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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가야국에 사시는 아부지 하늘나라 로~~
병원에 계실 때, 왕 언니 에게 말했다고,
발인 하고 화장 마치고 김해 추모공원 ??
납골당 에서 카톡사진 과 메세지 문자
받고, 반 백살 중반 까지 살면서, 그 순간 만큼
서럽고, 아프게 울어 본적 없음.
아픈 어린 양 모르게, 조금 울다가, 어린 양
다가 오길래 안고 또 울었음
아마도 생전처음 아빠 눈물 흘리는 모습 ...
이 게시물 남기는 이유: 누군가 또 한국 떠나서
해외생활 시작 할테고, 또 누군가는 나 처럼
또 눈물을 흘릴것 같아 몇 가지 나름 참고사항
남겨봄.
다음 내용중
해외생활 최소 10년 이상 그리고 연령대 40대
이상 이라면, 공감 할것이고,
경험자 100명 투표 해서 최소 90% 안 나온다면
생존카페 바로 탈퇴 함.
1. 한국 떠나오기도 쉽지 않지만, 돌아가는 길은
더욱더 어렵다. 특히 결혼하고, 자녀 생기면.
2. 이민 1세대 와 이민 2세대 는 생각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2세들은 나이가 백살 이라도 1세와 결정적
완전 다른점: 절박함이 없고, 헝거리 정신이
없다. 미국와서 만난 1.5세 친구들 포함.
3. 동서고금의 진리의 말씀
" 세상에 공짜는 없고, 소중한 것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없다 "
4. 미국은 학연, 지연,별 필요없고, 오직 실력만
있으면 정착하기 쉽다.>>>>> 다 개 소리임.
철저하게 한국 보다 더 해외생활은 더 더욱
그들만의 리그가 있고, 쉽게 접근하기 힘듬.
$ 달러 = 오가네 힘. 한국 보다 10배 쯤
강력한 무기가 되고, 영주권 & 시민권 받기
까지가, 고난의 행군이며, 고통의 신비
없이는, 영광의 신비는 없다.
마지막: 해외 현지에 사는 사람들 특징
@ 사람 잘 안 믿는다 = 자기방어 엄청 강함.
@ 최소, 약 5년 정도 친교해야 뭐 좀 공유함
@ 또, 10년 정도 현지에 살아야 어느정도 길이 보임.
그리고 또,20년 이상 지나야 어느정도 자리 잡을 수 있음.
어린 양 유치원 마치고, 제일 가까운 미국 성당에서
만난적 없지만 할 아부지 작별인사 기도
생전 처음 시켜보았으나... 역시 주교급 ㅎㅎ 이라,
영적 아우라 땜시 감히 정면에서 촬영을 못함.
종교행사 공식기록 수 백번 중 처음 느껴봄.
가야국 & 어린 양. 영명축일 9월 23일 순교자 성월 본명 사용.
참고 자료: 영주권 & 시민권 있다고 바로 매달
$ 오가네 안 나옴. 한국 보다 최소 2배 이상
야무지게 세금 내야 하고, $ 오가네 모으기 정말
힘들다고 몇 번 얘기 해 주었는데..
믿기 힘들면 가장 최근에 ?? 미제 땅에 온
대표적 선수 ㅎㅎ '행복이' 형아 경험담 참조
참고로 이 가야국 형아 미 시민권 될 생각 1도
없음. $725불 ?? 내고 국가고시 ㅋㅋ 패스하면
한방에 그날 시민권 선서 및 시민권 증서 받음.
아무튼 몇 일전 미 대사관 친구에게 7년만에
직통 스트레이트로 ㅎㅎ 전화 했음.
전화번호 저장및 감청 녹음 다 하겠지만..
아부지 돌아 가셨다.ㅠㅠ 장례식에 못가서
대역죄인 되었지만, 연락 못한 사이에 어린 양
태어났고 내년 봄에 1주일 정도 한국 방문
할테니, 야무지게 난 상관 없지만, 어린 양 만큼
은 유사시에 확실하게 가드 쫌 해 주라
이런 메세지. 미 대사관 소속 업무가 자국민 보호
아닌감?? 그 친구 엄청 기뻐하면서 쫄게 했음.
영주권만 있어도 좋은 점 중 하나
몇 일전에 온 운전 면허증 연장 4년 보장. ㅎㅎ
완전 완전 개 편함. $24불 체크(수표) 한장 끊고
몇자 X 표시 하고 우편발송 하면 시마이~~ 끝.
예) H1B, F1 취업. 학생 비자 만 있다면 개 불편.
여권들고 가야지, I -94 ?? 체류신분기간
이것저것 서류 다 챙겨서 최소 뉴저지 6점
이상 채워서 또 반 나절 이상 줄 서야지
범죄자 쳐다 보듯 개 기분 나빠짐. 욕 나옴
요즘은 이래도 나온다고 함. 몇년 전 부터
몇 일.맨허탄 가서 완전 개 고생해서
현찰로 땡김. 여권 사진 2명 $50불.
