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Atha kho, vāseṭṭha, aññataro satto lolajātiko sakaṃ bhāgaṃ parirakkhanto aññataraṃ [aññassa (?)] bhāgaṃ adinnaṃ ādiyitvā paribhuñji. Tamenaṃ aggahesuṃ, gahetvā etadavocuṃ – ‘pāpakaṃ vata, bho satta, karosi, yatra hi nāma sakaṃ bhāgaṃ parirakkhanto aññataraṃ bhāgaṃ adinnaṃ ādiyitvā paribhuñjasi. Māssu, bho satta, punapi evarūpamakāsī’ti. ‘Evaṃ, bho’ti kho, vāseṭṭha, so satto tesaṃ sattānaṃ paccassosi. Dutiyampi kho, vāseṭṭha, so satto…pe… tatiyampi kho, vāseṭṭha, so satto sakaṃ bhāgaṃ parirakkhanto aññataraṃ bhāgaṃ adinnaṃ ādiyitvā paribhuñji. Tamenaṃ aggahesuṃ, gahetvā etadavocuṃ – ‘pāpakaṃ vata, bho satta, karosi, yatra hi nāma sakaṃ bhāgaṃ parirakkhanto aññataraṃ bhāgaṃ adinnaṃ ādiyitvā paribhuñjasi. Māssu, bho satta, punapi evarūpamakāsī’ti. Aññe pāṇinā pahariṃsu, aññe leḍḍunā pahariṃsu, aññe daṇḍena pahariṃsu. Tadagge kho, vāseṭṭha, adinnādānaṃ paññāyati, garahā paññāyati, musāvādo paññāyati, daṇḍādānaṃ paññāyati.
129. ‘‘Atha kho, vāseṭṭha, aññataro satto lolajātiko sakaṃ bhāgaṃ parirakkhanto aññataraṃ [aññassa (?)] bhāgaṃ adinnaṃ ādiyitvā paribhuñji.
15.그러자 1)바쎗타여, 어떤 뭇삶이 탐욕을 내어 자신의 몫은 잘 챙겨두고 타자의 몫은 주지 않은데도 빼앗아 먹었다.
19.“와셋타여, 그러자 어떤 중생이 탐심이 생겨서 자기의 몫은 잘 챙겨두고 다른 사람의 몫은 주지 않았는데도 가져가서 먹었다.
Tamenaṃ aggahesuṃ, gahetvā etadavocuṃ –
뭇삶들은 그 뭇삶을 붙잡았다. 붙잡아서 이와 같이 말했다. –
이런 사람을 붙잡았다. 붙잡아서 이렇게 말했다. –
‘pāpakaṃ vata, bho satta, karosi, yatra hi nāma sakaṃ bhāgaṃ parirakkhanto aññataraṃ bhāgaṃ adinnaṃ ādiyitvā paribhuñjasi.
‘이보시오. 참으로 나쁜 일을 저질렀소. 자신의 몫을 잘 챙겨두고 타자의 몫은 주지 않은데도 빼앗아 먹다니.
‘여보시오 중생이여, 그대는 사악함을 행하였소. 자기의 몫은 잘 챙겨두고 다른 사람의 몫은 주지 않았는데도 가져가서 먹었소.
Māssu, bho satta, punapi evarūpamakāsī’ti.
이보게,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마시오.’라고.
여보시오 중생이여,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마시오.’라고.
‘Evaṃ, bho’ti kho, vāseṭṭha, so satto tesaṃ sattānaṃ paccassosi.
바쎗타여, 그 뭇삶은 ‘존자들이여, 알겠소.’라고 그 뭇삶들에게 대답했다.
와셋타여, ‘알겠습니다, 존자들이여.’라고 그 중생은 다른 중생들에게 대답하였다.
Dutiyampi kho, vāseṭṭha, so satto…pe…
2)바쎗타여, 두 번째에도 어떤 뭇삶이 탐욕을 내어 자신의 몫은 잘 챙겨두고 타자의 몫은 주지 않은데도 빼앗아 먹었다.
뭇삶들은 그 뭇삶을 붙잡았다. 붙잡아서 이와 같이 말했다. –
‘이보시오. 참으로 나쁜 일을 저질렀소. 자신의 몫을 잘 챙겨두고 타자의 몫은 주지 않은데도 빼앗아 먹다니.
이보게,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마시오.’라고.
와셋타여, 두 번째로 ∙∙∙
tatiyampi kho, vāseṭṭha, so satto sakaṃ bhāgaṃ parirakkhanto aññataraṃ bhāgaṃ adinnaṃ ādiyitvā paribhuñji.
3)바쎗타여, 세 번째에도 어떤 뭇삶이 탐욕을 내어 자신의 몫은 잘 챙겨두고 타자의 몫은 주지 않은데도 빼앗아 먹었다.
와셋타여, 세 번째로 어떤 중생이 탐심이 생겨서 자기의 몫은 잘 챙겨두고 다른 사람의 몫은 주지 않았는데도 가져가서 먹었다.
Tamenaṃ aggahesuṃ, gahetvā etadavocuṃ –
뭇삶들은 그 뭇삶을 붙잡았다. 붙잡아서 이와 같이 말했다. –
이런 사람을 붙잡았다. 붙잡아서 이렇게 말했다. –
‘pāpakaṃ vata, bho satta, karosi, yatra hi nāma sakaṃ bhāgaṃ parirakkhanto aññataraṃ bhāgaṃ adinnaṃ ādiyitvā paribhuñjasi.
‘이보시오. 참으로 나쁜 일을 저질렀소. 자신의 몫을 잘 챙겨두고 타자의 몫은 주지 않은데도 빼앗아 먹다니.
‘여보시오 중생이여, 그대는 사악함을 행하였소. 자기의 몫은 잘 챙겨두고 다른 사람의 몫은 주지 않았는데도 가져가서 먹었소.
Māssu, bho satta, punapi evarūpamakāsī’ti.
이보게,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마시오.’라고.
여보시오 중생이여,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마시오.’라고.
Aññe pāṇinā pahariṃsu, aññe leḍḍunā pahariṃsu, aññe daṇḍena pahariṃsu.
그리고 어떤 자들은 손으로 때리고, 어떤 자들은 흙덩이로 때리고, 어떤 자들은 몽둥이로 때렸다.
어떤 자들은 손으로 그를 때렸다. 어떤 자들은 흙덩이로 때렸다. 어떤 자들은 몽둥이로 때렸다.
Tadagge kho, vāseṭṭha, adinnādānaṃ paññāyati, garahā paññāyati, musāvādo paññāyati, daṇḍādānaṃ paññāyati.
바쎗타여, 그 때부터 주지 않는 것을 빼앗는 것이 나타났고, 비난이 나타났고, 거짓말이 나타났고, 처벌이 나타났다.”
와셋타여, 그때부터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비난이 알려지게 되었다. 거짓말이 알려지게 되었다. 처벌이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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