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땅끝기맥 5구간 (계라리재~오소재)20240330
- 들머리:전남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 산 87-1
- 날머리:전남 해남군 북일면 운전리 산194-1
2.날짜: 2024년 3월 30일(토)
3.날씨: 맑음 (6~17도)
- 흐린후 맑음, 센바람
4.누가: 4050그린산악회 40명_ 담다디 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21.8Km,8시간19분
- 기맥거리: 17.5Km, 추가거리: 4.3Km
.주작산왕복 3.9, 차량이동 0.4
- 03시22분~11시39분
6.산행 이모저모
원래 계획은 지난주에 4구간(도갑사~밤재)을 진행해야 하나 진달래꽃 본다고 1주 연기하고 5구간 (계라리고개~오소재)을 진행했으나 진달래가 많이 피어있지 않았다. 거리는 짧았으나 암릉 오르내림이 심하고, 진달래 산객들이 너무 많아 암릉 오르내림길에서 진행이 많이 더디었다.
온도는 적당 하였으나 바람이 조금 강하였다.조망은 아주 좋았고... 오소재에서 해남으로 이동 대선사우나에서 목욕 하고 숯불
쌈밥집에서 포식..맛이 아주 좋았다.
트랙..주작산 왕복 포함 9개 능선을 넘는다.바위라서 쉽지 않고 밧줄구간이 많고 인파가 많이 몰려 밧줄구간에서 많이 대기 하느라 시간 많이 걸림. 생각보다 가시 잡목은 삼하지 않았다.
1253..백양사 휴게소에서 쉬고
0316..계라리재 도착.. 안개가 자욱 하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출발채비 하고..
최근에 생긴 생태이동통로를 지나서..
0325..급하신 분이 먼저 진행하고 있네?
0342..덕골재 통과.. 계속 오른다.
잡목이 있기는 하나 진행에 문제될 정도는 아니고..
0410..봉덕산까지 급하게 올라왔다. 좁은 길 이지만 아주 선명하다.
다시 Back하여 진행방향으로 급 좌틀.. 길이 세개인데... 우측은 올라온길.. 가운데 길로 내려가야 한다..
다행히 리본이 안내해 주고..이 사진을 찍으니 박군님이 허탈하게 웃는다.
0435..세고개에 있는 비석
봉덕산에서 선두가 알바하는 바람에 어쩌다 선두가 되어 내려 왔다. 세고개에서 뒤를 보니 일행들의 랜턴빛이 볼만하고..
좌로 봤더니 덕룡산 올라가는 불빛이 많이 보여서 많이 복잡할거라는 예감이 들고~~
0458..편백숲도 지나고~~
산죽지대도 지나고~~
첨봉가는길에 선두가 좌측으로 진행 하는 바람에 어쩌다 또 선두가 되어~~
0547..287봉..
여기 오기전에 200봉과 208봉을 지났는데 도무지 산패를 못 찾았는데, 송운님은 208봉 산패를 봤다는데~~
0601..첨봉이 화원지맥 분기점
0601..첨봉 정상목.
담다디 대장님의 첨봉인증중..
삼거리 방향으로 진행..
진달래가 반겨준다.. 덕룡 주작능선에 만개 했을줄 알았는데~~~
0613..여기서 우틀하고..
길이 명확하지만 점잖치 못하다.
0635.. 일출이 시작된다.
0641..저 신죽만 지나면 삼거리다. 우로 진행하면 오소재쪽이고 좌는 소석문쪽..
한사람이 뿅하고 나온다. 땅끝지맥 하느냐 묻고.. 자기는 화원지맥 한다고 한다.
0642..드디어 삼거리.. 우로 진행.. 소석문쪽에서 더러들 올라온다.
좌 소석문 방향.
우 오소재 방향 이쪽으로 진행..
강진만과... 보일까? 천관산 방향.. 운무가 일품.
멋있군~~~
가야할 방향..
상쾌한 아침이다. 바람이 좀 세게 분다. 날도 밝고 땀도 별로 나지 않고..
이런 너덜 지대도 지나고.. 이젠 아주 조심 그러운 길이 계속된다.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막이 입고 진행.. 빵 한개 꺼내어 아침을 먹는다.
저 앞이 주작산..
0713..주작산 475봉 (감출봉)
작전소령까지 0.65Km
이앞 능선 아래가 작전소령... 그 넘어가 암릉 지역..
작전소령이 가까워 지고 있다.
