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감사일기 2160회
비상계엄 사태 이후로 모든 신경이 정치권을 향하고 있습니다.
항상 싸우기만 할 뿐 문제 해결은 하지 못하는 정치권의 갈등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이번 탄핵 집회를 보며 분노보다는 사랑과 희망을 바라봅니다.
집회 참여가 어려워 선결제로 참가자들에게 다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
자신이 아끼는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나온 10~30대 젊은 세대들 이는 단순히 한정된 지역을 너머
전국에서 같은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하는 중요 요소들이지요
정말 위대한 대한민국의 민족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1. 꿈에서 깨어나기에는 다소 아쉬움 있는 달콤함에서 깨어나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기분 좋게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 하루를 감사함으로 마무리 하고, 하루의 시작을 내면의 나와 소통하며 시작하는 습관 덕분일듯 합니다. 긍정의 습관으로 나의 삶을 채워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 최근 회사 출근시간이 조금씩 늦여지고 있네요^^ 습관위에 새로운 습관을 올리다 보니 아침에 할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래도 그 습관들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4. 어머님께서 준비해 주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고 집을 나섭니다. 최근 이것 저것 가르쳐 주시는 어머님을 보면 이제 준비를 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 부족한 아들 녀석의 그 부족함을 채워주시려면 아직 더 함께 해 주셔야 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제 욕심이지만 오래 오래 함께 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어머니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5. 지난주와는 달리 이번 주는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작업하다 뒤로 미루어 두었던 누리보듬 교회와 함께 할 내년 사업에 대해 집중해 봅니다. 새로운 희망을 위한 공감으로 고민할 수 있는 이 시간에 감사합니다.
6. 항상 정해진 시간에 전화 주시는 어머님, 그 반복적 삶에 감사합니다.
7. 반디님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디지털 리터러시 강의가 있어 디지털 동행 프라자 서남 센터로 출강을 나가셨네요^^ 오늘도 배우고자 하시는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도움 드리느라 늦은 시간 강의가 끝났다는 전화를 주시네요^^ 참 많이 변하신 반디님^^ 반디님께서 계시기에 제가 꿈을 꿀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8. 정말 소중한 인연입니다. 그리고 상호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고, 내일이 더욱 희망이겠지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소생커니티는 보호적 관점에 있는 노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노인경제공동체를 통하여 지역순환경제를 설계하고 제안합니다.
#소생커뮤니티 #공동체 #심보의감사일기 #채기석 #가치디자이너 #노인공동체 #노년사회화프로그램 #노인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