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계약직 루머 악플러 알고 보니 30대 백수였네 '경악'
9기 옥순 계약직 루머 악플러 알고 보니 30대 백수였네 '경악'© 제공: 스타뉴스
'나는 솔로' 9기 옥순 고초희가 자신을 향해 계약직 루머를 퍼트린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했다고 직접 알렸다.
고초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4월부터 제일기획 계약직 루머 퍼트린 건에 한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해 왔으며 범인 또한 모두 잡아 합의 없이 전부 검찰에 송치했다"라며 "범인 중 한 명은 네이버 한 카페에서 'XXXX'라는 닉네임을 가진 회원이고 다른 한 명은 다음 모 카페에 익명으로 글을 쓴 회원"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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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초희는 이어 "저에 대한 모욕과 악플은 감당해야 할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단 한 건도 고소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제 커리어를 훼손하는 행위에 한해 지속적으로 고소를 진행해 범인을 잡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관련 루머를 퍼트리는 글이 있을 시 언제든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변호사 없이 전부 혼자서 고소 진행했다. 어렵지 않더라"라고 덧붙였다.
고초희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 유포자는 "제일기획 1년 계약직 아무나 갈 수 있는데 제일기획 나왔다고 거짓말하고 현재도 광고업에서는 중소기업급 외국계 다니면서 잘나가는 척하는 게 보기 싫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그 여자가 자기 스펙을 있어 보이게 포장했는데 알고 보니 사실 저런 식으로 거짓말하거나 과대 해석을 했기에 그거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으로 말씀드렸다. 업계 사람들끼리 있을 때 '누가 보면 대단한 줄 알겠네. 전혀 아닌데'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자기를 있는 그대로 표현한 게 아니라 더 확대 포장하는 게 아니꼬워서 이야기한 거다"라고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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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고초희는 "악플러를 잡고 보니 성동구에 사는 백수였다"며 "성동구 사시는 30대 남자 백수가 광고업계를 잘 아시는 편"이라고 전했다.
9기 옥순 계약직 루머 악플러 알고 보니 30대 백수였네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