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내가 그 길이요 그 진리요 그 생명이라 말씀하신 것이 나에게 있어서도 내(너희들 모두가)가 그 길이요 그 진리요 그 생명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천 년 전에 오셨던 그 예수만이 그 길이요 그 진리요 그 생명이라 하면 그 예수를 우상화하는 것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베드로에게 사탄아 뒤로 물러가라 말씀하신 것이 바로 그 이유다.
베드로는 당시 그 이유를 몰랐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잘 보여서 점수를 따려고 그랬는지도 모른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그 믿음은 종교 행위를 한다고 해서 오는 문제가 아니다.
바리새인들은 종교 행위를 통해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잘 보이며 나아가려 하였다. 대단히 오해한 것이다.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의 믿음과 예수께서 소유한 믿음이 성경 전체를 통해 대비되어 등장한다.
우리는 예수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그 예수가, 그 하나님이,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상인 예수는 거짓말하는 자요, 살인하는 자요, 우상이요, 옛 뱀이요, 사탄이다. 그래서 반드시 장대에 매달아 죽여야 한다.
예수께서 가지고 온 그 믿음이 어떤 것인지 바로 알아야 하며, 그리고 반드시 그 방법대로 실천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예수께서 가지고 있는 똑같은 모양(호모이오마)의 믿음으로 회복되어 각자가 하나님이 거하실 몸 된 성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께서 가지고 온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하나 되면 될 문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알려 주시는 방법대로 실천하지 않는 자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이들에게서 떠나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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