독수리 여권 & 여권 카드 같이 신청하니,
2명 영수증 확인 해보니.$309.50 약 $310불
아무 의미 없음. 혹시나 하고 2명 위해서 신청해 두었으나, 마눌 암 수술하고, 어린 양
아파서 유치원도 못가고 하는 와중에
어린 양 마눌이랑 병원에 가는 도중에 카톡으로
연락 받음. 아부지 하늘나라 가시고, 10일 후에
독수리 여권 도착 했음.
이 정도로 먹고 살기 힘든게 해외생활임.
작년 마눌만 세금보고 한 W-2 약 6만불
한화 약 7천만냥. 뭐 1년만 살다가 죽겠다 하고,
병원 일 이빠이 한다면 더 오가네 땡길 수 있고
이번에 수술하고 병원비 청구서 보니, 워낙 빵빵한 병원 보험이라 $ 별로 안 냈고 시마이 ~~~
만약 의료보험 없었다 하면, 최소 한 10만불 ㅎㅎ
쯤 나옴. 진짜 순진하고 순진하게 와 미국 여행
가보니, 공기 좋고, 가솔린 싸고, 먹는것 싸네
쇼핑해 볼만 하고, 특히 뉴욕 우드베리 ㅎㅎ
아울렛 한번 가보면, 눈 뒤집어 짐.
만약에 지금 현재 가솔린 값 2배. 식료품 값
2배로 한방에 오르면, 뉴욕 미친 댓빵 건물앞에서
화염병 날아 다니고, 연장 다 들고 나온다고에
전 재산 베팅 할 수 있음. ㅋㅋㅋ
그리고, 이젠 여권 카드 있으니
개 편해 보임. 캐나다 잠시 놀러 갈 때. 멕시코
난 걍!! 아무 관심없고, 어린 양 딱 만 18세 되면
미국 떠나고, 지리산 하동에 가서
선산 지키면서 최소 약 1년 쯤 시묘 ?? 살이
할 생각 임. 종가집 종손의 책임은 해야 됨. ㅠㅠ
그리고 조계종 출가 한 친구에게 연락 했음.
아부지 & 나중에 어무이 49제 쫌 부탁하고
전에 그 친구 부모님 하동에 정착한 곳에서
약 12년 후 은퇴하고, 한국 완전 귀향하면
전국구 만행이나, 같이 다니자고 하니, 바로 콜
했음.
요즘 밀양 표충사 나와바리 ㅎㅎ 에서
수행 중 이라... 카톡 사진보니 그쪽이면
재약산 ??
풍광 과 폭포 쥐이네 ㅋㅋㅋ
내년에 어린 양 데리고 가니, $ 오가네
필요하다고 ㅋㅋㅋ
장례기간에 묵상과 기도 중 내림굿 ㅋㅋ
받으니, 역시 부산 갈매기로 살아야 겠다는
결론이 나옴.
출가 한 친구에게
난 죽어서 다시 태어 난다면, 꼭 다시 아부지,
어무이 아들로 태어나서, 30살 쯤에 반드시
조계종으로 출가 하겠다고 했고,
가면, 밥 좀 먹여도 ㅋㅋㅋ 하니, 그라쟈 했음.
옛날에 가끔 그 친구 머무는 사찰 찾아 삼천리 ㅎ
가면, 좋은 점 . 공기는 쥐이게 좋고 조용해서
좋다. 결정적: 최고 좋은 과일은 평생 원 없이
먹을 수 있고, 바루공양은 완전 유기농
먹거리 백퍼 보장.ㅎㅎ
많은 직접적 종교 경험으로,
그 나마, 제일 유통성 있고, 잼 나고
잘 맞는 신자들은 " 불자 " 임.
와 노후보장 확실함. 주지 스님 ㅎㅎ 빽으로
방 한개 배정 받고, 같이 만행 다니고,
몇 년 사이에 어매 싱가폴, 말레시아, 인도
허벌라게 많이 다녔다고 자랑질 함. ㅎㅎ
같이 살면 새벽3시 에 일어나서 불공
드려야 하는게 거시기 하지만, 견진성사
야무지게 받은 이젠 천주교 신자에게
면죄 해 주겠다고 함.
와 이건 진짜 대박 이다. 천수경 반야경
할 때, 난 노는 입에 염불 한다고
로사리오(묵주) 기도나 해야 겠음. ㅋㅋ
이래서 사람 앞일은 한치 앞을 모르는 것임.
뭐 친구 와 후배가 미 대사관, KBS 에서 일
할 줄 알았남??
이 정도 최소 20년 이상 ~ 약 30년 친교
가 없다면, 영주권 스폰 한방에 받기 힘듬.
알바 하는 IT 회사에 이번에 나이 반백살
총각 형아 한방에 영주권 신청 들어가서
내년 이때쯤 이면 노동 허가서 카드 받고
2020년 다 가기 전에 그린카드 땡길수
있다고, 굳게 믿음.
