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용호,태현,명화,홍기,은동,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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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만납니다.
머리 수를 세어보니 대충 다 온 듯. 자 일어나서 출발하세.
영수회장 벌초 행사로 불참, 민총무가 행사 진행 총괄.
와 여기 온김에 코끼리열차 한번 타봅시다!
진행 총괄 총무 ~오우케이~~ 역시,..
설레는 맴으로 탑승. 운행 코스는, 동물원,대공원 놀이랜드, 그리고 종점.
우리는 종점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열차는 신나게 달려, 동물원, 놀이랜드까지 왔네요. 놀이랜드에서 출발. 앗 돌아보니 탑승자가 우리 밖에 없네요. 진행 총괄, 여유있게, 우리는 다음에 내리면 된다 합니다.
드디어 하차!
아니 아까 처음에 탑승했던 곳이네요. 어머 어머 어쩌면 좋아~~ 우리가 모르고 하차를 잘못하였으니, 다시 탑승을 시켜주면 아니되겠냐고 부탁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글씨~ 쪼깨 아닌 것 같구먼.
산행을 시작하려면 동물원 입구까지 다시 가야하는데~~걸어가? 아니면 기차 다시 타? 아니면 리프트를 타?
와 와 ,여기 온김에 리프트도 한번 타보자!
하여 스카이리프트를 타고,
조망 죽여 줍니다. 역시 리프트 타길 잘했네.
동물원 입구에서 리프트 내려, 동물원 주위를 한바퀴 도는 코스에 진입.
한참을 가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합니다.
우측을 빠져서 산 타고 올라 가자고?
에끼 여보셔, 그냥 이 내리막길로 걍 가요!
중간에 한번 싸 온 것들 풀어 보아요.
가는 내내 모두들, 아 참 좋은 코스이구나!
잠깐 샛길로도 빠져 봅니다.
다 마치고, 처음 만났던 2번 출구에 모여, 출석 사진 찍고,
뭘 먹을까? 하길레 전철을 타고 사당에서 내려, 시원한 물회(속초어시장 방배점)를 먹었습네다.
오늘 오펜하이머를 보러 간다는 은동(뭐 중구 약사회 단체 관람이라네요), 가업 승계의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는 응구(아들에게 약국 팔았다 하네요), 가업 승계의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태현부부(마 며느리한테 약국 넘길 계획이 있는 모양).
자~~모두 모두 이 더위 잘 견디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영감님들 대공원 나들이 즐겁게 잘한것 같습니다.
忠軒은 이제야 날개를 달았나 보네요 , , ,아마 이 지구를 한 바퀴 돌 계획까지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