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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을 알아야 비만을 해결한다!
한국이 어려웠던 시절인 1970년대만 해도 청소년의 비만은 매우 드물었다. 비만증의 아이들은 백 명 중의 한 명 정도였다. 그런데 이제는 거의 60%의 청소년들이 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다.
비만 문제는 단지 보기에 좋지 않다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비만은 몸의 전체 상태가 당뇨병으로 매우 가깝게 접근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에 걸릴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비만과 당뇨병과 고혈압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만을 해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비만에 대한 정확한 이해
억지를 부리듯 강제적으로 하는 다이어트 즉, 굶거나 살 빼는 약을 먹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계속해서 먹는 것과 같은 방법은 단지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몸무게가 줄어들었는가가 아니라 어느 부분이 어떻게 줄어들었는가 하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무조건 체중이 줄어든 양만을 가지고 말해서는 안 된다. 살이 빠져서 체중이 줄어든 것은 올바른 다이어트가 아니다.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 법은 체중은 늘고 몸매는 날씬해지게 만드는 것이다!
비만증이란 뚱뚱해지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뚱뚱해지는 것은 비만증의 한 증세에 불과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을 충분하게 공급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체내에서는 그것을 에너지로 만들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가 이다. 음식물은 2천 칼로리가 나올 만큼 섭취하였는데 실제 에너지는 1천 5백 칼로리밖에 나오지 않고 나머지 5백 칼로리는 지방으로 변하여 지방 세포에 축적하게 되면 이것이 비만증이다. 따라서 많이 먹은 것과 비만은 별개의 문제일 수 있다. 많이 먹는다고 해서 비만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주변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마른 사람들 중에서 음식을 굉장히 많이 먹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의 경우에는 지방이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건강 음식이라도 그것이 에너지로 변화되지 못하고 체내에서 남아도는 것은 모두 지방으로 변하는데 그 일을 전담하는 것이 간의 역할이다. 남아도는 영양소가 너무 많으면 그것은 이미 영양소가 아니라 독소이다. 운동이나 다른 활동으로 소모되지 않아서 체내에서 남아돌게 되는 영양소는 인체에 해를 주는 독소로 존재하게 되는데 이때 간은 독소 중에서도 가장 저장하기 쉬운 지방으로 전환시킨다. 한국 사람들 중에 지방간이 많은 이유는 운동량이 적은 반면에 한번 먹을 때에 많이 먹기 때문이다. 과식이 매우 예외적으로 드물게 일어난다면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씩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세포들은 여분의 영양소들을 어디에 보관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며 그 스트레스로 인하여 세포들은 활력을 서서히 잃어가게 된다.
지방 세포가 뚱뚱해지면 몸이 뚱뚱해진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 세포의 변화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자. 남아도는 지방은 혈관을 통하여 지방 세포로 들어가게 된다. 여분의 지방이 지방 세포로 몰려들면 지방 세포의 내부가 꽉 차면서 지방 세포 자체가 뚱뚱해지게 되는데 그 결과 사람의 몸도 그 만큼 뚱뚱해지게 된다. 이와는 달리 지방 세포의 숫자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보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이것은 성인들에게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현상이지만 10대의 청소년들에게는 자주 나타나는 문제이다.
지방 세포의 숫자가 일단 늘어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 더 골치 아픈 악성 비만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10대 청소년들 중 많은 아이들의 식습관은 지방 세포의 숫자를 늘어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소시지, 햄, 튀김 닭, 인스턴트식품 그리고 각종 보약을 먹는 청소년들의 지방 세포의 숫자는 놀랄 정도로 많이 증가하게 된다. 어린 시절에 비만 문제에 시달리지 않고 성장한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중년의 비만은 대부분 간단한 비만증이다. 왜냐하면 지방 세포의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생긴 비만이 아니라 지방 세포 자체가 비대해졌기 때문에 생긴 증세이기 때문이다.
비만을 결정하는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대부분의 식품들은 섭취 후에 당분으로 변한다. 무엇을 먹든지 일단은 체내에서 당분으로 전화되는데 이것은 곧바로 몸의 활동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된다.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한 여분의 당분은 간으로 가서 지방으로 변환된다. 물론, 과다한 양의 지방을 섭취할 경우에는 지방 상태로 지방 세포로 들어간다. 중요한 점은 섭취한 당분이나 지방이 얼마나 빨리 에너지를 만드는 데에 사용되는가이다.
