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건물은 1971년 8월 4일에 중건된 것이다. 높이 90㎝의 석축 1단의 기단 위에 비교적 낮은 원형의 정평주초(定平柱礎)를 놓고 배흘림이 있는 원형주(圓形柱)를 세웠다.
겹처마인 이 건물은 1고주 5량집으로 가구(架構)되어 있고, 공포(栱包) 양식은 익공계(翼工系)인데 정면에는 화려한 단청을 하고 측면의 박공부분은 풍판(風板)을 대었다. 평면은 내부에 구획됨이 없이 1자형으로 되어 있고, 내부 후면쪽으로 위패를 모시는 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바닥은 모두 우물마루로 되어 있다.
기단의 전면에는 3개의 계단을 두고 있는데, 기단 위는 1971년 중건 당시 콘크리트로 마감되었고, 중앙부에는 4개의 원형주가 세워져 있으며 본 건물의 정면에는 솟을대문이 있다. 고령신씨(高靈申氏)의 종중 소유로 되어 있는 건물에는 현재 여섯 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백과대사전
첫댓글 이 마을엔 신비한 우물이 있었다.
우물물을 떠서 보면 맑은 물인데, 고인물을 보면 먹물처럼 까매서
이 마을 이름을 먹우물 동명으로 묵정리墨井里라 하였다 한다.
현재도 머구미로 부르고 있다.
먹우물이 순화작용으로
머구미로 변화되었다고요
용암동 울탁구장부근에
墨井里가 고향인 분이 식 개점하면서 머구미식당이라해서 머구미를 알게되었지요
행정상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관정리다
자연부락으로 묵정 마을 또는 머구미 라고 부른다
청주에서 미원가는 추정재 왼쪽마을이다
고령 신씨 집성촌이다
묵정영당에 한번 참배했었는데
낭성학교에 근무할땐가봐유
기억나가로는 기관장회의를 마치고
고령신씨행사에 동참했나봐유
그때 他성씨기관장이
숙주나물 표현을 해서 민망하기도했고요
신숙주의
초상을 모시기 위해
고종 25년 (1888년 ) 세워진 영당으로
앞면 3칸 옆면 2칸 목조 기와집이며 옆면이 사람 人 자 모양의 맛배지붕이다
추정재에서
대항산 반대 방향으로
오르면 국사봉 ( 587 m)이다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 할수 있고
육산이면서 풍광 수려하고 주변에서는 최고봉이다
청주인근 곳곳의 유래등을
캐내어 알려 줘서 고맙습니다.
고향에 가면
꼭 봐야 할 곳 같구먼유
고맙습니다, 노교수
이것
저것
잡탕이 섞이면
핵심은 어디가고 혼만이 맴도네
묵정 영당 뚜렸이 오네요
글
주제
인증삿
Core 로 일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