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6년 천력 2월 1일(양 3월 17일) 2018 孝情 CARP 총회가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CARP의 새 출발! 청년의 파송!’이라는 주제로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CARP 총회는 “개회식(수고와 감사), 파송결의식(파송), 응답하라 1966(전통상속과 환영)”이란 테마로 총 3부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CARP는 천일국 6년(2018년)을 시작하며 새롭게 변화된 섭리적 환경과 더불어 CARP 자체적인 노정으로서 확산의 해를 맞이하며 그에 맞는 결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CARP의 현재의 기반과 울타리를 뛰어넘어 더 많은 청년들과 더 넓은 사역지를 향해서 스스로의 파송을 결의하게 된 것입니다. 우선 공직자들의 파송으로 CARP학사장과 함께 교구본부 교회의 청년대학생 목회자를 겸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원자들도 학사장들과 함께 가정연합 목회현장으로 투입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또한 신앙의 조국 한국으로부터 세계를 향해 파송되는 천일국 청년선교단이 제9기를 맞이하며 80일간의 교육기간을 마치고 전략국가중 5개국을 향해 파송이 결정되었습니다.
2018 孝情 CARP 총회는 ‘CARP의 새 출발! 청년의 파송!’이라는 주제로 이와 같은 CARP의 파송을 결의하는 출정식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전체 단체사진>
시작하기 전, 신한국가정연합의 새로운 섭리방향과 더불어 신령과 진리로 거듭나는 CARP가 되기 위해 청평 찬양역사를 하였고,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의 사랑이 영적 역사를 통해 함께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역사를 선문대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천지인참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총회의 영적 배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찬양역사>
1부에는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모아 2017년 한 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중앙학생회와 학군대표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하였습니다. 또한 새롭게 가정연합으로 발령받은 공직자와 퇴임 공직자들을 위한 공로패 수여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공부1등, 신앙1등의 기준을 세운 배태현(강원-믿음의 아들이 수상), 유대경(진주) 두 원자에게 CARP특별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특별장학금 단체사진>
이후에는 2017년 중앙학생회 학생회장을 통해 작년 한해를 정리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면서 CARP가 한해동안 거둘 수 있었던 모든 결실을 하늘 앞에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2018년도에 새롭게 선출된 학생회장과 학군대표들을 통해서 2018년 신한국가정연합의 섭리와 함께 가는 CARP의 정책발표 및 학군별 전략발표를 하였습니다.
<2018년 CARP의 방향성 및 전략발표 중인 오주희 학생회장>
<전략발표를 하는 영남학군대표 정진용 원자>
1부 순서의 마지막은 문상필 CARP회장의 축도로써 마무리 되었습니다. 축도를 통해 “CARP만을 위한 CARP가 되게 하지 마시옵고, 섭리의 현장에 우리 청년들을 부르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어디라 할지라도 그곳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참부모님의 대신자로서 하늘이 내려주시는 사명 앞에 무조건 나아가는 자랑스러운 CARP의 원자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라고 소망과 결의의 뜻을 하늘 앞에 보고 드렸습니다.
<CARP 문상필 회장의 축도>
2부는 파송 결의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직자의 파송, CARP원자들의 파송, 특공대로서 천일국 청년 선교사의 파송으로 진행된 파송 결의식에서는 먼저 공직자대표로 고유미 진주학사장, CARP원자대표로는 강동일 진주학사대표, 특공대 대표로서 선교단 대표로 이영주선교사의 효정스피치가 있었습니다. 효정의 마음으로 파송을 스스로 결정한 이들의 스피치는 원자들로 하여금 효정의 마음을 고취시키고 가슴 뛰는 파송을 다 함께 공감하며 결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문상필 CARP회장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신임공직자 임명식에는 고유미 진주학사장, 박진민 충남학사장, 이향정 선문학사장, 장익창 선문학사장, 전영선 중앙사무국간사, 산도발 스티브 천일국 청년선교단간사에게 임명장수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2018 중앙학생회 및 학군대표의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오주희 학생회장, 김수연 학생부회장, 김정현 기획팀장, 하정화 홍보팀장, 정은혜 문화팀장, 홍형탁 교육팀장, 왕유란 총무팀장, 아오노 세이야 서울학군대표, 김상우 경기학군대표, 허하연 선문학군대표, 김민지 충청학군대표, 정동원 강원학군대표, 정진용 영남학군대표, 이주섭 호남학군대표에게 임명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기성 회장을 단상에 모시고 제9기 천일국청년선교사의 파송장 수여로서 황가원 선교사, 무라타 여정 선교사, 이영주 선교사, 김가연 선교사(이상 4명 알바니아 파송), 강하정 선교사, 장은실 선교사, 니시야마 기요카 선교사(이상 3명 코스타리카 파송), 스즈키 가나에 선교사, 츠사카 에미 선교사, 박홍신 선교사, 고보리 쿠니카 선교사(이상 4명 캄보디아 파송), 사사키 타카츠구 선교사, 염승채 선교사(이상 2명 케냐 파송), 오노무라 아키노리 선교사, 박헌영 선교사(이상 2명 파라과이 파송)에게 수여가 진행되었습니다.