비만증은 세포들이 얼마나 빨리 당분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가는 운동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은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이다. 여기서 당분을 비롯한 영양소들을 태워서 에너지로 만든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의 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가 많다. 예를 들어서 마라톤 선수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거의 5배 정도의 미토콘드리아가 있다. 이 말은 먹는 것마다 에너지가 되어서 방출된다는 뜻이므로 마라톤 선수는 살이 찔 수가 없다. 마라톤 선수는 음식물을 많이 섭취한다고 할지라도 지방으로 체내에 남아 있을 여분이 전혀 없게 된다. 결국 비만증의 근본적인 치료는 미토콘드리아의 숫자와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데서 출발되어야 한다. 아무리 금식하고 식욕을 떨어뜨리는 주사를 맞는다고 할지라도 미토콘드리아는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과 세포의 활성화
같은 숫자의 미토콘드리아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에너지를 비교적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사람이 있고 이와 반대로 매우 비효율적인 사람이 있는데, 미토콘드리아의 숫자가 정상이고 효율적으로 활동하는 경우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피로감이 매우 낮아진다는 것이다. 피로감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세포 내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라이프스타일과 운동, 이것에 의해서 미토콘드리아의 상태가 결정되고 이것은 곧바로 피로감으로 연결된다. 미토콘드리아의 활력이 떨어져 있을 경우, 퇴근을 하면 곧장 드러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게 된다. 만사가 귀찮아지게 되는 것이다. 신선한 음식물 섭취와 적당한 운동은 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이러한 세포의 활성화는 T 임파구에 활력을 주어서 인체의 저항력이 매우 강해지게 된다. 운동이 세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운동은 에너지를 소모시킬 뿐 아니라 세포의 건강과 활력에 놀라운 영향력을 행사한다. 운동을 통하여 세포들을 활성화시킬수록 사람은 건강해지고 젊어진다. 세포가 늙었다는 말은 미토콘드리아가 늙었다는 말과 통한다. 원래에 4개 있던 미토콘드리아가 3개로 줄었으면 그 만큼 노화가 진행되었음을 뜻한다. 운동하지 않는 40세 남자의 뼈는 운동하는 70세 남자의 뼈보다 더 노화된다.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해 온 70세 노인의 근육과 운동을 하지 않는 30대의 근육을 비교하면 근육의 질이 비슷하게 나온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은 나이에 비해서 신체적으로 훨씬 더 젊다. 운동은 노화 현상뿐 아니라 호르몬의 생산, 성장력, 면역성과도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운동을 지나치게 심하게 하는 경우와 전혀 하지 않는 경우, 여성 호르몬이 점차적으로 저하되지만, 규칙적으로 적당하게 운동을 할 경우 호르몬의 밸런스는 매우 좋은 상태를 유지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오랜 세월 동안 아이를 갖지 못한 부부가 생명의 원칙에 따라서 규칙적으로 열심히 운동한 결과 자녀를 갖게 된 케이스도 있다.
몸의 상태나 호르몬의 밸런스에 따라서 세포가 얼마나 에너지를 생산해 낼 것인가가 결정된다. 비만증은 단순히 몸이 뚱뚱해지는 것이 아니다. 몸속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는데 그 중 하나가 비만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비만증을 해결하기 방법으로 단순히 살을 빼려고 하는 것은 무지한 생각일 뿐 아니라 불가능한 방법이다. 몸 속에 지방 세포가 쌓이게 된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일 없이 복부 지방 제거 수술을 받는다든지 과도하게 음식의 섭취량만을 줄이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다. 세포가 좋아하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하게 마셔주면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세포의 활동은 살아나게 되고 그 결과로 몸 안에 있는 노폐물과 불필요한 지방 축적물들은 제거되거나 배출되게 된다. 혈색은 좋아지게 되고 몸무게는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마음이 즐거워야 살이 빠진다
대부분의 비만증은 섭취된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병이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미토콘드리아를 치료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모든 세포는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곳으로부터 명령을 전달받는다. 비만증의 원인 세포인 지방 세포 역시 뇌로부터 연락을 받고 그 명령을 그대로 수행한다. 그러므로 체중을 줄이기 위한 모든 시도와 노력이 즐거운 마음과 정신으로 이루어져야만 지방 세포가 뇌의 지시를 받아 제대로 지방을 배출시키게 되는 것이다.
지방 세포의 표면에는 베타 초인종과 알파 초인종이라는 두 개의 초인종이 있다. 특정한 호르몬이 지방 세포의 표면에 접근해 와서 베타 초인종을 누르면 지방 세포는 세포 안에 있는 지방을 내보내서 태우라는 뇌의 명령을 인식하고 그 명령을 수행한다. 세포의 문을 열고 부지런히 지방을 내보내게 된다. 그러나 또 다른 호르몬에 의하여 알파 초인종이 눌러지면 세포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문을 굳게 닫아버린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지방을 내놓지 않는 것이다. 특히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 체중을 줄이기 위하여 먹는 것을 참고 사우나에 가서 억지로 살을 빼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자.
