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원 확장 이전기념으로 폐암카페 "폐암 함께 극복합시다" 카페지기 "아름다운 만남"에서 폐암에서 뇌등 타 장기에 전이가 있는 3분과 비록 폐암이지만 다른 3분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상태가 좋은 1분등 4분을 대상으로 지난 23일간 항암기공에 대해서 일부 이론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집중적으로 연공을 시켰다.거의 빠지지 않고 연공에 몰두해 오신 겨니견이님께서는 4분중 이미 뇌 전이의 영향 및 출혈로 우측 팔의 마비와 함께 골반에 전이된 암 때문에 시리고 아픈 증상으로 보행에도 지장이 있었으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키는 대로 최선을 다한 결과 현재 가장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가장 열심히 연공에 임했다. 아마 가장 절박했기 때문이기도 했을 것이나 본인은 이미 아들을 통해 내가 쓴 "항암기공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도 읽었고 어느정도 기공에 대한 믿음과 그 사례들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긍정적으로 임했던 것 같다. 현재는 골반 통증도 많이 호전 되었고 팔의 마비나 떨림 증상도 눈에 띄게 호전 되었다. 병원에서 수개월 동안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기공 수련 단 2주만에 그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니빠님은 다른분에 비해서는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여 바로 우리가 찾고 있는 기공수련의 최 적임자다. 이런분이 수련을 계속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다. 열심히 수련은 하고 있으나 목자의 사모님으로서 역활이 있기 때문에 매 주말과 주일은 수련원에서 연공할 수 없는 상태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모범적인 수련을 하고 있으며 현재 손발이 따뜻하고 편히 자고 있으며 식욕도 좋고 기감이 좋아 기공 수련에 대한 효과를 제대로 느끼고 있으며 무극장 수련시 몸의 변화를 확실하게 체험하고 있다.
원더우먼님은 가장 기공에 대해 빨리 느끼고 나타나는 반응도 뚜렸하다. 일반 환우들이 1-2개월 지나서 느끼는 기감을 2주 이내에 다 경험하고 있다. 혈색도 많이 좋아졌고 손발도 따뜻하고 기혈 순환이 매우 좋다. 이분에게 한가지 염려되는 부분은 뇌전이에 의한 부종으로 스테로이드 복용량이 너무 많다 그래서 수면에 장애가 있으며 기침이 다른 분들에 비해 좀 심한 편이다. 현재 스테로이드 복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고 계속 줄여 나가는 중이다. 이 과정만 순조로이 극복한다면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
희망별님은 현재 전이등도 문제지만 오랜기간동안의 항암치료등 여러가지 치료에 따른 후유증으로 신경 및 모세혈관등의 손상이 크며 면역력등도 많이 저하된 상태이다. 그래서 기공의 최우선 목표인 기혈의 순환이 다소 순조롭지 못하다. 그래서 다른 환우들이 경험하고 있는 공통적인 느낌이 아직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 현재도 계속 항암치료를 매주 다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수련 시간이 다른 분들에 비해 거의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나와 갑장의 한가정의 가장이기 때문에 참으로 기도중에 마음이 몹시 시려오는 분이다.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기공수련을 오래한 사람들은 타인의 몸에서 나는 냄새, 기혈의 순환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짧은 연공기간중에서도 이분은 식욕과 혈색은 많이 개선 되었으며 수면상태도 많이 개선 되었다. 이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간을 늘려 간다면 다른 3분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변화가 오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이렇게 전이가 있고 마비가 있는등 중증의 상태이지만 입소 2주차 부터는 모든분들이 침울해 있던 심리상태에서 이제 회복할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으로 바뀌어서 식사때나 기타 만남의 자리에서 웃음꽃이 만발한다. 누기 이들을 보고 중증의 암 환자라고 생각 하겠는가? 앞서 수련하는 분들을 보면서도 희망을 가지지만 자신들의 몸의변화를 확실하게 경험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루하루가 즐겁고 유익한 것이다. 웃음치료라 하여 억지로 웃게하는 치료법도 듣고 경험해 본 나로서는 이런 분위기야 말로 진정 마음의 평안과 즐거움에서 나오는 최상급의 웃음치료인 것이다. 오늘 아침 식사시간에 야유회 나온 것 처럼 수다른 떨면서 웃음꽃이 만발하길래 내가 한마디 했다. 아니 도대체 중증의 암 환자들이 무엇이 그렇게 즐거워서 웃느냐고 했더니 더욱 크게 웃으면서 진정으로 긍정적이고 즐겁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어느곳이라도 암 환우들이 이렇게 즐겁고 웃으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 보살펴 주고 기도해 주면서 생활하는 곳이 이곳외에 어디에 또 있겠는가......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얼마전부터 이분들이 내게 강력히 요청하는 내용이 있어 깊이 생각중이다. 