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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7코스(헤이리길)안내.정보등
평화누리길 전체 12코스 중 6코스를 지나 파주구간 2코스에 접어든다. 평화누리길 7코스는 헤이리길로 성동사거리에서 시작하여 헤이리예술마을..프로방스..오금교..내포리 쉼터..반구정 까지 21km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평화누리길 코스 중 다소 긴편에 속한다. 헤이리예마을은 성동사거리 우측편으로 연결되고 이곳은 캘러리를 겸한 카페들이 많고 각각의 특색을 가진다. 헤이리마을을 제대로 돌아 볼려면 한참의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헤이리 마을에서는 빈센트 반고흐등 세계 이름난 유명 화가들의 그림 복제품을 캘러리카페에서 구매할수도 있고 생활잡기 등 다용도로 복제된 그림이 인쇄된 것을 구매하면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느긋하게 그 전시된 복제 그림들을 접할수 있는 것이 헤이리 예술마을이다. 때문에 주말이나 휴일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헤이리마을을 지나면 인접하고 있는 프로방스 또한 예술적 정감과 감각이 있고 조각등 사진을 담기에도 좋은 것이고 아기자기한 프로방스 이곳 저곳을 볼수 있는 것이 프로방스이고 헤이리 마을이다. 평화누리길 7코스는 농촌의 마을들을 지나면서 4월 그때쯤이면 그 길에서 연초록 녹색빛 새봄을 느낄수 있고 온갖 봄꽃들이 만발한 봄꽃들의 향연도 접할 수 있고 봄이 주는 아름다움도 함께 즐길수 있는 것이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 길이다. 화창한 새봄에 봄나들이 간다는 생각으로 떠나면 좋겠고 거리로 보면 길지만 걷기엔 무난한 길이고 중간 중간 쉼터도 있어니 조금은 힘들다고 생각되면 쉬어가면 되겠다.
7코스는 성동 습지도 있고 오금리~대동리 농경지에서는 북한의 사천 강하구 및 dmz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지역이다. 7코스는 도시를 떠나 농촌의 한가한 지역을 여유롭게 걷는 다는 생각으로 다가서면 되겠다. 평화누리길 7코스가 진행이되는 4월 15일이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고 아름다운 봄의 계절이니 헤이리길에서 많은 회원님들과 더불어 함께 어울려 동행하면서 조금은 길다고 생각되는 7코스를 트레킹하면 좋겠다. 함께라면 길어 보이는 그 시간들 그 거리도 알차고 유익한 만남으로 "좀더 보고, 좀더 즐기고, 좀더 느끼면서" 평화누리길 7코스에 동행하여 봄의 심중에서 찾아온 봄을 즐겨보자..신록예찬 4월의 봄이 우리를 부른다. 고맙습니다.,
부탁의 말)
평화누리길 7코스는 다소 긴거리(21km)로 평화누리길이 시작되는 4월 15일이면 다소 덥다는 느낌도 가질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생수(2~3병)와 행동식(빵류 나 떡류, 김밥은 상할 수 있다)과 에너지바(초코파이, 연양갱등)를 준비하고 햇볕 차단을 위해 모자와 장갑도 필요하겠다.
긴거리에 비하여 농촌의 한가로운 들녘을 지나기에 마음적 부담을 가질 필요없고 그저 봄 마실 나온것 처럼 봄꽃들이 만개하고 신록이 아름다움을 주는 봄을 느끼면서 트레킹하면 되겠다. (더운날씨 예상되니 필요하면 식염포도당(식염소금)도 준비하세요..식염포도당은 약국에서 판매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필수 상비약품입니다..베냥은 가능한 가볍게 하세요..대신 생수는 풍족하게(중간 중간 쉼터에서 에너지 충전을 위한 필요한준 과일류도 약간)
옷차림도 가볍게..트레킹화가 있다면 등산화 대신 트레킹화 준비하세요.먼거리 평지라 걷기 편합니다. 점심은 상황에 따라 주변 식당에서 개별 먹는 것으로 합니다. 하여 행동식은 너무 과하게 준비는 하지마세요!