운동과 식이 요법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데 몸무게가 잘 줄어들지 않는다면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가 생기고 심한 좌절감에 휩싸이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특수한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때 지방 세포는 문을 단단히 잠그고 지방을 내놓지 않게 되어 지방을 태워서 없앨 수 없게 된다. 이와 반대로 낮은 산을 기분 좋게 오르거나 기분이 좋은 상태로 운동을 열심히 하면 특정한 호르몬이 찾아와서 베타 초인종을 눌러서 세포 안의 지방을 불어내어 태워 없애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체중을 감량하는 모든 노력이나 시도가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인간의 생각과 마음은 각각의 세포들에게 매우 긴밀한 영향을 미친다. 다음과 같은 실험도 그 사실을 증명해 준다.
A그룹의 쥐들에게는 똑같은 양의 음식물을 매일 규칙적으로 공급하여 주었다. 그리고 일정 시간 후에 체중을 측정하였다. B그룹의 쥐들에게는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인 후에 3일을 완전히 금식시켰다. 그러다가 똑같은 양의 음식을 주었고 다시 금식시켰다. 이런 식으로 몇 번을 반복한 다음 몇 개월이 지난 후에 체중을 측정하였다. 금식을 한 쥐들은 위장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지 못했다. 그런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굶기를 반복한 쥐들이 정상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한 쥐들보다 오히려 더 뚱뚱해진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까? 살을 빼려고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을 빼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자주 금식하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하면 그러한 다이어트 법에 익숙해진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영양소가 들어오면 바로 태워서 없애는 대신에 다음 번에 올 금식 기간을 위하여 얼마간의 지방을 여분으로 비축하게 된다. 인체 내에서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은 빠지지 않고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날씬하게 만드는 유전자, 렙틴 생산 유전자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지방 세포 속에 존재하는 여러 유전자들 중에 몸을 날씬하게 하는 유전자도 있다는 사실을 밝혀 주었다. 비만증에 걸린 사람들과 날씬한 사람들의 세포를 수없이 관찰한 노력 끝에 발견한 유전자이다. 그 유전자는 렙틴이라는 물질을 생산해 내는데 이 물질이 하는 임무가 바로 지방 세포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에너지로 바꾸기 위하여 혈액으로 내보내어 간세포로 하여금 그것을 이용하여 지방을 에너지로 만들게 유도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 성분들은 그 종류에 따라서 에너지로 쉽게 변하는 정도가 각각 다르다. 예를 들어서 탄수화물이 에너지로 변하기 가장 쉬우며, 두 번째는 단백질이고 세 번째는 지방 순으로 이어진다. 여러 가지 영양 성분을 섭취할 경우 먼저 탄수화물이 태워져서 에너지로 변환되고, 탄수화물이 모두 에너지로 변하면 그 다음에는 단백질이 에너지로 변하고 그 다음은 지방의 순이다. 살을 빼기 위하여 식사를 거르고 굶을 경우 곧바로 지방이 빠져 나가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굶으면 먼저 근육부터 빠진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탄수화물과 단백질 순으로 태워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서 뼈를 제외하고 제일 무거운 것은 근육이며 체중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또한 근육이다. 물론 비만 상태의 사람인 경우에는 근육보다 지방의 무게 비율이 높아진다. 근육 1킬로그램과 지방 1킬로그램을 비교하면 근육 쪽의 부피가 훨씬 크다. 그러므로 근육이 조금만 줄어들어도 체중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
금식을 하면 빠르게 체중이 저하되긴 하지만 그것은 지방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줄어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다이어트의 근본 목적은 지방을 빼는 것인데 근육을 빼게 되는 것이다. 비만증의 사람들은 지방의 비율이 근육의 비율보다 높아서 문제인데 금식을 통하여 근육을 빼어버리게 되면 지방과 근육의 비율 차이는 더욱 많이 벌어지게 된다.
렙틴 생산 유전자가 활발해질수록 렙틴이 많이 생산되고 결국에는 비만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렙틴 생산 유전자를 활발하게 만들 수 있을까? 건강에 대한 모든 근본적인 답은 오직 하나인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체에 새겨 놓으신 생명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신선한 야채로 꾸며진 채식을 섭취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 모든 세포들이 깊은 잠과 무활동으로부터 깨어나게 될 것이다. 자연스럽게 건강이 회복되며 비만이 해결되는 길이 보이게 될 것이다.
배만 나오는 비만증이 더 위험하다
비만증이 심해지면 지방 세포 속에 지방이 가득 차서 더 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어지게 되는데 이 상태에 이르면 지방 세포는 문을 꼭 잠가 버린다. 그렇게 되면 지방은 혈액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결과 혈액 속에 지방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콜레스테롤도 증가하게 되며 산소 공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지방이 낀 세포들은 많은 경우에 당뇨병의 원인을 제공한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당 수치가 올라가게 되면 당뇨병에 이어서 동맥경화증까지 유발되게 된다. 비만의 유형은 여러 가지인데 팔 다리에는 별로 살이 없는데 배만 나오는 비만형은 매우 위험한 유형이다. 이런 유형의 비만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많고 심장마비나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무척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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