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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199. <1917, 2019, 119분> 감독 샘 멘데스
Астапово_Narayama 추천 0 조회 109 21.01.05 04: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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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06 05:36

    첫댓글 공간적으로 멀지 않은 거리와 시간적으로도 길지 않은(길어야 하루) 시츄에이션으로 거의 2시간 서사를 이끌어 낸 감독의 능력을 대단하다고 칭찬할 수밖에 없네요. 전쟁 영화지만 반전 영화라 보기는 좀 어려운 듯하고, 상대국 전투기 추락 조종사를 구해 주려다 블레이크(딘 찰스 채프먼 분)가 죽는 장면은 너무 안타깝네요.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어떨 땐 어쩔 수 없이 상대를 죽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 냉정하게 보여주는 듯합니다. 이 작품 '1917'은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의 중요성에 대해 보여주려 합니다.

    물론 본인도 첨엔 자기가 그 메신저 역할에 선택된 것에 대해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지만 일단 자기가 맡은 후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주인공 스코필드(조지 맥케이 분)에게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감독인 '샘 맨데스'의 작품은 이번이 세번째네요. 첨 소개는 '레볼루셔너리 로드'였습니다. 그 당시엔 몰론 '샘 맨데스' 감독이 누군지도 몰랐죠. 두 번째 소개 작품은 '아메리카 뷰티'였네요. 이 때쯤엔 '맨데스' 감독에 대해 확실히 알겠 되었죠. 이 감독의 다른 작품인 '톰 행커스' 주연인 '로드 투 퍼디션'도 찮더군요. 소개 작품으로 올리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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