여행 포인트)
헤이리마을,프로방스 카페촌 등을 거쳐 가게 되므로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이후에 펼쳐지는 반구정 까지는 한가로운 긴 구간이므로 체류시간을 알맞게 조정해야 한다. 7코스는 성동사거리에서 시작하여 오금리 농경지를 지난다. 탁트인 광활한 농경지는 생물서식지로 분류하면 논습지이다. 7코스는 농촌풍경과 논습지 생태계를 관찰 할 수 있는 코스이다.
도움말) 반구정
반구정은 황희 정승의 유적지로 위키백과에 의하면
"반구정은 조선 세종 때 유명한 정승이었던 황희(1363∼1452)가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친구 삼아 여생을 보내시던 곳이다.
임진강 기슭에 세운 정자로 낙하진과 가깝게 있어 원래는 낙하정이라 불렀다.
반구정은 황희가 죽은 후 조상을 추모하는 전국의 선비들이 유적지로 보호하여 오다가 한국전쟁 때 모두 불타 버렸다. 그 뒤 이 근처의 후손들이 부분적으로 복구해 오다가 1967년 크게 고쳐 지었다.
건물 규모는 앞면 2칸·옆면 2칸이며,기둥 윗부분과 옆면 등에 꽃무늬 장식을 돌려 붙였다."
도움말)헤이리예술마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담론과 창작 활동을 위해 조성한 곳이 헤이리예술마을이다. 회원들의 순수한 정신과 이념이 접목되어 문화예술콘텐츠의 생산과 새로운 메카를 지향하는 뜻에서 15만평의 부지에 380여 명의 예술인들이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캘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15만평 규모로 통일동산 관광특구내에 위치해 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며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심사에 통과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 300여명이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거주하고 있다. 헤이리는 문화예술의 생산, 전시, 판매, 거주가 함께하는 통합적 개념의 특수한 공동체 마을이다.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카페, 레스토랑, 서점, 게스트하우스, 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헤이리 마을의 어원은 인근지역에서 불려졌던 금산리 농요의 받음구 후반에 나오는 ‘에 헤이 에 헤이리’에서 유래되었다. 헤이리는 국내에서는 인사동(2002년)과 대학로(2004년)에 이어 2009년 12월에 세 번째로 문화지구로 지정되었다.
헤이리 마을에 가면 중앙에 갈대광장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정보를 얻은 후에 본격적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다. 규모가 너무 커서 걸어서 돌아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각종 미술작품들이 자연의 생생한 숨결과 어울려 그대로 또 하나의 거대한 예술품이 되는 헤이리는 새로운 분위기를 찾는 연인과 가족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건축가들은 페인트를 쓰지 않고 지상 3층 높이 이상은 짓지 않는다는 기본원칙에 따라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들을 설계했다. 그래서 헤이리 여행은 건축물을 감상하는 데서 시작된다.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건물, 지형을 그대로 살려 비스듬히 세워진 건물, 사각형의 건물이 아닌 비정형의 건물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들이 개성을 뽐내며 서있다. 헤이리의 길은 반듯하지 않고, 자연이 만든 굴곡을 그대로 따라가며, 아스팔트도 깔지 않았다.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길을 따라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는 것이다. 산책을 하다 재미있는 건축물을 만나면 카메라에 담고 그러다 마주치는 미술관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면 된다.
헤이리 모든 건축물의 60%는 창작과 문화 향유 장소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이것은 헤이리 마을의 규정이며, 이 규정의 최대 수혜자는 관람객들이다. 관람객들이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고 있는 순간에도 헤이리 마을에서는 창작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헤이리 마을에서는 계절에 따라 국내외 유명 문화예술단체가 참여 또는 초청되는 여러 가지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그래서 헤이리 마을은 다정한 사람과 함께 돌아보는 곳임과 동시에 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로도 알려지고 있다. 인근에 오두산 통일전망대, 프로방스마을 등을 둘러 봐도 좋다.
