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데 꼴로레스!!
2021년 3월 분단모임 날짜가 봄이 오는 길목.
춘분 절기 날에 회합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침 일찍은 흐려 있다가
10시 지나 봄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다행히 저녁때는 날이 개어서 우산을 두고
이동하였습니다. 거의 1년 만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3,4백명대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5인이상 회합금지를 강조하고 있어서
조금은 부담되는 마음으로 회합을 어찌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회합을 밀폐된 공간이 아닌 야외 장소에서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을 잘 하여 분단회합 진행하겠다고 분단원 분들께 전파하여
당일 모임 장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회합장소는 성모상 옆의 야외벤치
그곳에서 가졌습니다.
지난 2월 초에 만나고 새해 설도 지내고 ,
사순 시작하는 재의수요일도 지난 상황
사순4주차 토요일에 만나는것이라 시간적으로 꽤 되었습니다.
실천표 점검과 나눔에서
대야동 장 즈가리아님은 꾸준하게 실천표 달성에 노력하고 계시다고....
답동성당 배 시몬님의 손주 유아영세를 청주에서 하여 감사의 시간이셨다고 하셨습니다.
빨리 코로나백신 주사를 맞고 편안하게 만남을 갖기를 바랬습니다.
십정동 김 체칠리오 형제님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으신 분이라
실물경제를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년만에 또 다시 기념촬영을 합니다. 십정동 포토존인것 같습니다.
2차 분단모임 장소는 동암역 연덕갈비집
그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와보니, 예전에 신발 벗고 들어가 양반자세로 좌식으로 앉아 식사했던 것을
개선하여 입식으로 바꾸셨더군요.
코로나19로 5인이상 식사가 되질 않아서,
상동 오 힐라리오 형제님이 시흥에서 일을 마치고 오고계시다고 하였는데,
일단 먼저 4명이 식사를 하고, 도착하실 때 즈음에는 1명이 자리를 내어 드리고
분단원 다섯분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며 식사를 했습니다.
대야동 장 즈가리아님이 먼저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셔서 네명이 자리를 마감했습니다.
다음달에는 만수2동 성당이 완공되어 미사를 드리고 있는데,
신축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기로 약속했던 것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4월 11일(일) 11시 미사에 분단원이 참석하고, 회합하기로 하였는데
사전, 만수2동 강베드로님께 전화를 드려서, 코로나19로 인해 타 본당분들 11시 미사 참석이
가능한 가를 먼저 알아보고, 진행키로 했습니다.
강베드로님 자매님이 환갑을 맞이하여 오늘 미참석하셔서 전화통화로 축하의 메세지를 전해드렸는데,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오셔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달 회합은 4월 11일(일) 11:00 , 만수2동성당 미사에서 뵙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그분만을 믿습니다. 데 꼴로레스~!!!
첫댓글 4월 분단회합 시간을
4월 17일 토요일 18시로 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