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인데 더워서 어떻게 산에가 ? 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다녀와보니 아침 일찍 가면 덥기전에 하산을 해서 괜찮더라구요 ^^
물론 더위에 많이 약하신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지만요 ~~
한라산 등반 코스중에서 가장 간단한건 영실코스예요.
지금 보시는 곳이 영실코스구요 따로 예약은 필요가 없습니다 ^^
하지만 주차장이 방문객에 비해서는 작다보니 만차가 빨리 되더라구요 . 그런거 저런거 신경쓰신다면 아침일찍 가시는게 좋아요 .
현재 한라산은 오전 5시부터 등산이 가능해요 .
폭염이 심해진다거나 비가 많이 온다거나 등 날씨에 따라서 입산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전에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보세요.
현재 모든 등반코스 정상운영중이구요 .
영실코스 같은경우 영실 탐방로 입구에서 윗세오름까지 2시간 30분 정도 평균적으로 걸립니다.
아침이여도 여름이다보니 땀을 많이 흘릴 수 있기에 물은 꼭 가지고 올라가세요 .
정상까지 갈때는 2L 정도의 물이 필요하지만 윗세오름까지라면 500ml 짜리 2개 정도면 충분할것도 같구요.
하지만 본인이 더위를 많이 타고 물을 많이 마신다면 더 가져가야겠죠?
윗세오름을 지나면 남벽분기점까지 갈 수 있긴한데 100m 를 다시 내렸다가 올라와야해서요.
따로 돈네코 코스로 가실꺼 아니면 그냥 윗세오름까지만 가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
내가 이 등반이 마지막이 될것 같다면 가봐도 좋긴하겠죠?^^;;
영실코스는 기암절벽과 오백나한(오백장군)이 유명하구요 .
편안하게 올라가다가 나중에 경사도가 조금 있다보니 계단이 도대체 언제까지 나오는거야 하실수도있어요^^;
등반 자체가 계속 오르는것이다보니 아주 체력이 없으신분들은 힘드실꺼고 어느정도 체력 가지셨다면 괜찮으실꺼예요.
정상까지 가는 길인 성판악과 관음사는 무척 힘들기때문에 아무에게나 추천하지는 않지만 영실코스나 어리목코스는 그나마 윗세오름까지만 가면 되는거라서 보통 체력 가지신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고 .
여름이다보니 완전 폭염일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참 영실로 올라가서 어리목으로 내려올수도 있어요.
윗세오름에는 영실코스 , 어리목코스 , 돈네코 코스가 연결이 되어있답니다 .( 돈네코는 남벽분기점 )
하지만 남벽분기점을 지나는 그 길이 시간이 딱 되면 닫히기 때문에 시간 정보 확인 하고 가시구요.
등반은 혼자보다는 2인이상 짝을 지어 가는게 안전에 좋다고 하며 (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 )
현재 제주도는 코로나19 대응 3단계로 4인까지만 함께 입장이 가능합니다 .
한라산국립공원은 살면서 꼭 가봐야할 제주도의 명소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영실 탐방로는 해발 1,280m 에서 시작하여 윗세오름 1,700m 까지 등산하는거구요 .
어리목코스는 해발 970m에서 시작되서요~ 같은 윗세오름이여도 영실이 조금 더 간단해요 ^^
아무쪼록 즐거운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