도움말)프로방스마을
■ 파주에서 경험하는 유럽 ‘프로방스마을’
경기도 파주(坡州)는 坡(언덕 파) 州(고을 주) 라는 뜻으로 ‘언덕에 있는 마을’을 뜻한다. 때문에 크고 작은 언덕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연상케 하는 유럽을 떠올리게 한다. 언덕의 마을 파주에 유럽풍의 작은 동네를 옮겨 놓은 듯한 곳이 있다. 바로 프로방스마을이다. 프로방스(Provence)란 프랑스의 동남부, 이탈리아와 경계에 있는 지방을 말한다.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프로방스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프로방스마을’은 지난 1996년 8월 프로방스를 연상시키는 품격 높은 이탈리아 정통 레스토랑이 들어선 것을 시작으로 이 지역에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도자기 공방, 베이커리, 카페, 리빙 샵 등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됐다.
프랑스 남부의 눈부신 태양빛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화사한 색채의 아기자기한 건물들은 그 자체로도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임진강과 한강, 서해바다가 교차하는 지리적 특색이 만드는 뛰어난 자연경관이 더해지면서 한 편의 동화 같은 느낌을 주는 마을을 탄생시켰던 것이다. 마치 따뜻한 정취, 맑은 하늘,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건물들, 꽃 냄새의 향기가 스미는 듯하게 조성된 마을은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끌기 시작했다. 남프랑스 지방의 유명 휴양지인 프로방스 지방을 그대로 재현한 곳이 바로 파주의 프로방스마을이기 때문이다.
프로방스마을.
프로방스마을은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시작해 점차로 영역이 확대돼 이제는 크고 작은 40여 개의 건물들이 들어선 유럽형 마을로 발전했다. 프로방스마을은 프랑스풍의 건축물로 꾸며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다양한 파스텔컬러의 벽체 위로 붉은 오지기와 지붕을 한 건물들이 나지막한 구릉 위에 자연스레 배치돼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건물들은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인테리어 소품, 허브용품, 의류매장, 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상점들로 구성돼 있다. 이국적인 건물과 아기자기한 골목에는 유럽풍 베이커리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한국음식점을 비롯해 트랜드를 선도하는 패션과 생활용품, 카페, 체험시설 등 다양한 상점들이 방문객들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한다.
이러한 건물들은 독립된 운영으로 소유주들의 독창적인 마케팅이 발휘되면서도 마을 전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심지어 이 마을에서 사용되는 그릇류를 직접 제작하는 도자기 공방도 함께 있어 마치 마을 전체가 자급자족이 이뤄지고 있는 전통마을의 느낌마저 그대로 전해주고 있는 동네다.
도움말)통일동산
성동사거리에서 동쪽으로 보이는 낮은 언덕에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망향의 촌 민속마을 통일전망대 안보교육장 예술인 마을 영어마을 호텔 부지 등으로 기본 설계를 구상하여 1990년 부터 통일동산을 조성중에 있다.
첫댓글 평화누리길 대장님으로서 여러정보알려주시며 도움주시는 오누이 대장님을 응원합니다
부족한 오누이를 대신하여 동행하면서 길잡이 역할을 잘하시는 빈수레대장님이 더 고맙지요...함께라면 아름다운 동행이 됩니다.
좋은 소식 고맙습니다
늘 감사함을 느낌니다.
어랑회장님 고맙습니다.
경기도 평화누리길은 동행하는 모두의 도움과 힘으로
하나둘 코스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평화누리길에 함께 동행하는 회원님들에게 감사합니다.
4.15일은 개나리.진달래.목련.벚꽃등 온갖 봄꽃들이 만개한
상태에서 연초록의 신록 봄나들이 트레킹이 되겠죠
그저 봄 마실 나간다는 생각으로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