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4일, 일요일
장맛철 나들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천상의 화원!
"곰배령"을 다녀와서~
오전 6시 32분.
3호선,
"신사역"에서~
6번 출구에서 나와
150m 지점,
이번에는
'산수산악회'와 함께~
"곰배령"을 갑니다.
6번 출구 방향.
오전 6시 40분.
후리지아님 도착!
오전 8시 24분.
'홍천 휴게소'에서~
어묵우동 먹기!
휴식시간,
15분 동안에
뜨거운 우동을
예전처럼~
빨리먹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11분 남았음)
ㅎㅎ
그런데~
후리지아님께서는
제가
'돼지'로 보였나 봅니다.
2/3이상을 더 덜어 주시네요.
ㅋㅋ
홍천 공작산.
오전 9시 52분.
'곰배령 입구' 주차장 도착!
점봉산
'자연생태관리센터'앞에서~
2줄 서기!
하루,
입장할 수 있는 등산객 수는
400~450명 정도로 알고 있는데~ ㅎ
사전에
산림청의 허가를 받고,
신분증 지참!
이곳에서
본인 확인 후,
통행할 수 있는
'패찰'을 나누어 줍니다.
점봉산
생태관리센터.
점봉산 산림생태탐방로
종합 안내판
인증샷!
*점봉산(1,424m)은
백두대간의 한봉우리로서
북쪽으로는 대청봉(1,708m),
향로봉(1,296m)으로 연결되며
동남쪽로는 조침령을 거쳐
오대산(1,563m)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나라 식물서식종의
약 20%(약 850여종)가 분포하고 있으며,
인위적인 훼손이 적은
천연상태의 전형적인
'온대 활엽수림' 지역이다.
곰배령 가는 길 우리꽃
담기!
오전 10시 7분.
곰배령 산행 시작!
오늘따라,
컨디션이 좋은 후리지아님!
사진 찍는 동안에~ ㅎ
일찌감치,
먼저 달아나고~ ㅎ
'계곡물소리'는
발걸음을 더 가볍게 합니다. ㅎ
여기저기,
추억 만들기!
여유있게,
저를
기다리기까지~ 하네요.
ㅋㅋ
곰배령 4.6km 지점,
이정목 통과!
비가 와서
'강선계곡'의 수량도
제법 많습니다.ㅎ
자연스럽게~ ㅎ
살짝,
미소 짓기!
ㅋㅋ
야생화 입니다.
아파요. 아파!
저를 밟지 말아 주세요.
오전 10시 28분.
강선마을 입구.
곰배령 가는 길
곰배령 3.1km
'쉼터'마다,
등산객들로 만원입니다. ㅎ
먹거리 식당촌.
투구꽃
토종,
산수국...이라고 합니다.
보호수.
*수종:쪽버들나무
*수령:약 220년
*수고:약 20m
*흉고직경:90cm
근부에서 2m 까지는 통직하고
그 위로부터
가지가 갈라져 있으며,
하천변에 위치하고 있어
수관 발달이 좋고
생육 상태가 대체로 왕성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음.
통행 패찰!
감시하는 초소앞
다리에서~ㅎ
귀둔리 방향,
곰배골 3.7km 가는 등로
(통행금지)
가지 말라고 하는데~ ㅠ
꼭,
가는 산악회사람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합니다.ㅎ
곰배령 2.8km
곰배령 1.6km
이정목 통과!
쉼터.
곰배령 1.4km
곰배령의 명물!
주목
인증샷하기!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그냥, 통과!
ㅋㅋ
노루오줌.
오전 11시 22분.
"곰배령" 도착!
'운무'가 자욱합니다.ㅎ
멋진 풍경을 볼수 없어서~ㅠ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장맛비'를 맞지 않아서
천만다행!
ㅋㅋ
우측,
점봉산 가는 길!
점봉산...
(출입통제 구간)
1987년에 산림청 지정,
2026년까지!
'점봉산 개방'은
그 이후로도
상황을 지켜 봐야 될 것 같네요. ㅎ
좌측,
하산길!
참당귀.
쉼터
(전망데크:식사장소)
좌측,150m
후리지아님...
혼자서도 잘 놀아요!
ㅋㅋ
둥근이질풀.
이슬 방울!
귀둔리,
곰배골 가는 등로
(통행금지)
저도 인증샷!
ㅎㅎ
어정쩡한 후리지아님의
포즈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ㅋㅋ
오전 11시 43분.
쉼터!
'전망데크'에서~
맑은 날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ㅎㅎ
좌측부터~
*작은점봉산(1,294m) *점봉산(1,424m)
우측까지!
*중청봉(1,664m) *대청봉(1,708m)
지금은
아무것도 볼 수 없네요.ㅠ
즐거운 점심시간!
ㅎㅎ
샌드위치,
카스테라(콰트로 치즈머핀)와
오미자 음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
오후 12시 6분.
인증 샷하고,
하산합니다.
돌틈 사이로~
예쁘게 핀
이름모를 야생화!
멧돼지의 흔적!
전망대!
그냥, 통과합니다.ㅎ
"점봉산,끝청,중청,대청봉,관모봉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운무'에 가려져~
'주목 군락지'를 지나친 것 같네요. ㅠ
주목.
