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대표 해양 관광 콘텐츠인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오는 11일 개장하고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신선한 수산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시장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항 일원에서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올해 주민과 관광객 중심의 실속형 행사로 구성됐다. 수산물 판매뿐 아니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장일에는 가수 유지나, 풍금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전복 최대 40%, 건어물 최대 2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월별 테마 이벤트와 제철 수산물 할인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여름철에는 물놀이장 등 계절 맞춤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영수증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와 LED 바다분수가 연출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 환경 개선과 신규 판매 부스 도입, 전망대 카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강진군 관계자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은 먹거리와 공연, 야간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강진의 대표 주말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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