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섬을 이어주는 '퍼플교'”
(안좌도 두리-박지도-반월도)
이러한 섬들을 이어주는 해상목교인
'퍼플교 (약 1,500m)가 있어서 바다 위를
걸어서 섬에서 섬까지 여행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반월도와 박지도는 섬 둘레에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걷기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
하이킹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비의 보라섬! 신안 퍼플교 따라....
보라색 옷(신발,우산,모자) 가지고 오면
무료입장 한다고 합니다^
65세 이상은 무료이고 일반인 둘이 오면
한분은 무료라고 하네요^
반월도는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반월도의 최고봉인 어깨산(210m)은
산의 지형이 사람의 어깨처럼
생겼다하여 어깨산(견산)이라 합니다.
반월도 둘레길은 5.7km 90분 정도
아이퍼플유라는 포토존
후포향 내음 맡으며 조금 오르면 버들마편초가
바람에 한들 거리는 모습이 넘!!아름답네요^
텔레폰하우스
어린왕자가 있는 보라색의 달도 만나볼 수 있어요^.
퍼플교 반월 박지구간 진입로입니다.
915m정도라는데 생각보다 꽤 길더라고요.
끝없는 갯벌처럼 열심히 걸어주어야 합니다.
바다 바람이 시원해서 그리 덥지는 않았답니다.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이 꽤 많았답니다.
. 박지도
박지도 다리 마지막 두리구간을 건널때는
정말로 안이 보이게 잘라놓은 박 포토존도
있었어요.
박지도 둘레길은 4.2km 60분
반월·박지도에 처음 다리가 생긴 것은
박지도에서 평생을 거주하던 김매금 할머니가
걸어서 바다를 건너고 싶다는 소원에서
시작됐다고 하네요^
신안군이 '소망의 다리'라는 이름으로
박지도에서 안좌도로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박지도에는 전동카트
를 탈수도 있답니다.
난 박지도 구간은 아쉽게도 다니지를 못했읍니다.
다음에 올 기회가 된다면 박지도
전 구간을 다녀봐야 겠네요^
다시 박지도에서 두리마을로 ....
섬 일대에 꼴풀, 콜라비, 왕도라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소망의 다리를 비롯, 마을 전체를 보라색으로 꾸미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반월도에서 해안도로 퍼플교를 따라 박지도에서
다시 두리 마을로 주차장 까지 오는 거리가
상당히 먼 거리였답니다.
편한 옷.운동화 신고 오세요^
첫댓글 이름도 생소한 버들 마편초보랏빛이 온통 눈길을 잡네요
감상 잘 했읍니다