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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모란봉악단이 중국 순회공연을 12월초부터 하기로 했다가 취소되었다며,
북-중 간에 문제가 있네마네 하던 기레기발 기사들이 나돌았죠.
장소가 한곳이 아닌 순회공연은 12월 거의 한달동안 계획했던것 같던데
12월의 정세흐름상 장기간의 공연은 양국이 모두 부담이 될수도 있기에
일정을 조정한것 아닌가 보였습니다.
중국 국가대극원 교향악단은 한마디로 중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인데
어제 P시에 왔다는 것은 아마도 모란봉악단 공연 연기에 따른 대응책이지 않았나 생각만 합니다.
물론 계획되어 있던 공연일수도 있겠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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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대극원 교향악단, 29일 평양 도착...김정은 체제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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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대극원 교향악단(사진=대구시) |
중국국가대극원 교향악단이 29일 방북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대극원 원장 왕녕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국가대극원 교향악단이 오늘 평양에 도착했다"며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꾼(간부)들과 우리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저녁 중국국가대극원 교향악단을 위한 연회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중국국가대극원 교향악단은 중국의 국립 오케스트라로, 이번 방북은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처음이다.
중국 교향악단은 지난 2015년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 오케스트라 심포지엄에 참석하기도 했다.
http://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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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대극원 교향악단, 29일 평양 도착...처음 / 모란봉악단 공연연기 차원?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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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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