그 이유: 오너하고 절친이며, 고딩 때
부터 지금 까지 친교한 IT 분야 전문가 임.
사무실에서 몇 일 같이 노가다 시다 ㅎㅎ
시켜보니, 헝거리 정신 없어 보이고,
순전히 $ 오가네 투자하고, 영주권
신청 들어간것 같음.
뭐 꼭 말 해줘야 아나 ?? 심리전
해 보고, 대화 쪼매 해 보면, 바로
설계도면 3D 입체적으로 ㅋㅋㅋ
보임.
워낙 나름 인생의 파도가 많아시리 ~~~ ^^,
해외생활 최소 10년 차 이상 중급 고수
20년 ~~ 30년 차 이상 이면,
무림 절대고수 = 서바이벌 생존의 달인 인정.
하게 됨.
어떻게 시작 한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과정
을 통해서 최종 완성해 내는 결과물이 정말
중요하다.
해외생활에서 제일 힘든점:
영혼 팔지 않고, 양심 지키며, 하지 말아야 할
생활규칙 과 법률준수 하기가 제일 힘듬.
해외생활 하다보면, 평소에 전혀 생 까고
지내왔던 신앙생활과 없던 나름의 믿음이 생김.
이건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음.
" 고통의 힘과 그리고 기도의 힘만 믿고
천천히 노력하면 나름 원하는 목표에 도달 가능 "
최종 요점정리: 왠만하면, 한국에서 개기고
집 나오면, 완전 개 고생이다.
그리고, 혼자 사는게 "진정한 능력"이다
이 가야국 형아. 카메라 들고 왔다갔다만 하면,
완전 개꿀 포지션 에서 나름 대우 받고, 밥 먹고
살 수 있음.
지금 아래 사진 참고.
현재 땅 파고, 먼지 마셔가며 완전 생 노가다 해야 어린 양. 까까 라도
사줄수 있음. 지난 약 6년 반 정도 양 한 마리
키우는데 약 오천만 냥 정도 필요함.
물론 어린 양, 사립 유치원 보낸 비용이 반 정도
$ 오가네 많아서 보낸것 아님. 몸 아프고, 한방에
3중 언어 ㅎㅎ 해야 하는 군종신부 ㅎㅎ
목표 로 삼기에..
내년엔 성 김대건 한국학교 도
가야 함.
온라인 사이버 세계에서 아무리 고해 해도,
효력 인정 못 받음.
이번 주에 약 1년 만에 냉담 끝내고..
공적으로 는 돌아온 탕자 로
사적으로 는 친구로 친한 신부 형아 찾아 감.
왜 이젠 천주교 신자 , 연미사 한대 ㅎㅎ
올려야 하므로, 어매 11월 위령성월에 빡세게
전 대사 받을려면, 선택이 없음. ㅠㅠ
첫댓글 오래간만입니다,
독수리 여권을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어매 1빠 반응 이네예. ^^ 전 아닙니다. 전혀 관심없고 내년에 부산 가서 부산 갈매기로 살 준비 하러 잠깐
다녀온 생각 입니다. 아부지 장례 기간에 나름 다짐한 것 하고,
생전에 아부지 가 제게 부탁하신 미션 수행
하려면, 한국에서 뼈를 뿌려 야지예. ㅎㅎ 수호성인 이름값 하려면 북한가서 살아야 겠지만..
@가야국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에서야 자세히 읽어봤네요,
저는 36년 되었네요,
금년에 한국에 다녀올까 했었는데요,
작년에 교통사고나서 내년 가을로 연기했네요,
앞으로 많이 가야 한두번이면 족할것 같네요,
메이플우드 성당 같아요,
작년 7월 아버님 연미사를 올렸는데,
신부가 미사 헌금만 똑 따 먹고 연미사는 드려 드리지 않아서 발길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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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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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안보이셨는데 그런 큰 사정이 있으셧군요 먼저 하늘나라 가신 아버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종 모습 지켜보셨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저도 안타깝습니다 긴글에서 타국에서 사시는 가야국님의 힘든 모습이 블랙유머처럼 스쳐지나가네요 정말 내 모든것 내려놓고 다른 나라가서 낯선 서양인들 사이에 같이 경쟁하고 무시당하지 않고 견디는게 얼마나 힘들지 여기 사람들은 잘 모를것같습니다 말씀하신 행복이님도 1년된듯한데 잘 계신지도 너무 궁금하고...
가야국님도 어린양 및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합니다 이제 일도 좀 쉬엄쉬엄하시면서 한국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우리카페엔 좋으신분들이 너무 많아 행복합니다
성의 예의가 존재의 책임과 의무임
이 따위 푸념으로 무슨 종교적 보호{기도,가피}를 받을 수 있나
저 들판에서 고생은 하나 이익은 없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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