0730..작전소령 어느 지도에는 도림재로 되어 있다.
난 먹었으니 주작산 쪽으로..길이 좋다.
0743..여기서 좌로...주작산 쪽으로 1.68Km
맥길은 우측 두륜산 쪽으로.. 예전에 다녀 왔지만 또 언제 올지 모르고.. 주작 덕룡 능선을 보기위해 주작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뒤돌아보고..
이 고개를 넘어서..
저 앞이 주작산..
0755..임도를 내려서 가운데 사잇길로.. 희미하게 예전에 진행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뒤돌아본 주작산 능선
0816..주작산 428m
강진만 방향..
되돌아 나온다.
여긴 간혹 사람들이 있다.
덕룡산 능선
가운데가 주작산 475봉 인듯..
0847..맥길과 합류... 주작산 왕복 1시간 걸린다.
직진하여 두륜산 방향으로... 주작산 다녀오는 사이에 사람들이 많아졌다.
대포바위?
흔들바위?
바위 사잇길로 사람들이 많다. 진행이 잘 안 된다.
0900..밧줄구간에서는 정체가 이어지고... 난 조바심이 난다 약 4Km거리의 주작산을 다녀 왔으니 맨 꼴지일 텐데~~ 민폐를 끼치지 않을려면 부지런히 가야 하는데~~ 불가항력..
저 꼭대기에는 예쁜 텐트 두동이 보인다.
바위 사이에 사람들 찾기 게임 같기도 하고~~
0943..오소재 3.2Km 정상적이면 1시간내 거리 인데~~ 장담할 수가 없다. 다만 위안이 되는건~~ 예전에 왔을때도 늦은줄 알았는데 선두 그룹 이었던 걸로 기억~~
0954..제3비상 탈출로... 이 근처에서 박군님의 목소리가 뒤에서 들린다. 긴가 민가하고 그냥 진행하는데~~
저 고지만 가면 바위 지대가 끝나길 고대하며.. 그런데 진행중 송운님도 보이고... 알고보니 내가 선두 그룹? 뒤에는 박군님... 이젠 안심이 되고~~
뒤돌아보고..
1017..오소재 2.3Km
송운님 절벽 줄타기로 내려가고..
1044..404봉에서 잠시 쉬며... 맥길파 이신 박군님.. 난 닉만보고 남자 인줄~~정말 등산을 잘 하시는 듯.. 제대로 맥길 가고 빠르고~~
그사이 송운님 올라 오시고~~
404봉 전경... 다시 내려가고..
길이 좋아졌다. 바위가 아니다.
두륜산이 더 가까워 졌고... 그 아래 주차장이 만차~~ 아쉽게 진달래는 미.만.개
1102..마지막 바위지대..
이런길이 좋다.
1106..우로 가도 되는데 그냥 직진 통과.. 바위 올라서 그 뒤로..
1109..여기서 우로 내리면 오소재 인데.. 직진하여 용봉(292봉)을 다녀 오기로..
우측으로 본 주차장.. 만차..
1211.. 용봉 정상에는 4분이 신선주를 마시는지~~ 바람도 센데~~
두륜산이 가깝게 보이고..
지나온길~~
양촌 저수지 방향..
다시 내려온다. 이제부터는 암릉이 아니니 사람이 많아도 밀리지 않는다.
앞이.오소재.. 좌로 가면 다음 들머리, 우는 주차장..
1132..
여기가 다음 들머리..
삼각점도 보호하고 있고..
1133..오기택 노래비 "고향무정" 가까이 가면 노래가 자동으로 나온다
데크따라 주차장 쪽으로..
약수터.. 어제 비가 와서 인지 거의 소방호수에서 뿜는 수준의 압력으로 나온다. 물맛은 그저 그렇고~~
여기서 정비하고 차를 찾아 나선다.
미륵바위 유래~~ 요즘은 일부러 아기를 낳지 않으니~~
1154.. 대기하고 있는 반가운 차~~ 한참을 찾았다.오늘 산행 종료..
하산주도 하고.. 난 맥주 한잔만~~역시 하산주는 이런맛 원샷으로~~
1306..깨끗히 정리하고 샤워.식사하러 출발..
1438..시원하게 샤워하고..돌길을 걸었더니 발바닥도 아프고 무릎도 이상하고..
1530..바로옆 식당에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추천 할만한 음식맛..
혹시 후답자 가격 참조..
1540분 귀경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