뀌년에서 다낭으로 가는 빠스
다낭은 지난 12월에도 왔지만 볼거리라곤 용다리인지 지랄인지 하는 다리 하나뿐..
개코도 볼것도 없는데 소문이 어떻게 났는지 관광객중 한국인이 80%가 넘는다 ㅋㅋㅋ
(이번의 나의 경우는 퀴논과 뚜이호아등을 가기위해 가장 가까운 다낭으로 입출국했을 뿐
다낭이 좋거나 볼게있어 온게 절대 아님을 밝힌다 ㅋ)
다낭의 한시장은 온통 한국인이 와글와글한 반면 한국인들은 모르고 안가는....
다낭현지인들만 가는 꼰시장... 한국인은 눈을 씻고 봐도 안보인다~
시장크기도 훨씬 크고 가격도 한시장에 비해 매우 저렴하고 한시장처럼 바가지도 적다
엄청 큰 한치
다낭을 지나가면 보기싫어도 보게되는 다낭대성당 여기에 오는 구경꾼은 100%가 한국인이다
그만큼 다낭은 볼게 없다는 증거다
모처럼 보이는 현지인 웨딩사진팀
얼핏 신부의 가슴이 유별나게 크게 보여 몰래 한장찍었는데 사진에는 별로... ㅋㅋㅋ
인터넷에서 하도 콩카페 콩카페 하길레 지난 12월에는 냉커피를 한잔했고
(종업원들 복장이 과거 베트콩복장이라네 ㅋㅋㅋ)
이번에는 코코넛 스무드 뭐라하는 비싼 것을 먹었지만 그냥저냥 .... 돈이 아깝다
하도 볼게 없어 지난번 찍은 사진을 리바이블촬영 ㅋㅋㅋ
저뒤엔 이젠 관심도 없는 용다리의 용대가리가 뱀대가리처럼 보인다
절간????
다낭대성당처럼 분홍색으로 칠갑을 한 비슷한 성당
까이다온가 뭔가하는 베트남의 사이비교 건물
이날 여기에 온 사람은 갈곳없는 나와
서너명의 한국관광객뿐 아무도 없다
베트남의 다른 곳에 비해 가장 볼거리 없고 가장 물가가 비싼 다낭.... 그러나
베트남에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는 곳이다 이유는 여행사의 선전효과 ㅋㅋㅋ
출처: 베트남 생활은 베사비나 (30세이상 남자들만의 베트남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윤 브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