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주방에 어울리는 상판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소올향기4]

주방에 어울리는 상판 찾기
인조대리석부터 이스톤, 포세린까지

* 하이막스_그라빌라 크림
가장 오래 닿고, 가장 오래 시선이 머무르고, 가장 돋보이기에 중요한 주방상판. 위생과 디자인, 고급스러움 모두를 놓칠 수 없다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오늘도 고민을 거듭하는 당신을 위한 LX Z:IN의 다양한 주방상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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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대리석>하이막스 HIMACS :
유연한 가공성과 다채로운 컬러가 필요하다면

국민상판으로 불리는 아크릴계(MMA) 인조대리석인 하이막스는 단단한 내구성은 물론 제작이 까다로운 곡면까지 구현하는 우수한 가공성을 가진 소재다. 크게 오로라, 그라빌라, 콘크리트, 애스터 등 11개 제품 라인에 100여 가지가 넘는 컬러 및 패턴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건축주의 선호에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물론, 주방 상판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성능인 낮은 수분 흡수율과 이음매 없는 디자인으로 틈새 청소가 쉽고 간편하다는 것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국민상판 #오로라 #가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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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톤>비아테라 VIATERA :
럭셔리함에 성능까지 놓칠 수 없다면

다이아몬드 원석에 버금가는 강도를 가진 천연 석영을 90% 이상 함유한 이스톤(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천연석이 가지는 고급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을 구현하면서도 높은 내구성과 내열성, 내오염성을 자랑하는 소재다. 럭셔리, 플로라, 로열 등 11개 라인에 70여 가지 이상의 컬러 및 패턴을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높은 내구성 덕분에 유지보수에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이 돋보인다.
#천연석영 #내구성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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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린>테라칸토 TERACANTO :
자기질 특유의 질감과 오래가는 색감을 원한다면

점토와 고령토, 장석과 석영을 고온, 고압으로 만든 자기질 패널인 테라칸토는 단단하고 강한 물성을 갖춘 고기능 상판 소재다. 테라칸토는 자기질 특유의 색감 유지 능력이 우수해 오랜 시간 활용해야 하는 주방에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내열성, 내오염성, 내마모성 모두 우수한 테라칸토는 표면 마감 및 바디(측면) 표현에 따라 독특한 차별화가 가능하다. 화려한 패턴의 마블 라인, 견고한 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콘크리트 라인, 천연석을 얇게 잘라낸 듯한 스톤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세린 특유의 과감한 베인(vein)이 들어간 패턴이 특징이다. 자기질의 질감과 색감, 물성을 중시한다면 테라칸토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