적인 교사와 부모가 자녀에게 그릿을 제공한다. 저자가 아이들에게 그릿을 키워주는 법은 공감되지 않았다.
- 엄청난 폭우가 계속 내리는 새벽에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이 생각나서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어제 들은 말 중에 “운동은 사람마다 각기 성향이 다르므로 자신의 댄스 스포츠를 하면 된다”는 말을 기준으로 해서 앞으로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영화에서 비엔나 왈츠를 하는 것을 보면 잠깐 배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서로 만족하는데 우리는 국제대회 수준의 기술을 요구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은 선택과 집중〜
첫댓글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그릿 GRIT』, 비즈니스북스, 2016.
https://www.youtube.com/watch?v=AWT-2NRxI8M
가수 혜은 님의 열정을 들어보았습니다.. 혜은 님도 저렇게 젊고 이쁠때가 있었구나----
자신의 노래처럼 열정을 쏟는 사랑을 했을까?
PLAY
사람많은 파티장에서 댄스를 하다보니 저의 순발력이 실력발휘를 잘해서 미꾸라지처럼 잘 피해서 저도 제 신출함에 놀랍니다. ㅋ
그래도 밟히고 부딪히지지만 전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미안해하지 않는 상대방도 얼굴에 긴장을 풀고 화답하는 경우도 가끔 있더라구요.
상대가 다칠까봐 홀드를 풀고 피할 수 있는 건 어느정도 고수거나 여유가 있는 사람이 할수 있는거니까요
그런 사람이 못 그러는 사람 이해해줘야지요 ~~~
그러나 댄스에 입문한 지 오래된 사람이 그런다는 건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 아 나이를 잘못 드셨구나 하면 됩니다
측은지심 ㅎ
유박사님 말대로 편안하게 댄스하고 쇼셜 댄스하면 될텐데
우리는 참 욕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생각이 많아질때가 있더라구요
이 나이에 프로로 나갈 것도 아니고
선생 할것도 아닌데 이렇게 용을 쓰나란 생각..
비싼 레슨받는다고 금방 실력이 좋아지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 수도 없고 ㅋㅋㅋ
모든 댄스인들의 고민일듯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댄스를 하는 한 안고 가야 하는 문제같아요
본인의 여건과 형편에 맞게
공부하고 배우는게 좋으니 할 수 밖에요
어느 날인가 득도 하는 그 날을 위해서 가봐야지요 ~~~~
비오는 날
주말 댄스가 기다려지네요 ~~~
1년 전 쯤
약 20〜30 명 정도 모이는 원음 파티장에서
혼자 와서 오래 동안 앉아있는
나이가 드신 분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청해서
운동을 했는데 첫곡의 3분의1정도 했을 때
손을 뿌리치고 들어 가더라고요.
그래서 다가가서 한곡이라도 끝내고
“그만두시지 그러셨어요? ” 라고 했더니
그분 왈 “내가 하기 싫으면 그럴 수 있는 거잖아야요?” 라고 해서
몇마디를 주고 받다가
큰소리로
왜 여사님 기분 때문에 남을 기분나쁘게 하십니까
- - -
주변 분들이
그분은 자신이 신촌에 있는 ㅇㅎㅇㄷ 출신이라면서
그런식으로 성깔부리는 분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또 젊은 제비에게 온갖시중 들고, 후원자 하다가
까였다는 소리도 하더군요.
문제는 얼마 전
모 학원 같은 반에 등록해서
인사했더니
“어디서 뵌 분이듯 하네요”라고 하더라고요.
댄스 한 이후
잘못하는 사람이 눈인사도 하지 않으면
5번 정도 어필했습니다.
그런사람이 있을 때 부담이 되어도
조심스럽게 어필해야 문화가 개선된다고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