<CARP 신임공직자에 임명장 및 정성세트 수여>
< 2018 CARP 학생회에 임명장 수여>
<제9기 천일국 청년선교사에 대한 파송장 수여>
이후 효정뱃지를 수여받은 조중휘 선문학군장, 오주희 학생회장, 박홍신 선교사는 파송결의문을 선서함으로써 천지인참부모님의 심정과 전통 및 절대성을 상속받고, 참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효정의 자녀들로 거듭날 것을 선서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늘이 새롭게 열어주신 회기시대에 사생결단, 전력투구, 실천궁행의 뜻을 받들어 비전 2020 승리의 고지탈환과 천일국의 안착을 향한 힘찬 새 출발을 실천할 것을 굳게 결의하였습니다.
<공직자, CARP원자, 특공대로서 천일국 청년선교사의 파송결의문 선서>
신한국가정연합 이기성 회장이 대표로 파송 결의문을 천지인참부모님께 봉헌한 이후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이기성 회장은 이날 CARP원자들에게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길이 바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다. 의심 없이 절대 믿음으로 가야한다. 그 믿음을 받도록 몸부림치면 부모님과 일치된 믿음, 부모님과 일치된 사랑, 부모님과 일치된 복종의 길을 가게 되며, 결국 기적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청평에서는 21일 특별 철야정성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21일 정성이 끝나면 그 운세를 여러분도 상속받게 될 것이다. 대학생들에게도 이제 기적이 일어나야할 때가 되었다. 시작이 어렵지만 그 시작을 만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귀한 말씀을 통해 천상과 지상의 참부모님께서 섭리하시는 신령과 진리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임을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한국가정연합 이기성 회장 말씀>
이후 3부에서는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는 CARP로 거듭나기 위해 “응답하라. 1966”이라는 주제에 라디오 형식의 진행으로 시대별로 카프의 중요한 사건들을 현장에 있었던 CARP선배들이 사연을 보낸 것처럼 내용을 각색하여 역사를 알리고 선배들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에 학군대표들의 공연, 천일국 청년선교단의 공연 및 신임 공직자들의 공연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신입생환영식을 마련하여 앞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영상을 시청한 후, 문상필 CARP회장을 중심으로 CARP 공직자, 선배들이 직접 신입생들에게 CARP 뱃지를 수여하였습니다.
<CARP THE RADIO (카더라 라디오)>
<신입생환영회>
또한 CARP선배들의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경품추첨을 통해 잘 전달되었습니다. 81학번 원리연구회 출신 이정운 선배(예성 성형외과 원장)와 92학번 원리연구회 출신 홍형우 선배(크레인스 클럽 경제분과 회장)의 사랑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후원해주신 CARP 선배님들에게 크나큰 감사의 환호를 보냈습니다. 항상 CARP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정운 선배와 홍형우 선배의 후배들을 향한 응원메세지>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원자의 모습>
이후 김수연 학생부회장의 억만세 4창으로 2018 효정 CARP총회의 모든 내용을 마무리하고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께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억만세 사창>
2018 孝情 CARP총회가 은혜롭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천지인참부모님께 크나큰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이제 CARP는 현장으로 돌아가 각자의 위치에서 파송의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새 시대의 희망이 되어 신령과 진리로써 현장에서 효정의 빛을 밝히는 CARP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제공: CARP 선교지원팀>
<출처 : 가정연합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