우리나라 국토의 척추인 백두대간을 따라
점봉산,태백산,소백산,덕유산,지리산등
이런 명산에는
어디서나 은근하게 우리를 맞아주는
고목들이 있는데,
바로
정감이 가는 '주목'들 입니다.
비틀어지고 꺽어지고
때로는
속이 모두 썩어버려
텅~텅 비워버린 몸체가 처연하다.
이런 부실한 몸으로
매서운 한겨울의 눈보라와
여름날의 강한 자외선에도
의연히 버텨낸다.
굵기가 한 뼘 남짓하면
나이는 수백 년,
한 아름에 이르면
지나온 세월은
천 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생태관리센터
4.4km
사마귀를 닮은 나무!
가래나무.
생태관리센터
4.0km
*현위치번호(Position No)
점봉(Jeombong) No. 02-18
철쭉군락지.
철쭉군락지
진달래과의 잎지는
넓은 잎 작은키나무로
밑동에서 줄기가 갈라지거나
뿌리에서 몇 개가 올라와
키 2~5m 정도이다.
높은 산에서 낮은 산까지
100~1,800m 고지의 서늘한 평원,
응달진 비탈에 주로 서식하며
군락성이 있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 이라 하지만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
뒤돌아서~
후리지아님을 기다립니다.
우리 따라하기!
ㅋㅋ
피나무
꽃은 6월에 피고,
열매는 견과로서
원형 또는 달걀을
꺼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다.
인증 샷!
생태관리센터
2.5km
다릅나무.
꽃은 7월에 흰색으로 피고,
꽃의 지름은 8mm이다.
꽃받침은 4개로
얕게 갈라지고 삼각형이다.
엄청,
크고 높아요!
ㅎㅎ
네, ㅎㅎ
저도 큰사람 보면~
부러워요.
ㅋㅋ
'쉼터'에서~
생태관리센터
1.5km
모데미 풀
(4월중~5월중)
큰 까치수염
(6월~8월)
'염'자가
'영'자로 잘못 표기 되었네요.
ㅎㅎ
대원군님!
이 나무는 누구처럼~
속이 비었네요.
ㅋㅋ
네, ㅎㅎ
키가 큰 것을 보니,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
생태관리센터
500m
오후 1시 51분.
이제,
다리만 건너면,
하산 완료입니다. ㅎ
오후 1시 53분.
하산 완료!
곰배령 가는 길!
거리: 10.5km
소요시간: 4시간 정도.
야생화 전문, 사진작가님!
되시려나?
ㅋㅋ
열정이 대단합니다.ㅎ
후리지아님!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찾은
"곰배령"...
또,오고 싶습니다.
ㅎㅎ
탱큐~ 입니다!
오후 2시 14분.
산수 산악회!
버스에
제일, 먼저 도착합니다.ㅎ
오후 3시 30분까지,
오라고 했는데~
너무 일찍 왔습니다.
ㅎㅎ
오후 2시 29분.
"족욕" 하기!
차가운 계곡물에
'두발'을 담그면,
1분!
담글 수 없을 정도로
'등골'이 오싹합니다.
ㅎㅎ
후리지아님은
포기!
ㅋㅋ
현재 기온: 21도,
서울은: 30도...
"반팔티"를 입었는데,
추울 정도!
오후 3시 43분.
하산식.
무지개 펜션 & 식당.
산채나물 비빔밥.
나물,밥!
'무한리필' 입니다. ㅎ
고추밭.
오후 4시 20분.
상경합니다.
"미인"은 잠꾸러기!
후리지아님...
거의 4시간 동안~
"잠"만 자네요.
ㅋㅋ
오후 8시 18분.
신사역 도착!
신사역에서~
후리지아님은
옥수역에서 하차!
대원군은
약수역에서 환승!
각자, 집으로~ ㅎ
'강선계곡'을 따라 오르는
'곰배령'산행은
"음이온 + 피톤치드" 때문인가?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속 '미세먼지'까지~
정화되는 느낌!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곰배령'을 찾는가 봅니다.
ㅎㅎ
첫댓글 먼신사역까지와주시고예쁜곰배령숲길같이하신대원군님감사합니다
또좋은산행에서뵈어요
"아침,점심 & 하산식"까지~
저만 배불리 먹어서 미안합니다. ㅠ
후리지아님이 좋아하는
"육고기"를 드셔야 하는데~ㅋ
그런날!
오겠지요. ㅎ ^*~
멋진곳~ 곰배령 멋진남과 아름다운 녀 두분이 다녀오셨네요.
곰배령 사진이 가히 예술급입니다.
두분 항상 건강하세요.
네,ㅎㅎ
감사합니다. 두리번님!
*곰배령 강선계곡길,
*소백산 늦은맥이제길,
*지리산 칠선계곡길...
제가 좋아하는 3대 계곡길입니다.ㅎ
"과찬"입니다!
삼복더위에 건강하세요. ^*~
저자:이윤창
58년 개띠.
현재는 "담은라이프"상조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나와있네요. ㅎㅎ
많은 응원 바랍니다.
네,ㅎㅎ
저도 응원합니다!
@대원군 감사합니다.
거의 다 팔았습니다.
분명 친구들 지인들이 사준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