지난날 자신들은 흘려듣기는 했으나 항암기공이 이렇게 효과가 있는 줄 몰랐다고 한다. 지금도 대부분의 환우들이 잘 모르고 있고 또한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수련중인 분들이 최고 명문대학의 교수님들의 가족분들이고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다. 그분들이 믿고 수개월 혹은 1년 이상씩 이곳에서 세상과 단절하고 오직 기공수련에만 몰두하여 병마를 이기고 있는 사실들을 이곳에 와서야 알게 된 것이다. 이곳은 작은 동네의 수퍼마켓이 아니라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설 1개와 평범한 분들이 연공할 수 있는 시설들이 골고루 갖추어진 곳이며 이곳의 이사진들도 전원 정규대학의 정교수 이상급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도 인터넷등에서 얻어진 검증되지 않거나 소수의 사례들을 보고 소위 암 박사가 되어 있는 분들은 어떤한 말을 해도 믿지 않는다. 겨니견이님도 절대 믿지 않았다가 결국 몸의 마비등 점차 마지막으로 달려가고 있다는 느낌이 와서야 이곳을 찾게 되었다는 것이다. 좀 더 일찍 찾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이분들의 요청내용은 이곳을 바로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이곳을 모르고 엉뚱하게 시간을 낭비하면서 병을 키워가고 있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주일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라는 것이다. 먹는 밥값정도(한끼 5,000원 정도) 만 부담하게 하고 나머지는 무료로 일주일만 체험하게 한다면 많은 암 환우들의 생각이 바뀌게 되어 그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꼭 약장사 광고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소 망설였으나 거듭된 요청이 있어서 고려중이다. 어제 david 운영자님께 이분들의 요청내용을 말씀드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분들은 자신들이 직접 카페에 이 사실을 올리겠다고 하여 생각을 좀 더 정리해 보겠으니 기다려 달라고 했다. 생각해 보고 조만간 카페에 글을 올릴 예정이다. 요즘 나는 항암기공을 점차 믿고 이해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참 행복하다. 감사합니다.
한 분 한 분 상태에 대하여 소상히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형병원에 가면 마치 상품처럼 다뤄지는 인격모독을 많이 느끼는데 이렇게 성심껏 인격적으로 모든 분을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원장님께서 환우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실 때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는데 환우들이 치료되기를 얼마나 소원하셨으면 그랬을까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합니다.제가 좀 더 내용을 다듬어서 상의드린후 "공지"사항을 올리려고 하였으나 중요한 포인트만 전달되면 될 것 같아서 임의대로 올렸으니 양해바랍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건강랜드"을 찾아오기를 소원하며 건강랜드를 찾는 발걸음마다 새희망을 갖게되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david님이 이미 1주일 체험코스에 대해 글을 올렸으므로 제가 별도로 다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이미 신청하신 2분 내일 (목요일) 입소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기공을 다 알기에는 너무 짧은 일주일이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는 한가지 만이라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분 한 분 상태에 대하여 소상히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형병원에 가면 마치 상품처럼 다뤄지는 인격모독을 많이 느끼는데 이렇게 성심껏 인격적으로 모든 분을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원장님께서 환우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실 때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는데 환우들이 치료되기를 얼마나 소원하셨으면 그랬을까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합니다.제가 좀 더 내용을 다듬어서 상의드린후 "공지"사항을 올리려고 하였으나 중요한 포인트만 전달되면 될 것 같아서 임의대로 올렸으니 양해바랍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건강랜드"을 찾아오기를 소원하며 건강랜드를 찾는 발걸음마다 새희망을 갖게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도 저를 이해해 주시는 david님이 저로서는 감사할 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원더우먼님은 일단 암 세포가 정지상태라고 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이번 검사에서는 드디어 암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떠한 약재도 쓰지 않고 있고 온전히 기공 수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