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뜻하지 않게 갑자기 쉬게 되어서..ㅋ
너무 기쁜 마음에..
아침에 얼마나 눈도 일찍 떠지던지...ㅎㅎ
빨래를 세번이나 세탁기에 돌리고
룰루 랄라
정의여고 앞에 있는 호호분식에 찾아갔어요
지인에게 여기 치즈밥이 정말 예술이라는 말을 전해들었던 터라
갔었는데
ㅎㅎㅎㅎ
미어터지는 학생들 틈에서 용기가 없어서
사진도 못찍고
치즈밥은 못먹고
떡볶이 포장해 와서 먹었는데요
1인분에 1500원인데 약간 달달한 것이
여고생들이 딱 좋아라 할 맛이더라구요..
즉떡처럼 주문하면 그때 그때 만들어 주셔서
맛도 괜찮고..
여기 범벅인가 하는것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아쉬워요ㅕ..
앞에 푸른 하늘인가 뭔가 하는 곳도 있고 호박넝쿨인가 뭔가 하는 떡복이집도 있더라구요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요,..ㅜㅡ)
혹시 여기 잘 아시는분 있나요?
치즈밥이 정말 예술이라는데...ㅎㅎ
담에 다시 도전하러 가봐야 겠어요..
첫댓글 아.. 이 곳 나름, 알려진 곳인뎅...
그 학생들 틈에서... 아무개님두 먹을 수 있어영 ㅇ(>ㅅ<)ㅇ
정말로 님은 떡볶이가 젤좋은 분이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