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때는 다 귀찮다니 병원 세군데 다녀 치료 하고 나니 살만 하다 며칠전 튼튼정형외과 에서 허리 주사 맞고 물리치료 하고 통증도 없고 걷는게 수훌해져 토요일 천안사인방 약속을 지키려 새벽여섯시 출발하여 너무 일찍어서 큰딸 집에 잠시 쉬러갔다 오랫만에 큰딸과 수다 떨다가 열시까지 전언니를 데리러 출발하니 나이 젤 많은 홍언니 어지러움병이 도져 못 오신단다 전언니를 태우고 전언니 친구를 태우며 조수석에 앉게한것이 잘못이었다 떠들이 선자언니 까지 태우고 초당두부집으로 갔다 매운것을 전혀 못먹는데 맛도 없고먹을것이 전혀 없어 못먹었다 피곤하기도 했고 먹을것도 못먹고 신경이 날카로워 있는데 피나클랜드 가잖다 가까운 커피솦 에서 쉬엏음 괞찬으슬라나... 조수석에서 째지는 목소리에 아들자랑 며느리흉 까지 하는 전언니 친구에 목소리에 예민한 내신경을 찢어놓았다 떠들이 선자언니에 젊잖은전언니 까지 합세하여 머리까지 지근 지근 아팠다 피나클랜드 가서 먹을것사고 구경하고 커피솦 에 앉아 있으니 조금났다 돌아오는길 차안에서 수다는 스트레스 최고치였나보다 음악 을 들어라고 보륨을 오렸다니 목소리가 더커져 반 미치는줄 알았다 사인방을 만나면 맛있는것 먹고 멋진 커피솦 에서 힐링도 되었는데 전언니친구로 인해 왕창깨졌다 바삐데려다 주고 큰딸 집에 갔다 사온 식혜와 맛있는 송편을 먹으며 오늘 언니들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저녁을 나에게 맞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 주는데 먹을수가 없어 거울을 보니 입안전체가 다 부려케 엉망 이고 혓바닥 도 허여켜다 덮어있다 큰딸이 보더니 는물이 글썽이며 스트레스네 그언니빼라 신경이 예민하고 남의흉을 못듣는 지 엄마가 답답한가보다 병원 가라고 잔소리 왕창 내 몰래 둘째까지 약먹는지 챙기고 병원까지 신신당부 했더가보다 길냇과 가서 입안처방 튼튼정형외과 에서 물리치료 이경오내과 에서 기침친료에 종합비타민링겔맞고 나니 살만하다
남의차에 탑승하고 자기차인양 행세하는것은 꼴불견 이지요 전에 모임에서 양양 후후암 간적있는데 사당에서 카풀해 줬는데 여자회원이 자기차인양 갑질하길래 내려놓고 싶었어요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안 사더라구요 기본이 없으면 예의라도 있어야 하는데 다음에는 절대 태우지 마세요~~^^
첫댓글
입안이 불편할때 민간요법
꿀한모금씩 물고 있으면 효과 볼수도 있어요^^
와~~~~~
민간요법을 많이 아시는군요.
꿀에 들어있는 프로폴리스 성분이
항염작용을 해준다합니다
입몸이 안좋거나, 혓바늘이 솟았을땐
꿀이나 프로폴리스가 직방입니다~^^
고생하셨네요.
그래서 저는 스트레스주는 그녀든 그대든 모이는곳은 잘 안갑니다 ㅎ
마음 안맞는 사람과의 여행은
적과의 동침이나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남의차에 탑승하고 자기차인양 행세하는것은 꼴불견 이지요
전에 모임에서 양양 후후암 간적있는데 사당에서 카풀해 줬는데 여자회원이 자기차인양 갑질하길래 내려놓고 싶었어요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안 사더라구요 기본이 없으면 예의라도 있어야 하는데
다음에는 절대 태우지 마세요~~^^
몸이 아프면 사람이 이기적으로 변하더라고요 내몸이 힘드니 남 배려할 기운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